[한국태권도신문] 미주 지역의 태권도 최고단자 8,9단들로 구성된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 (회장 김수곤)에서 제17차 정기총회 와 제14차 명예의 전당 헌액 및 제2회 태권도 명인추대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홍성천 국기원 이사장을 비롯하여 태권도를 사랑하는 300여명의 태권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4월5일(금)부터 7일(일)까지 Crowne Plaza Chicago O’Hare Hotel 에서 열린 것이다. 4월5일(금) 진행된 고단자회 연례 만찬에는 금년도 평생 태권도인 수상자로 선정된 TYK그룹의 김태연 관장이 게스트 스피커로 초청되어 70대 중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강인한 태권도 정신과 자신감을, 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주제로 열강 해 감동을 주었다. LA에서온 KBS America-TV가 행사기간 내내 원로 고단자들을 인터뷰와 태권도 다큐멘터리를 찍었다. 한편으로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 회장단과 국기원 이사장 일행간의 미팅이 행사 내내 틈틈히 이루어져 7일 새벽 1시에는 미국 태권도 고단자회와 국기원 간에 상생 합의서를 도출하는데 성공하기도 했다. 6
▶개막식 사진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2019 인도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3일간 인도 구와하티 네루 경기장에서 개최했다. 주최는 김운용 스포츠위원회가 주관은 위원회 인도지부, 인도도장 스포츠연합회가 공동주관하였고, 아삼 주정부, 아삼올림픽위원회, 인도태권도협회가 후원을 했다. 29일 개막식에는 인도 해믈럿 도우링 장관과 누말 모민 국회의원, 이정희 조직위원장,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인도체육회, 인도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태권도 겨루기 경기사진 누말 모민 국회의원은 환영사에서 “인도에 첫 번째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이 곳 구와하티에서 개최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인도 태권도 발전을 위해 국가차원에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대회사에서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시킨 전 IOC부위원장, 故 김운용총재님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첫 인도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대회를 개최한 조직위원회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고 “다음 대회 때에는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