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 2일(월) 국제명인협회(회장 엄대진)가 주관하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태권도의 세계화에 이바지하고 태권도 저변 확대에 공로가 인정된 조근형 국기원 특보단장이 영광스러운 대상으로 수상했다. 조근형 단장은 서울강남구태권도협회장을 거쳐 국기원 기술심의회 상벌위원장, 국기원 민원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자랑스러운 서울시민상, 미국 에리조나주 글로브시 시장 감사장, 캐나다 온타리오주 차탐 캔트시 시장 감사장, 세계태권도연맹 표창장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정통 태권도인이다. 또한 태권도 사범으로서 40여 년간 태권도장 경영과 지도는 물론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 50여개 국가를 순회하며 국가별 지도자와 수련자들의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온 힘을 기울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총재 조근형) 임원들과 함께 필리핀 민다나오섬 카가얀데 오르시를 방문하여 10여 일 동안 호산나 아카데미 학생들에게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조근형 국기원 특보단장은 일리간시 시장과 면담, 필리핀과학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국기원(KUKKIWON)’ 제5호를 발간했다. 올해부터 제작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계간지에서 연간지 형태로 변경, 2024년 한 해 동안 국기원이 추진한 주요 행사 및 사업과 태권도계의 다양한 소식을 담아냈다. 국기원은 지난 2023년 5월 ‘국기원(KUKKIWON)’ 재창간 제1호를 시작으로 지구촌 태권도 가족들과 소식을 공유함으로써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소식지를 발간해오고 있다. 국배판(210x297mm), 136쪽의 국‧영문 2종으로 제작한 이번 책자는 △표지 이야기 △길 △미래 △대동 △탐구 △삶 △특집 △조사 △유산 △소식 등으로 구성돼 있다. ‘표지 이야기’에서는 창단 50주년을 맞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걸어온 반세기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시범단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유례없이 뜨거운 격파 대축제가 펼쳐졌던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다룬 ‘대동’편을 통해 정상민 사범(거인회 소속)을 비롯한 국내외 격파 고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삶에서 격파가 갖는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올림픽 정식종목 채택 30주년을 맞은 태권도가 가진 의미와
[한국태권도신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지난 12월 7일(토) 안양시 평촌 마벨리에에서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송년의 밤’ 행사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원 및 후원자들을 모시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의 활동과 실적을 보고하기 위한 자리로 약 50명의 회원 및 후원자들이 참석하였다.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2024년 한 해의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활동을 돌아보고 단체의 발전과 미래를 염원하며, 상호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나눔과 봉사에 가장 헌신적으로 참여하신 분들을 위해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지정한 ‘최우수 자원봉사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수상자는 봉담 행복숲태권도 서승완 관장(보육원 교육 봉사 부문), 태호태권도 이동윤 관장(스쿨존 교통안전 지도 부문)으로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모범을 보인 바 수상하게 되었다. 박영일 상임부회장은 "앞으로도 세계행복나눔태권도와 함께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범진 회장은 다가올 2025년 을사년을 다짐하는 축사와 함께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회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기호 2번 김세혁 후보 출마의 변 사랑하고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안녕하십니까? 저는 이번 대한태권도협회 제30대 회장 선거에 출마하는 기호 2번 김세혁 입니다.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 환경 속에서 많은 태권도인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대한태권도협회가 앞장서서 우리 태권도인 모두의 이익과 자부심을 지키는데 힘써야 한다고 믿습니다. 협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태권도인이 함께 잘 살아가는 길을 찾고 태권도인들과 태권도의 궁극적인 발전에 있습니다. 저는 협회가 지난 시간 동안 이런 역할을 충분히 해왔는지 스스로 묻게 됩니다. - 故 김운용 총재께서 쌓아 올린 성과에 안주하지 않았는가? - 이런 환경에서 젊은 태권도인들이 우리 사회에서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태권도로 생계를 이어갈 수 있을까? - 인구 감소와 경제적 어려움 앞에 우리는 어떤 대안을 준비해야 할까? - K-컬처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태권도가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지킬 수 있을까? 지금 당장이라도 태권도협회는 과거의 성과에만 머물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협회를 이끌어온 많은 분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저는 아
제30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기호 1번 양진방 후보 출마의 변 지금 태권도를 둘러싸고 있는 사회와 문화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SNS와 유투버 등 다양한 뉴미디어의 물결속에 사회 전반의 생각과 유행이 순식간에 변하고 있습니다.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유행이 순식간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화-사회적 급변의 격랑속에 놓여있는 태권도가 과연 10년 뒤에 지금과 같은 모습과 위상을 유지하고 있을 지 아무도 모릅니다. 현재의 도장이 10년 뒤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현재의 경기가 어떤 형태로 변할지 누구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전통과 과거에 대한 집착으로는 이 급변하는 유행속에서 발전은 커녕 생존조차 어려울 수 있습니다. 변화, 다양성, 도전만이 이 급변의 문화 추세속에서 우리 태권도의 생존과 새로운 영토를 확보할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스포츠, 공연, 게임, 건강, 실버, AI, 가상현실, 유튜버와 쇼츠 컨텐츠, 연예프로그램 등과 같은 주제들이 태권도의 새로운 대중성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태권도가 이러한 신 유행에 능동적으로 뛰어들어 새로운 변신과 확장을 선도해야만 발전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인구 감소와 사회문화의 급변은 도장도, 경기장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유튜브 영상 콘텐츠 ‘태권도할과?’를 공개한다. 12월 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하는 ‘태권도할과?’는 ‘태권도학과’와 ‘태권도할까?’의 합성어로 대학교의 태권도 관련 학과를 찾아가 기술을 겨루는 대결 구도 콘셉트의 영상이다. 국기원은 지난 6월 개원 52주년 기념으로 ‘격파왕’ 영상 총 6편을 공개함으로써 위력격파의 매력을 재발굴, 격파 열풍을 선도하며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국내외 고수들의 유례없는 격파 향연이 열리는 데 일조했다. ‘격파왕’에 이어 한마당의 백미로 매년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팀 대항 종합경연’의 관심과 참가를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태권도 관련 학과 활성화라는 취지 아래 콘텐츠를 기획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올해 한마당 ‘팀 대항 종합경연 시니어 Ⅰ, Ⅱ 통합 부문’ 부문에서 1위(경민대학교 야인)와 2위(경민대학교 Masterpiece)를 모두 거머쥔 경민대학교 태권도외교과다. 대결을 펼칠 진행자는 김시찬 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원으로, 현재 누리소통망(SNS)에서 1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태권도계 대표 인플루언서다. 이번 영상은 김시찬
[한국태권도신문] 12월 6일(금)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선거운영위원회에서 실시한 제9대 회장 선거에서 본 연맹 상임부회장을 역임한 손혜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하여 무투표로 당선되었다. 선거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은영 변호사)는 단독 후보로 등록한 손혜옥 후보의 결격심의를 거쳐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판단하여 당선을 확정하였고 현장에서 당선증을 수여했다. 손혜옥 당선인은 당선 소감에서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창단맴버로서 과거와 현재를 함께하며 누구보다 본 연맹의 생리를 잘 알고 있으므로 안정화 단계에 접어든 여성연맹의 내실을 다져나가겠다. 고 말했다. 손혜옥 당선인은 전남 장성 출신으로 학창시절 조정선수로 활동하다가 태권도에 입문하게 되었으며 한국여성태권도연맹 창단 멤버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4일 홍콩의 빅토리아 하버 크루즈에서 'WT 2024 갈라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태권도가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기념하며, 올 한 해 동안 우수한 경기력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주요 국가 임직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태권도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WT 갈라 어워즈는 매년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선수, 코치, 심판 등을 격려하기 위해 열리며, 올해는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이들을 대상으로 특별상을 수여했다. 또한 ‘베스트 킥’ 등 다채로운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의 최우수 남녀 선수로는 2020 도쿄 올림픽에 이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2연패를 달성한 남자 -68kg급 우즈베키스탄 울루그벡 라시토프와 여자 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한 헝가리의 비비아나 마톤이 각각 수상했다. 장애인 부문 최우수 남녀 선수에는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우승한 페루 레오노르 안젤리카 에스피노자 카란자(K44 -47kg 금메달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 4일(수) 전북 바이오 융합 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된 제24대 전라북도태권도협회 회장 선거에서 고봉수 당선인은 총 투표수 60표 중 46표를 얻어 선거인단의 압도적인 지지로 가볍게 연임에 성공했다. 고봉수 당선인은 전라북도 선거인단을 비롯한 회원여러분께서 보여준 선거 결과에 대한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도록 전북 태권도의 발전을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면서 전북 태권도 가족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 가는 그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고봉수 당선인은 현, 전주비전대학교 교수이며 대한체육회 인권경영위원회 부위원장과 전북특별자치도 의정 발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와 전북특별자치도 전무이사, 상임부회장을 거처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제23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고봉수 당선인은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국기원장 표창, 아시아태권도연맹 표창, 대한태권도협회 표창과 전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평소 탁월한 리더십과 행정 능력이 뛰어난 평가를 받는 고봉수 당선인은 회장 연임을 통해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새로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시범연맹(회장 이동완, 이하 ‘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서울 프레지던트컵 태권도시범경연대회” 지난 1일(일) 국기원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작년까지는 강원도 철원에서 3회 대회까지 개최되었고, 올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생활체육 개념으로 개최되었다. 종목은 개인 손날격파, 기록격파, 기술격파, 단체전, 프리스타일 팀경연으로 순으로 열띤 경연이 치러졌다. 서울에서 개최함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하였고, 선수들을 위한 고품격 대회로 참가한 선수, 학부모, 지도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연맹 이동완 회장은 “본 대회에 지도자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좋은 대회,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올 것이며, 선수들을 위한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이춘우 조직위원장님, 곽택용 심판위원장님, 김영석 경기위원장님을 비롯 경기임원 및 심판위원회, 경기위원회, 시상위원회, 운영요원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연맹은 내년부터
[한국태권도신문] 서울 태권도 9단회(회장 김명수)는 12월 1일(일) 전국적으로 큰 충격을 주고 있는 양주 A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 사건 관련 고, 박도하 어린이의 어머니를 만나 가슴 아픈 심정을 함께 나누고 작은 정성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지난 2024년 7월 12일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A 태권도장에서 관장 최○○가 수련생 최도하(4세) 아동을 매트 속에 거꾸로 집어넣고 엉덩이를 때려 더 깊숙이 밀어 넣은 다음 약 27분 동안 방치하여 질식에 의한 뇌 손상으로 결국 사망에 이른 사건이다. 현재 해당 태권도장은 폐업한 상태로 다가오는 12월 19일(목) 재판이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도하 어머니는 도하를 학대하고 반성이 부족한 피의자 최 관장에 대한 분노가 치솟고 있어 매우 불안한 상황이다. 김명수 회장은 고 박도하 어린이의 어머니를 만나 사건 내용과 현재까지 발생하고 있는 전반적인 사항을 듣는 과정에 “태권도의 원로로서 후배의 무책임하고 상상조차 하기 힘든 도하의 억울한 사망에 대하여 박도하 어린이의 어머니께 너무나 죄송하여 무어라 할 말이 없다며 위로와 함께 국기원을 중심으로 협회에서 사범을 위하고 수련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한국태권도신문] 경남태권도고단자회(회장 원점조)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회원들의 명부를 겸한 “태권도와 함께한 나의 인생 스토리” 라는 책자를 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태권도고단자회는 50세부터 85세까지 8단과 9단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방종근 전 창원시 시의회 부의장, 박정규 전 김해시 시의원, 이병길 전 산청교육장, 김학수 전 합천교육장, 이종호 전 마산한일여고 교장, 강문도 전 창원중학교 교장, 주남천 전 경남대 교수, 김신호 전 경남대 교수, 정기인 전 국기원 품새강사, 원점조 전 국기원 겨루기 강사, 황일휴 전 해군태권도 감독 등이 회원으로 활동했다. 현재에는 국기원 고단자심사 평가부장(김신호), 고단자심사 평가위원(이종호, 정기인, 이해진), 국기원 연수원 평가위원(김학수), 대한태권도협회 품새 심판(김신호, 이득만, 강기훈),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기술심의회 의장(원점조) 등이 전국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남태권도협회 한규학 전, 회장과 김신호 회장 직무대행, 이종호 명예회장을 비롯하여 김학수 전, 상임부회장, 이해진, 정영훈, 구동신, 차정화 이사, 김종표 기술심의회 의장, 정기인 품새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 남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