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 오픈에 이어 14일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 내에 ‘태권도 라키비움 복합문화공간’ 시범 운영에 나선다.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 의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해 태권도 관련 정보가 망라된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https://larchiveum.tpf.or.kr/)를 오픈, ‘도서 및 각종 증명서’ 등의 자료와 ‘원로와의 대화’ 등 2만 3천여 점의 자료를 아카이브 목록화하고 지속 보강해 가는 등 태권도 관련 정보를 일반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은 포털 사이트에 이은 연장선으로 국립 태권도박물관 내에 누구나 손쉽게 태권도를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대형 멀티 키오스크와 2천5백여 권의 다양한 분야 도서, 지혜의 경기장, 아카이브 존, 어린이 라키비움으로 구축해 태권도 과거, 현재, 미래를 제시하고 국내외 태권도 교류 및 연구의 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라키비움 구축을 위해 중장기 플랜
[한국태권도신문] 경운대학교 항공보안경호학부 소속 태권도부가 ‘2023년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7개를 포함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최정상급의 기량을 선보였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문경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 및 해외 11개국에서 초·중·고 및 대학부, 일반부 선수 3,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겨루기, 품새, 격파, 종합경연, 플래시몹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박정희 대통령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사고 기리기 위한 대회로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문경시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 경운대학교 태권도부는 겨루기 부분 남자 대학부 허진(2년, -58kg), 김필주(3년, -63kg), 김주원(3년, -68kg), 정명찬(1년, -74kg), 박재준(3년, -87kg), 여자 대학부 김지현(2년, -57kg), 송채현(2년, +73kg)이 금메달을 차지하며 총 7개의 금메달과 함께 남자 대학부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와 여자 대학부 동메달 1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학부 최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최봉준 경운대 태권도부 감독은 “이번 결
[한국태권도신문] 송곡고(전,성동상전) 태권도부 10기 출신인 미국 텍사스 이강일 사범은 모교가 50주년을 맞아 지나온 발차취를 조명하는 축하연이 2023년 11월 11일 오전11시에 서울 중량구 숙선옹주로 6-9 묵동자이아파트에 위치한 하늘정원더파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송곡고등학교는 과거 대통령하사기태권도대회에서 3연패의 업적을 남기는 등 현재에 이르기 까지 태권도계에 우수선수로 잡리잡은 명문고등학교이다. 송곡고 태권도부는 이번 50주년을 맞이하여 과거 피땀흘리며 동거동락을 함께했던 선후배들과 재학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 깊은 만남으로 감동의 장이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본 신문은 지난 2023년 10월 31일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아슬아슬한 감사선임의 건 심의 의결 문제점 도출'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한편 서울시태권도협회 김모 관장은 "회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고 총회를 개최하여 안건을 상정하기 위해서는 이사회에 해당 안건을 먼저 가결시킨 후 가결된 안건을 총회에 상정하는 것이 원칙이나 이사회 절차를 무시하고 총회를 소집하여 안건을 의결하는 것은 규약 위반으로 보아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고 보도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을 확인한 결과 서울시태권도협회 규약 제13조(총회의 소집) 2항 본회의 임시총회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15일 이내에 본회의 장이 개최하여야 한다. 3호 재적대의원 3분의 1이상이 회의의 목적을 제시하여 소집을 요구한 때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본 신문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임시총회에서 아슬아슬한 감사선임의 건 심의 의결 문제점 도출'이란 제목으로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므로 해당 기사를 삭제하고 이를 바로 잡습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대표 서필환)는 8일, 안전한 동계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화재 및 동파 예방 등 시설물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서필환 대표, 시설 담당자 등이 참가했다. 태권도원 T1경기장, 국립태권도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옥외 소화기를 비롯한 야외 시설물에 대한 실태 점검을 통해 동파예방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과 상시 초기 조치가 가능한 상태 유지 등을 위해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겨울철에도 태권도원을 찾는 관광객과 전지훈련 선수단 등 방문객들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은 필수이다”라며 “사고는 미연에 방지해야 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현장을 임원과 담당자들이 눈으로 확인하고 손으로 조치하는 등 안전한 태권도원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가운데)과 조수진 국회의원(국민의 힘)이 11월8일 국회 소통관에서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태권도인들과 전 국민이 힘을 모아 달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태권도복을 입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인들의 지지가 박람회 유치를 위한 큰 힘이 될 것이다"며 "최고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기를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조수진 의원도 "우리의 고유무술이자, 무예인 태권도의 저력과 태권도인들의 염원이 박람회 개최를 위한 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동섭 원장과 조수진 의원, 남승현 국기원 시범단장을 비롯한 시범단, 이지성 국기원 이론 담당 교수, 챌린지 참여 외국인 단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은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합류,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공인 9단인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11월8일 오후 2시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태권도인 20여 명과 태권도 챌린지에 참가한 외국인 10여 명이 조수진 의원실(국민의 힘)과 함께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해 전 태권도인이 함께 막바지 힘과 염원을 모아 성공 유치를 하자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지난 6월부터 국기원 태권도시범단(단장 남승현)과 이지성 교수(국기원 이론담당)는 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 국민의 기를 모으기 위한 ‘태권도 챌린지’를 이어왔다. 그동안 국기원과 청와대와 지방자치단체 명소에서 릴레이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전 국민의 관심과 응원을 이끌어 왔다. 특히 10월17일 청와대에서는 이동섭 국기원장이 직접 참석, 도복을 입고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과 함께 유치를 염원하는 홍보활동에 벌였다. 이에 앞서 국가적 홍보인 만큼 동아대태권도시범단과 백석대태권도시범단이 부산과 포항에서 각각 함류하여 대한민국 국민과 태권도인의 간절한 영원을 담은 태권도시범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한류의 원조이자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는 세계인이 사랑하는 하나의 문화이다. 태권도를 통해 한국의 문
[한국태권도신문] 품새 단일 종목으로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된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이하 ‘품새 오픈 챌린지’) 대회 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G4 등급의 국제 대회로 국가대표 공인 품새 부문 우승자에게는 G8 등급의 ‘홍콩 2024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 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여자 공인 품새 30세 이하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Karyn Real(케런 리엘/ 22세)에게 돌아갔다. MIT에서 경제학과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는 케런 리엘은 16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오픈 부문에서는 개인과 복식, 단체 공인․자유 품새 경기가 연령대별로 진행되었다. 자유 품새 남자 17세 이상 부문에서 한국 장운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35개 부문에서 우승자가 가려지며 메달과 상금 등의 포상이 주어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원을 찾은 선수와 심판 등 관계자들에게 태권도원과 전주 한옥마을 투어, 유급자와 유단자를 위한 품새 세미나 개최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진행하며 대회 참가 외에도 한국을 알리고 태권도 기술을 보급하는 등 문화 축제로서의 역할을 충실
[한국태권도신문]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태권도외교과(학과장 권혁중)가 주최, 주관하고 본브릿지병원과 사단법인 세계청소년연맹이 후원하는 '제3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총장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가 오는 12월 16일(토) 1일간 증평종합 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개인전, 겨루기 3인조 단체전,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태권경연, 태권체조, 줄넘기, 격파 종목으로 진행되며, 품새 개인전, 복식전 그리고 겨루기 개인전은 4인 1개조로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1월 20일(월)부터 24일(금) 18시까지 이메일(wytfwsj@naver.com)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사무총장(010-5771-5219), 사무국(010.9669.9015)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국대학 태권도동아리 연합회가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태권도부가 주관하는 ‘제44회 서울대 총장배 전국대학 태권도 동아리 선수권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히고 태안군은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기 태권도의 부흥과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태권도를 사랑하는 전국의 대학생 전국 53개 대학의 태권도 동아리 회원 1700여 명이 참가하여 각 대학의 명예를 걸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순수 아마추어 전국 태권도 대회로, 태권도 전공자 및 고등부 이상 태권도 선수 출신 학생의 출전을 금지해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를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첫날인 10일에는 선수단 집결에 이어 계체 측정이 실시되며, 이튿날인 11일 오전 9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겨루기 예선과 품새 개인전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겨루기 결승 및 단체전, 품새 단체전, 품새 페어가 진행된다. 태안군은 화장실을 비롯한 대회장 주변 정리를 진행하고 많은 군민들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는 등 성공적인 대회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한국태권도신문] “건강과 내 몸 방어를 위해 시작한 태권도가 내 삶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되었어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이하 품새 오픈 챌린지)가 5일 종료한 가운데, 일반부 여자 65세 초과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차지한 호주 Bronwyn BUTTERWORTH(68세)의 말이다. 브론윈 버터워스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 우승자가 되었다. 68세의 나이에 품새 오픈 챌린지에 참가한 그는 “나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태권도를 시작한지 45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페루에서 개최된‘제10회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65세 이하급에서 우승, 2022년 고양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공인품새 개인전 65세 초과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태권도를 시작할 때는 내 건강 관리와 방어를 위한 목적이었는데 이제 태권도 수련은 내 삶의 일부가 되었다”라며 품새 오픈 챌린지 참가 역시 또 하나의 도전이라고 의미를 부여 했다. 현재 마사지 테라피스트를 직업으로 하고 있는 브론윈 버터워스는 “태권도를 통한 건강 유지가 지금도 일을 할 수 있는 원천”이라며 “호주에서 태권도는 인기있다. 코로나 이후 점점 더 수련 인구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주관하는 ‘무주 태권도원 2023 세계태권도 품새 오픈 챌린지’(이하 품새 오픈 챌린지) 개막을 하루 앞두고 다채로운 행사로 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2일, 태권도원 평원관에서는 대회 접수와 함께 사전 신청한 해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태권도 품새 세미나’가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세미나에서는 세계품새선수권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나사렛대학교 노형준 교수의 특별 지도가 진행되어 더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세미나에 참가한 제이콥(미국)은 “앞으로 포기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챔피언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온 시오자키 젠은 “수련은 힘들었지만,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많은 대회에 출전해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품새 세미나와 더불어 해외 심판, 선수 등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태권도 동작으로 디자인한 자개를 활용, 나전공예 체험으로 휴대폰 그립톡과 손거울을 만드는 체험을 대회 기간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