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학 내외 벽을 허물고 과감히 혁신하는 비수도권 대학에 5년간 약 1000억 원을 파격적으로 지원하는 글로컬대학에 건양대, 경남대 등이 제출한 20개 혁신기획서가 예비 지정됐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16일 예비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산업구조의 변화 속에서 지역을 발전시키는 혁신 생태계의 중심이자 지역 우수 인재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 육성을 위해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예비지정과 2단계 본지정 평가를 거쳐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 심의 결과,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한다. 최종 선정된 대학에는 학교당 5년간 약 1000억 원을 지원하고 규제혁신을 우선 적용한다. 또 범부처,지자체 투자를 유도하고 '지방대학육성법' 상 특성화지방대학 지정에 따른 행,재정 우대도 따른다. 올해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신청에는 109개교가 65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한 것
[한국태권도신문]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서영충, 이하 공사)는 지역관광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및 마케팅 지원을 위해 '2024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이하 빅똑컨)' 사업설명회를 4월 23일 13시 30분부터 상연재 시청역점 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국 기초지자체 외에도 관광벤처기업,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빅똑컨 사업 소개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을 통해 관광개발정책 및 주요 관광 트렌드 등 최근 관광산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사업설명회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오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빅똑컨 사업은 지난 4년간 총 4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고, 2023년에는 12개 지자체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총 115개의 지자체별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의 '비치시네마' 사업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데이터 분석 결과 야간방문객 비율이 높으나 즐길거리가 적다는 점에 착안해 팝업 형태의 야간 영화관 운영을 제안했고 그 결과 2023년 방문객
[한국태권도신문]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남용석)의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가 2024 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파 콘서트를 5월 1일에 생중계 상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베를린 필하모닉이 주최하는 '베를린 필하모닉 유로파 콘서트'는 1991년부터 매년 5월 1일, 유럽의 문화유산을 기리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행사이다. 올해는 조지아 와인의 본고장인 치난달리의 원형극장에서 진행되며, 유럽연합 가입 공식 후보국인 조지아와 독일의 친목 관계를 상징하는 역사적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유로파 콘서트는 세계적인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이 음악 감독을 맡았다. 그는 1969년 베를린 필하모닉에 지휘자로 데뷔해, 이스라엘 투어와 베를린 장벽 붕괴를 기념하는 음악회 등, 베를린 필하모닉과 가장 많이 협연한 지휘자이다. 또한 조지아 출신 바이올리니스트이자 베를린 필하모닉 상주 연주자인 리사 바티아슈빌리가 함께 출연해 요하네스 브람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와 전통, 문화와 와이너리가 공존하는 조지아 치난달리에서 펼쳐지는
[한국태권도신문]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
[한국태권도신문] '책을 품은, 열리 지식,문화 공간'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 '은뜨락 랜드'를 운영한다. 먼저 은뜨락도서관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나와 가족 건강을 챙기는 올바른 식습관 만들기'를 주제로 웰니스&라이프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가족을 위한 오롯한 나의 식사' 특강을 진행한다. 또 7일에는 어버이날을 준비하며 사서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카네이션 머리띠, 효도 쿠폰&감사 카드 만들기) 시간을 가져보는 '달디달고 달디단 가족' 독서수업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날을 기념해 12일에는 50여 명의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신비한 과학 탐험실' 마술 공연이 준비돼 있다. 아울러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미래창의교육'을 통해 자녀와 양육자가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해 보는 교육 시간을 18일 가질 예정이다. 맞벌이 부부와 자녀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행사는 야간 또는 주말에 진행된다.
[한국태권도신문]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에 참가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알리며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아는 15일(월)부터 21일(일)까지 총 7일간 개최되는 디자인,가구 박람회 '2024 밀라노 디자인위크'에 참가해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건축,패션,자동차,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로 구성된다. 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해,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갤러리 '뮤제오 델라 페르마넨테(Museo della Permanente)'에서 단독으로 상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장은 로비에서 메인 전시 공간까지 총 5개의 공간으로 기획됐다. 5개의 공간은 △경계를 허무는 용기와 조화로움을 표현한 로비(Hall
[한국태권도신문]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고객은 보다 편리하게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대자동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해 주행거리 입력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대자동차∙기아 운전자의 안전운전 을 최초로 지원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의 대표 친환경 정책으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상품으로 교환하거나 지방세 납부에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번거로운 절차를 거쳐야만 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어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 내 '드라이빙 인사이트' 메뉴를 통해 손쉽게 주행거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제주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양창근)는 지난 4월 8일(월), 9일(화), 11일(목) 센터 교육실에서 사춘기 및 자립문제 등 아동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시 지역 위탁부모 10여명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및 양육코칭 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위탁부모 집단상담 및 양육코칭 프로그램은 부모-자녀 관계검사 및 양육 스트레스 검사를 통해 현재 보호자의 양육 태도를 객관적으로 살펴보고, 가계도 및 가족화 그리기와 모래놀이 치료 등을 활용하여 '나와 가족'을 주제로 이야기하며 올바른 양육방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서귀포시 지역 위탁부모 집단상담 및 양육코칭 프로그램, 전문가 연계 위탁부모 1:1 양육코칭 지원, 위탁아동 멘토연계를 통한 학습,정서지원 및 문화체험 활동 등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기아자동차지부 노동조합은 지난 4월 15일 여행업계 대표주자인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과중한 업무와 장기휴가를 내기 어려워 해외여행의 사각지대에 있던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노동조합과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 조합원 예약 편의를 위한 조합원 전용 웹 페이지 개설 ▲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 전용 상담창구 운영 ▲ 조합원 전용 여행 상품 개발을 통한 예약 할인 서비스 제공 ▲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조합원만의 특별혜택 제공 등에 대해 협의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하임봉 기아자동차지부장은 업무협약식 자리에서 '그동안 조합원들이 해외여행을 가기 어려운 업무환경에 있어 왔다"며 "새로 도입된 기아 힐링 스타트 제도의 시행과 더불어 조합원이 원하는 여행에 대한 요구를 수렴하고, 하나투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합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에게 여행에 있어 보다 질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CJ온스타일이 15일 모바일 앱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초개인화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는 지난 2021년 모바일과 TV를 통합한 브랜드 CJ온스타일이 출범한 이후 3년 만의 개편이다. 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화면부터 기존의 이미지 배너가 아닌 숏츠(짧은 동영상)로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다. 트렌디한 상품과 혜택을 최상단 숏츠를 통해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얼굴부터 확 바꿨다. 여기에 '이번주 핫 숏츠' 등 고객 취향과 관심 카테고리에 맞는 숏츠를 한 데 모아놓아 스타일링 노하우, 살림 꿀팁, 먹방 영상 등을 무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앱 자
[한국태권도신문]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자전거 이용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공공자전거의 대여소 위치와 대여가능 대수 등 관련 정보를 통합해 통일된 형태로 민간에 제공한다. 대통령직속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는 15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이규진 탄녹위 수송전문위원장(아주대학교 교수)이 탄녹위와 관계부처가 공동으로 수립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에 따르면, 먼저 환경부가 개인이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지급하는 탄소중립포인트 시범사업은 일부 지자체와 내년에 추진한 후 그 결과를 토대로 2026년부터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자전거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와 민간 공유자전거 사업자의 경우 탄소배출권 외부사업을 통해 탄소감축량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서 가이드라인 제
[한국태권도신문] 정부가 지역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인구감소지역 내에서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 취득해도 1세대 1주택 세제특례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를 추진해 인구감소지역을 '머무르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월 4일 이후 취득하는 공시가격 4억 원 이하 주택으로, 부동산 과열 우려가 있는 일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83개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세컨드 홈'이 적용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방문인구 확대를 위해 총 1조 4000억 원 사업규모의 10개 소규모 관광단지를 내년 1분기까지 지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우수 외국인력의 지역 장기 체류를 위해 일정기간 이상 거주 및 취,창업 조건으로 발급하는 '지역특화형비자 발급절차'도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우리나라의 총인구는 2021년 감소세로 전환된 가운데 수도권 등과 지방 간 불균형적 인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