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자매가 나란히 1위, 3위를 차지하며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24일 열린 여자 –46kg 경기에서 강미르 선수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시마 카렌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태국의 줄라난 칸티쿨라논 선수를 만나 경기 도중 눈 부상을 당했음에도 1, 2라운드 모두 승리하며 2:0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열린 여자 –49kg 경기에서는 강보라 선수가 준결승에서 이란의 모비나 네마트자데에게 1:2으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지난 5월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나란히 우승하여 출전권을 얻는 쾌거를 이뤄내며 이번 대회에서도 자매가 메달 동반 수확에 성공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빛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대회 중에서도 국제대회에서 두 자매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훌륭한 성적으로 우리 영천시를 빛내주어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단이 세계무대까지 진출해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6월 18일(토)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성주 관내 초,중학생 태권도 선수 19명이 출전하여 19명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주군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민욱 전임코치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여초부 우수지도자상을, 성주중앙초등학교 원나경 선수는 여초부 우수선수상을, 성주여자중학교 최건영 선수는 여중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민욱 전임코치의 지도 하에 꾸준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과 훈련을 지원한 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체육회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성주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장은“경북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태권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한국태권도신문]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가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의 열전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22일 개막식에 이어 공식 대회 첫날인 23일에는 품새,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은 겨루기 경기가 이어졌다. 21개국에서 209명의 선수가 참가한 품새 부문은 종주국 한국의 독무대였다. 한국은 17개 부문에서 31명의 선수가 참가해 공인품새 개인, 단체, 복식과 자유품새 개인, 단체, 복식 등 출전한 모든 부문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며 종합점수 158점으로 대회 종합우승을 6년째 이어갔다. 겨루기 부문은, 여자부에서는 이란과 중국이, 남자부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한국팀도 배준서(58kg급), 박태준(54kg급), 강미르(46kg급) 등 차세대 대표선수들이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성적을 보여주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굳건히 세웠다. 대회 결과뿐만 아니라 운영 면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제25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준비와 진행을 맡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유성춘, 이하 조직위)의 완벽한 준비와 대회 진행으로 태권도 경기 단체에서 많은 호평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1년도 기타공공기관 및 단체 경영실적 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2020년도 평가 ‘보통’ 등급에서 2021년도에 ‘양호’ 등급을 획득, 1개 등급이 상승한 성과를 얻었다. 이는 평가대상 36개 기관 중 상위 8개 기관에 포함되어 내실있는 경영결과에 대한 결과로 의미를 가진다. 이와 같은 성과는 오응환 이사장 취임 이후 조직 및 인사개혁, 태권도원 활성화 조치,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고강도 혁신을 통한 재단 안정화에 힘쓴 노사의 공동 노력이 빛을 발한 것으로 평가된다. 더불어 재단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와 경영공시 점검에서 체육계 공공기관 중 최고 등급을 받았으며,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 창립 이래 찾아보기 힘든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그동안 임직원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육계를 대표하는 모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태권도 대표선수단이 안방에서 열린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동반우승을 노렸지만 남자대표팀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준우승, 여자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종합3위에 그쳤다. 남자부 경기에서는 –54kg급 박태준(한성고등학교), –58kg급 배준서(강화군청), –63kg급 김태용(대전광역시청)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80kg급 서건우(한국체육대학교), +87kg급 강연호(수원시청)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46kg급 강미르(영천시청), –62kg급 남민서(한국체육대학교) 선수가 금메달, –57kg급 이아름(고양시청) 선수가 은메달, –49kg급 강보라(영천시청), –73kg급 명미나(인천광역시동구청)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춘천 2022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는 조직위원회의 철저한 준비로 훌륭하게 꾸려진 경기장에서 깔끔한 질서문화와 매끄러운 경기운영으로 찬사를 받은 반면 우리나라는 18년 만에 안방에서 치러진 대회에서 동반 종합우승을 노렸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2020 도쿄올림픽 노 금메달에 이어 종주국으로서 체면을 제대로 구
[한국태권도신문] 2022 춘천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에서 신흥강호 우즈베키스탄이 개최국 대한민국 등 전통의 강호들을 물리치고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처음으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우즈베키스탄 남자대표팀은 울루백(Ulugbek Rashitov), 자수르백(Jasurbek Jaysunov), 니키타(Nikita Rafalovich), 슈크랏(Shuhrat Salaev) 선수가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대망의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에서도 카로스(은메달), 페루자(동메달), 스베틀라나(동메달) 선수가 메달을 보태며 태권도 신흥강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대한민국 남자대표팀은 금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2위를 차지했으며 요르단이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3위에 올랐다.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3위로 차지했으며 이란이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로 종합우승, 중국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종합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한 우즈베키스탄 태권도대표팀 백문종 단장은 지난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 획득에 이어 아사아선수권대회를 처음으로 제패해서
▲대회장인 황우여 전,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조정영 회장(우측) 기념촬영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방송신문협회와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 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2022 대한민국 발전 대상 시상식」이 6월 27일(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대회장인 황우여 전,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서 이보길 한국방송신문협회 회장, 안광양 (사)아시아자유청년연맹 총재, 심사위원장인 최병요 대한언론인회 논설위원 등이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인물·브랜드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총 10명으로 조정영 (사)한국시니어골프협회 회장(대한태권도협회 전,부회장, 한·베트남경제문화협회 상임이사)은 스포츠 분야에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뽑혔다. 그리고 김영진 전 농림수산부 장관, 조해진 국회 교육위원장, 박록삼 서울신문 논설위원, 이상춘 건웅토건(주) 대표이사, 심형보 (주)쥬얼밸리 (주)젬컴 대표이사, 김구봉 오탄농장 대표이사, 서상원 고은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 추진호 방역시대 대표이사, 김교흠 국회의원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한국태권도신문] 현대자동차가 지나 25일(토)부터 26일(일, 현지 시각) 양일간 스페인 알카니스(Alcañiz)에 있는 아라곤 서킷에서 개최된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2 WTCR (World Touring Car Cup)' 4라운드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17대가 출전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선수는 26일(일) 치러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7분 31초 604의 기록으로 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미켈 아즈코나는 이번 우승으로 25포인트를 획득했으며, 앞서 진행된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4위를 차지해 얻은 19포인트를 더해 스페인 대회에서만 44포인트를 획득하며 총 129포인트로 드라이버 부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또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총 56포인트를 달성하며, 현재까지 총
[한국태권도신문]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Bigger Crash'가 지난 20일부터 24일(현지 시각)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고 권위의 광고 축제 '2022 칸 국제 광고제(Cannes Li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Creativity)'에서 은사자상(Silver Lions,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5월에는 유럽을 대표하는 광고,디자인 어워드 'D&AD (Design and Art Direction)'에서 포토그래피(Photography) 부문 그래파이트 펜슬(Graphite pencil, 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원쇼 광고제(The One Show Award)' 7개 부문 본상과 독일 'ADC 광고제(The Art Directors Club)' 2개 부문 은상과 동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캠페인 The Bigger Crash는 2005년 북미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 2013년 아시아에서 발생한 태풍 제비 등 실제 자연재해로 인해 파괴된 도시에서 강풍으로 뒤집힌 자동차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카트리나 280km/h', '제비 285km/h
[한국태권도신문] 서울문화재단이 예술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예술가를 위해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창작 활동이 지속되도록 재단이 홍보하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 사업을 시작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창작 활동 △입주 작가 △예술 교육 △예술 기반 △제휴 △특성화 등 6개 분야에서 총 28개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특히 서울문화재단이 지난해 10월부터 총 세 차례에 걸쳐 정기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만580건이 접수됐는데, 이중 최종 선정된 사업은 1495건에 불과했다. 이 캠페인은 약 86%에 이르는 사업이 지원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임으로써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이 대중에게 관심을 받을 기회가 부족해져 창작 활동이 지속되지 못할 수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다. 올해 초에 서울문화재단의 10대 혁신안 중 하나로 선포한 바 있는 서울예술인희망캠페인은 서울에서 펼쳐지는 공연, 전시,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 활동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해주는 공익 사업이다. 이 캠페인은 대중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낮고 공공 지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순수 예술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원의 시각지대에 놓인 예술가들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