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남창도장(총관장 강신철)에서 지난 2월 25일(금) 4년여 만에 자체 승단심사를 진행하여 여섯 명의 승단자를 배출했다. 강신철 총관장은 남창도장의 자체 승단식은 그동안 배운 모든 것을 관장님과 수석사범 앞에서 본인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자리이며 각종 외우기를 시작으로 족보와 좌우명을 밝히고 체력측정, 기본발차기, 근기, 죽도수련, 품새, 겨루기, 격파 다시 외우기로 끝을 맺고 단증과 도복 수여식으로 마무리한다고 했다. 자체 승단식은 꼬박 두 시간에 걸쳐 모든 열과 성을 다해 진행되었으며 국기원 단증의 고귀함과 사부 앞에서 실력으로 인정받는다는 자부심에 더하여 명예와 기개가 충만한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최진규)는 오늘 5월17일(일) 오전9시부터 은평구태권도협회 승품, 단 심사 접수회원태권도장을 순회하면서 “찾아가는 국기원 승품. 단 특별 심사”실기평가에 대한 영상촬영이 진행되었다. 2개조의 영상촬영관으로 나누어 진행된 승품, 단 특별 심사에서 1조는 오전9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마무리하였으며 2조는 오전9시부터 오후5시20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평소 국기원 승품. 단 심사 평가는 국기원 등 장소를 지정하고 많은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응시자가 그 동안 배운 태권도실력을 평가받는 기회가 주어졌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정부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용함에 따라 시행단체인 각 시도태권도협회가 일선 태권도장으로 “찾아가는 국기원 승품, 단 특별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응시수련생 태권도장에 파견한 영상촬영담당관은 각 품별 응시한 수련생들이 혹시나 긴장으로 실력을 평가받는데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하여 영상촬영의 효과적인 방법 등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성적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모습으로 평가할 수 있다. 승품, 단 응시자가 수련한 태권도장
▶3월16일(토)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실시한 국기원승품심사 겨루기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지난3월16일(토) 서울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국기원승품심사가 오전 9시경부터 오후6시경까지잠실학생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응심자는 총 7,206명(청코트3,524명 홍코트3,682명)으로 기본동작 및 품새, 겨루기순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평가위원의 심사규정에 의한 엄격한 판단으로 합격과 불합격이 결정된다. 경기장은 심사자 및 학부모 등 관중들로 가득 메운가운데 심사진행과정에서도 특별한 사고발생없이 완만한 심사대회를 마무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러나 행사에 참여한 A관장은 “많은 응심자로 인하여 심사의 질이 떨어지고 있다며 심사횟수를 늘리는 등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는 승품심사의 방법을 재 논의할 필요가 있다.” 고 전했다.
(국기원1단심사에 도전한 우측 박미자여사) 2019년2월 서초구 잠원동 박미자(73세)여사가 국기원 1단심사에 도전하다.
2019.2 국기원 승단심사 5단 도전! (서울시청 소속/가운데 이창건감독 좌, 문소윤선수 우, 서소영선수) ◆경력사항 이창건 감독 2000.042000 월드컵 태권도선수권대회 한국대표선수단 코치 2003.12 아테네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한국대표선수단 코치 2015.12 WTF월드그랑프리 파이널대회 한국대표선수단 코치 서소영 선수 2009 동아시아대회 1위 2011아시아대학선수권대회 1위 2014 월드컵단체전 1위 문소윤 선수 2009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3위 201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