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창무관(총관장 김중영)은 지난 12월 7일(토) 영등포에 위치한 총본관 사무실에서 많은 원로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30명이 모여 2024년도를 마감하는 송년회를 가졌다. 김중영 총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창무관을 잊지 않고 밝은 모습으로 참여해 주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새해에도 가정마다 가족 모두가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현 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회는 임명장 수여와 유공자 표창에 이어 2024년도 사업실적과 2025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식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만난 동료와 선후배 간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 임명장 수여에는 제주시본관장으로 문성규 관장을 임명하였으며 표창장에는 이준호, 백진건, 이규현, 이관영, 최돈오, 김승배, 허영길, 남궁원 사범에게 수여 했다. 특히 2024년도 결과보고에서 해외 16개국 창무관 소속 관원 100여 명이 창무관 사무실을 방문하여 김중영 총관장과 인사를 나누었으며 창무관 창립 78주년 기념 온, 오프라인 태권도대회에 1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어 눈길을 끌었다. 2025년도 사업계획에는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이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 13회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세계태권도연맹(WT)이 주최한 ‘홍콩 2024 WT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는 지난 11월 30일 홍콩 콜리세움에서 개막해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와 자유품새 2개 종목에서 개인전, 단체전, 복식전 등 총 42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유소년부터 장년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기량을 겨뤘다. 마지막 날 한국은 2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을 모두 휩쓸며 대회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자유품새 17세 초과 복식전에 출전한 김성진(용인대)과 정하은(포천시청)은 예선 4위로 결선에 진출했지만, 결선에서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두 선수는 환상적인 호흡과 고난도 기술을 선보이며 9.44점으로 필리핀(9.26점), 대만(9.16점), 태국(9.06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공인품새 남자 50세 이하 단체전에서는 지호용(고수회), 이준(도복소리), 송기성(명장태권도장)이 팀을 이뤄 결승에서 대만을 8.84점 대 8.74점으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태권도 품새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42개 부문 중 27개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 17개, 은메달 6개,
[한국태권도신문] 오랫동안 시애틀 한인동포사회에서 활동해 온 한원섭[향년 77세] 전 시애틀한인회장이 지난 18일 밤 11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 1989년 제22대 시애틀 한인회장으로 봉사한 뒤 재미한인회 서북미연합회와 시애틀한친회는 물론 재미한인회 총연합회 등에서 많은 활동을 하였고 한인 차세대들의 한글교육 등에도 남다른 애정을 쏟았다. 유가족은 부인 한석란씨와 아들 한규찬, 딸 헬렌 한, 차녀 자넷 한씨 등이 있으며 장례식은 오는 11월 26일 오전 11시 어번에 있는 얀 & 선 장례식장에서 거행된다. Yahn & Son Funeral Home& Crematory: 55 W Valley HWY S, Auburn WA 98001 연락처 : 425-444-5458 (조기승 서북미연합회장) 조화주문 : Valley Of Flower 253-632-8876
[한국태권도신문] 양천구가 주최하고 양천구태권도협회가 주관하며 양천구체육회가 후원하는 ‘제35회 양천구청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9일(토) 계남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태낭태사태권도장이 2019년과 2022년에 이어 2024년에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학년부 정수호 선수는 지난 태사모 대회, 서울컵 대회에 이어 이번 양천구청장배 대회까지 왕중왕전 3회 1위라는 엄청난 결과를 달성하였으며, 5학년 정희림 선수는 초등연맹 대회 이후 피나는 훈련으로 구청장배 왕중왕 1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정희림 선수는 5살 때부터 태낭태사태권도장에서 태권도를 배웠으며, 다른 구로 이사를 갔음에도 불구하고 버스를 타고도 현재의 스승에게 배우러 오는 열정을 가진 수련생이다. 또한, 6학년 윤소윤 선수는 서울체중에 입학하였고 중등부 남녀 통합 왕중왕전 1위 김가현 선수는 항상 누구보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이번 대회에서도 중등부 마지막 시합을 개인전, 페어전, 왕중왕까지 1위를 달성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현재 양천구에 위치한 태낭태사 태권도장은 목동, 신정동, 신월동에서 총 4곳의 태권도 교육센터 운영 중이며, 매 순간 제자들과 함께 성장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발전과 유소년 장학사업을 위한 제11회 한가림 회장배 전국 태권도 품새대회가 11월 17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거행되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13일(수) 오후 2시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파리올림픽, 여성스포츠의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을 개최한다. 2024 여성스포츠진흥포럼은 ‘2022 여성스포츠진흥 토크콘서트’에 이은 두 번째 포럼으로, 2024 제33회 파리하계올림픽대회를 계기로 대두된 여성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하여 다각적 관점에서 현안을 분석하고 변화를 예측하고자 준비되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여성체육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유관기관, 시도체육회 및 회원종목단체, 여성체육단체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체육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포럼에 참가할 수 있다. 1부에서는 ▲김도균 경희대학교 교수, ▲정진욱 동국대학교 교수, ▲김선희 국립목포대학교 교수의 발제가, 2부에서는 발제자와 함께 ▲금지현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미정 파리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 ▲서보영 체육 교사, ▲손버들 체육동호인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 여성체육위원회(위원장 신정희)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한국여성체육
[한국태권도신문] 도산 안창호가 창립(1913년)하고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세계시민운동으로 나가자’라는 기치로 제111차 흥사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흥사단 거창지부(지부장 이상갑)에서 주관했으며, ‘거창한 거창에서 거창한 흥사단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흥사단 단우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흥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거창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승대에 있는 구연서원에서 ‘개회식’과 ‘시민과 흥사단이 함께하는 한마당’을 진행해 지역 주민은 물론이고 거창을 찾은 수많은 관광객이 흥사단 역사와 시민운동을 가까이 접했다. 조성두 이사장은 대회사에서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정신을 이어받아 지구촌 시민 사회에 기여하는 흥사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흥사단, 젊은 세대의 꿈을 응원하는 흥사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상갑 거창지부장은 환영사에서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며 시민이 주인공이 돼 가는 오늘날에, 흥사단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돼 젊은 세대와 시민이 능동
[한국태권도신문] '2024 서울특별시 전국 청소년 화랑대회' 이모저모
[한국태권도신문] '유네스코 한마음 대축제' 고양시태권도시범단 이모저모1
[한국태권도신문] '2024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 대축제' 개회식 사진
[한국태권도신문] 고양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태권도협회, 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이 주관하며, 경기도체육회가 후원하는 '2024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기원 한마음 대축제'가 지난 6일(일) 고양 어울림누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먼저 태권체조 경기를 시작으로 개회식 이후 품새 경기가 진행됐다. 품새 경기는 유급자 개인전 유치부 경기가 가장 먼저 진행되었으며, 첫 경기에서 고려성라태권도장 고찬영 선수가 첫 출전에 1위를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고려성라태권도장 고찬영 선수는 "태권도 대회에 처음 나왔는데 1등을 해서 너무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거에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앙골라에서 시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9월 24일(현지 시간) 주앙골라 대한민국대사관(대사 최광진)이 ‘국경일 및 한국 문화주간’ 행사를 앙골라의 수도 루안다(Luanda)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범단은 약 25분간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행사장을 찾은 천여 명의 관중에게 태권도의 멋과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지구촌이 태권도로 하나 되길 바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범단은 앙골라 시범공연을 끝으로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 파견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