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태권도 수련생을 위해 제작한 유급자 품새 8개의 교육 영상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유급자 품새 태극 1장부터 8장까지 각 품새의 뜻과 핵심 내용을 담아 1편씩 총 8편으로 구성했다. 1월 16일(목) 오후 5시 태극 1장을 시작으로 국기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마다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품새 교육 영상 제작은 지난 2020년 10월 국기원 세계태권도연수원(WTA)이 개발한 ‘태권도 품새 교육용 콘텐츠 영상’ 이후 4년 만이다. 온라인 강의 콘셉트로 제작한 이번 영상은 일방적 시연 형태가 아닌 WTA 이기철 교수가 다양한 연령대의 시연자와 함께한다. 각 품새가 갖는 의미와 구조에 대한 설명을 바탕으로, 핵심 동작과 호흡법 등을 자세히 알려줌으로써 태권도 지도와 수련에 모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연결 동작 등 틀리기 쉬운 부분을 사례별로 제시하고 함께해 볼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영상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또한, 해외 지도자 및 수련생을 위해 영어와 스페인어 자막도 제공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의 시작과 끝이라 할 수 있는 품새는 수련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집중력과 절제, 끈기 등 교육적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월 13일(월) 중랑구 선거운영위원회는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중랑구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임재현 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수여하였다. 임재현 당선인은 중랑구에서 태어나 면목초등학교 겨루기 선수출신으로 중랑구를 기반으로 22년간 태권도장을 경영하면서 경기대학교 체육학과 석사, 조선대학교 체육학과 박사,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체육인이다. 임재현 당선인은 인사말에서 우선 “새해 인사부터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바쁘신 와중에 축하해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 인사를 드리며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말보다 잘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테니 지켜봐주십시오”라며 포부를 밝혔다. 임재현 당선인의 업무 개시일은 1월 23일 중랑구태권도협회 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임기가 시작된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랑구태권도협회를 이끌어가며 더욱더 발전하는 협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영화배우 이동준(1959년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1월 14일(화) 오전 11시 국기원 원장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이동섭 국기원장이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인 이동준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홍보대사는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1983년, 1985년)와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1984년) 미들급 3연패를 달성한 금메달리스트다. 화려한 발차기 기술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 운영으로 태권도계에서 명성을 떨친 이 홍보대사는 은퇴 후 1989년 영화 서울 무지개로 대종상 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는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트로트 가수에 도전, 방송인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에 수여에 앞서 이 홍보대사는 “국기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에서 중책을 맡겨주신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동준 씨의 경험과 열정이 태권도와 국기원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 국기원의 긍정적인 가치를 높이는 데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홍보대사는 앞으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제47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아 참석한다. 오는 1월 2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초청된 이 원장은 취임식참석을 비롯, ‘미국 지부장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태권도를 통한 외교 활동을 강화한다. 2021년 11월 19일(현지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한 이 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하고 태권도복을 증정했다. 태권도 명예 유단자가 된 트럼프 대통령은 “태권도가 최고의 무도”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는 약속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권도로 맺어진 인연을 바탕으로 취임식에 참석하게 된 이 원장은 방미 기간 동안, 미국 태권도 발전과 보급에 기여한 상‧하원 의원을 만나 태권도 명예 단증을 수여하고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국기원 미국 지부장들과 ‘MOU 체결식 및 2025년 추진 사업 간담회’를 개최해 업무 협의를 진행한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각종 사업 추진 계획과 현황을 점검함으로써 필요한 사업 계획을 수립,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실질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 국제올림픽 위원회(IOC) 집행위원회는 2026년 다카르 유스올림픽(YOG) 메달 종목 및 참가 선수 쿼터를 확정했다. 2,700명의 선수가 남녀 각 72개 그리고 혼성팀 7개의 메달을 놓고 경쟁하게 되는 이번 유스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총 11개의 금메달을 확정하며 육상과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메달이 많은 종목이 되었다. 이는 태권도의 국제적 인기와 위상이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다. 다카르 유스올림픽에서 태권도 종목은 남녀 각각 5개의 체급(남자 -48kg, -55kg, -63kg, -73kg, +73kg, 여자 -44kg, -49kg, -55kg, -63kg, +63kg) 외에 혼성단체전이 최초로 메달종목으로 채택되었다. 스포츠에서의 양성평등을 강조하는 IOC에서 태권도 혼성단체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결과이다. 또한 오는 7월 독일에서 열리는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도 태권도는 혼성단체전이 포함되며, 메달수가 총 24개로 늘어났다. 대학스포츠의 축제에서도 태권도는 육상, 수영에 이어 세번째로 메달 수가 많은 종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세계태권도연맹(WT)은 국제스포츠계의 추세에 발맞춰 혼성단체전 세계대회를 매년 주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한 ‘위대한 태권도’ 본선 진출 8개 팀의 준비과정과 주요 관광지 및 축제장에서의 공연, 본선 경연 대회 실황과 우승자 발표 등을 담은 영상 콘텐츠를 지난 10일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Ml7rwjecnZlVbvV0m-NYNA) 에 공개했다. ‘위대한 태권도’는 국민들과 외국 관광객들에게 국기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시범경연대회의 준비부터 대회까지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PD와 작가 등 영상 제작 전문가와 함께 본선 심사위원으로 ‘공연 예술 분야’에는 안무가 리아킴, 강요찬, 이루다, ‘태권도 심사 분야’에는 나채만․허재성 교수, 신민철 대표, 강동권 사범이 전문가로 참가했다. 청와대와 인천국제공항, 경주 대릉원 등에서 진행한 시범 공연 에서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태권도의 멋과 화려함 등을 선보이며 문화 관광 콘텐츠로 성장한 태권도를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 해 11월 30일 태권도원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의 결과는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지도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태권도 위상을 높일 ‘태권도 봉사단’을 15일부터 해외로 파견한다.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국가는 나미비아, 몽골, 브라질, 엘살바도르, 호주, 바누아투, 라트비아, 알바니아 등 8개국에 20명의 봉사단원을 파견, 태권도 지도와 보급을 비롯해 봉사활동 등을 현지에서 진행한다. 태권도 봉사단원 파견을 앞두고 1월 초부터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한 집합교육에서는 태권도 지도법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국제개발협력 심화교육·소양교육 등 태권도 봉사단 파견 예정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외국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별도로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온라인 외국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15일 엘살바도르로 출국하는 권용도 단원은 “전년도 태권도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지 수련생들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태권도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등 봉사단 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해 준 것으로 안다”라며 “태권도원 등에서의 집합교육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한국태권도신문] 컴뱃태권도(Kombat Taekwondo 회장 릭신, 이하 ‘KT’)는 컴뱃태권도코리아(Kombat Taekwondo Korea 이하, ‘KT코리아’) 대표로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을 임명했다. 체결식은 지난 6일(월) 오전 11시에 줌 화상회의로 치러졌다. 화상회의에서는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과 박찬우 부위원장,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이 참석했고, KT에서는 릭신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이뤄졌다. KT코리아 대표를 맡은 김석현 대표는 “한국을 대표해 컴뱃태권도코리아를 맡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프로태권도 단체들은 많지만 제 역할을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 하지만 KT는 태권도의 화려한 발차기 등 지루한 경기에서 벗어나 박진감이 넘치고, 관객이 호응하며 함께할 수 있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올해 한국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태권도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계스포츠위원회, KT와 실전태권도가 함께 글로벌 단체로 동반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KT에 릭신 회장은 “한국에 KT코리아가 창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 각 회원 국가에서 KT 경
존경하는 전 세계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지 3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였습니다. 1994년 9월 4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OC 총회에서 태권도의 올림픽 여정이 시작되었고, 그 해 태권도가 받은 희망과 꿈의 결실을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에서 벅찬 감동과 함께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태권도박애재단이 요르단 아즈락 난민 캠프에 설립한 태권도훈련센터에서 태권도를 시작한 야히야 알 고타니 선수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하였고, 아프가니스탄 난민 출신 자키아 쿠다다디 선수가 패럴림픽에서 난민 최초로 동메달을 획득하면서 태권도가 국경과 장애를 넘어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스포츠임을 확인시켰습니다. 희망과 기회를 주는 스포츠답게 파리올림픽에서 32개의 메달을 23개 국가가 획득하며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주었고, 패럴림픽에서도 40개의 메달을 25개국(난민 포함)이 획득함으로써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오늘의 챔피언을 빛냈다면, 2024 춘천 세계태권도청소년선수권 대회는 내일의 스타들의 무대였습니다. 127개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주식회사 글로벌트래블앤비지니스(대표 이명희, 이하 ‘글트비’)와 스포츠문화 및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3일(금) 오전 11시에 경기도 고양시 글로벌트래블비지니스 회의실에서 치러졌다.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과 박찬우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글트비에서는 이명희 대표, 이기수 대표 및 임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스포츠문화 관광사업을 위해 글로벌트래블앤비지니스와 새해 첫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부터 태권도와 스포츠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을 하고,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와 함께 동반성장을 하겠다.”고 밝혔다. 글트비 이명희 대표는 “위원회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더 뜻깊다. 위원회가 추구하는 스포츠 전반의 사업뿐만 아니라 같이 창조적인 아이디어 공조하여,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싶다. 올해 개최되는 컴뱃태권도는 물론 위원회와 함께 투자유치 및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위원회와 글트비는 스포츠 경기 및 스포츠 전반의 모든 사업을
신년사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입니다. 뱀은 허물을 벗으며 새롭게 성장한다고 합니다. 다사다난했던 2024년은 뒤로 하고, 기회와 변화가 가득할 2025년에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며 내딛는 걸음마다 결실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장 박범진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乙巳年(을사년) 푸른 뱀을 상징하는 靑蛇(청사)의 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을사년의 乙(을)은 나무의 기운을 지니며 새싹이 올라오고 가지가 뻗어가는 등 ‘성장’과 ‘생명력’을 상징합니다. 巳(사)는 뱀의 기운으로 ‘직관력’과‘지혜’를 의미합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서도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성장과 변화 그리고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지혜로운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 2025년은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정부와 태권도 관계 기관들과의 능동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하여 을사년에도 지속 가능한 태권도 공공가치 창출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우리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품격과 역할을 견지한 가운데 ‘명품 태권도 콘텐츠 개발’과 ‘태권도 과학·산업 촉진’, 저개발국 대상 ‘공적 지원·개발’ 및 ‘해외 진흥 활성화’, ‘태권도 관광 활성화’,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일상 속으로 한 발 더 다가가는 건강과 힐링·장수의 ‘생활 태권도’, ‘태권도 성지화’와 ‘전통 태권도 보존’, ‘태권도 외교’ 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새해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희망이 생동하는 활기찬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예로부터 적응력이 뛰어나고 지혜로운 동물로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제33회 파리 올림픽에서 태권도가 보여준 저력과 평화의 메시지는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전통 무예로 시작해 올림픽 스포츠이자 글로벌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한 태권도가 앞으로도 긍정적인 변화를 거듭하기 위해서는 무예라는 뿌리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앞으로도 국기원은 태권도의 본질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태권도의 미래를 만들어 간다는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크고 작은 노력들이 모여 태권도에 큰 울림으로 더욱 확산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들과 가정에 언제나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새해 아침 국기원 이사장 전 갑 길
새해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푸른 뱀의 기운으로 뜻하는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그늘진 곳, 어려운 곳에 계시는 분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따뜻한 해가 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2024년은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지고 민간 외교사절단으로 역할을 수행해 온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창단 50주년을 맞은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또한, 해외 조직 기반 구축을 목표로 쉴 틈 없이 뛰어온 결과 100여 개 국가와 사무소 설치를 완료하고 이를 중심으로 국제교류 협력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켜나가는 일에는 순서와 경중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 이룬 성과들을 또 다른 도약의 발판으로 삼아, 태권도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국기원의 도전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시고, 지혜와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랍니다. 상서로운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새로운 시작과 성장을 위한 기회가 가득하기를
[한국태권도신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세계행복나눔태권도(회장 박범진)가 지난 12월 22일(일) 수원 소재 보육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2024 태권산타 캠페인 with 김하영’을 열었다. 23일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 따르면 ‘2024 태권산타 캠페인’ 행사는 세계행복나눔태권도에서 매달 진행하고 있는 보육원 교육 지원 봉사 프로그램의 연계 활동으로 보육원 아동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계행복나눔태권도 회원들과 배우 김하영이 의기투합하여 기획됐다. 올해로 2년째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배우 김하영은 이번 행사에서 산타로 변신해 밝은 모습으로 아이들과 일일이 눈맞춤을 이어가며 웃음꽃을 피웠다. 또한, 세계행복나눔태권도 서승완 이사가 총괄로 나서 준비한 통통 에어바운스 & 모락모락 어묵꼬치 이벤트와 세계행복나눔태권도가 준비한 2025년도 신규 도복과 띠, 수련생들의 마음으로 모은 과일, 라면, 햇반 등을 전달하며 뜻깊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배우 김하영은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작년에 이어 다시 만나게 된 아이들이 너무 반갑다”고 전하며 오랜만에 만난 아이들을 꼬옥 안아주기도 하는 모습이였다. 이어 박범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