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태권도신문] 국가유산청은 2026년 3월 31일 유네스코 본부 측에 태권도를 인삼과 함께 등재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로써 지난 6년간 코리아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단장최재춘)이 노력해온 남북 공동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의 현안이 현실로 다가왔으며 북한에서 제의해온 씨름과 같은 선례로 태권도 역시 남북 공동으로 등재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류무형 유산으로 태권도가 전 세계적으로 문화적 가치를 남북이 공동으로 공유하는 길이 열리게 되었으며 민간 단체인 코리아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의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유관부처 및 태권도 단체의 협의로 이루어 낸 결과이다.
《아래 국가유산청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 내용》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 신청서 제출>
(인삼문화:지식,기술 그리고 사회문화적 실천 및 태권도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 문화)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지난 3월 31일 "인삼문화:지식,기술 그리고 사회문화적 실천 (The Insam Tradition: Knowledge, Skils, and Cultural Practices Related to Ginseng in the Republic of korea)과
태권도: 한국의 도장 공동체 수련문화( Taekwondo: A Dojang-centered Korean Training Tradition)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 등재를 위한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하였다.
인삼문화는 자연을 존중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해 온 삶의 태도 속에서 형성된 무형유산으로 인삼 재배와 가공 기술뿐만 아니라 신앙과 의례,설화,조리법, 선물 문화 등 일상 속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실천 방식도 포함한다.
인삼문화는 건강한 삶과 가족 공동체의 유대를 상징하고 서로의 안녕을 기원하는 호혜적 매개체로 지역과 세대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이어지며, 체험과 교육을 통해 전승되고 있다.
"인삼문화 지식, 기술 그리고 사회문화적 실천"은 유네스코 사무국의 검토와 심사기구 (Evaluation Body)의 심사를 거쳐,2028년 12월 개최되는 제23차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간위원회에서 등재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태권도는 도장을 중심으로 사범과 수련생이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관계속에서 함께 수련하며 형성되는 공도체적 유대를 바탕으로 기술과 규범,수련의 가치가 세대를 거쳐 전승되는 도장 공동체 수련 문화이다.
또한 생활권 기반 수련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수련생들이 태권도를 실천하며, 그중 일부가 사범으로 성장하여 다음 세대를 지도하는 방식의 순환적 체계로 정승되고 있다.
태권도는 작년 말 공모를 거쳐 올해 1월 세계유산분과 및 무형유산분과 합동위원회 심의를 받아 공동등재 또는 확장등재를 위한 차기 등재신청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유산청은 2018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남북이 처음으로 공동등재한 씨름에 이어 태권도의 두 번째 남북 공동등재를 희망하며, 태권도 관련 단체 및 유관부처, 유네스코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태권도의 등재를 추진할 예정이다.
참고로 북한 2024년 3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통 무술-태권도"(Taekwon-Do, traditional martial art in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등재신청서를 제출하였고, 현재 심사 진행 중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도 우리의 무형유산 가치를 발굴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를 확대해나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우리나라의 우수한 무형유산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