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사)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총재 조근형)가 오는 10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필리핀 민다나오섬 북부 카가얀 데 오로 인근 뷰키논 지역에 위치한 호산나아카데미를 찾아 태권도 봉사활동과 한국문화 교류 행사를 이어간다. 이번 봉사단에는 최주열 고문, 조근형 총재, 박은수 수석부총재, 최주수 부총재, 전영만 회장, 헤럴드 저널 조경렬 발행인 등 6명이 참여하며 여러 개인, 단체 후원자들이 함께 뜻을 모았다. 봉사단은 태권도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더불어 한국의 전통 음악과 소리 그리고 한류 문화 체험을 통해 현지 학생들과 풍성한 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지에서는 학생들과 부족 공동체가 준비한 장기자랑 무대가 열려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함께 웃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가르치고 보여주는 행사를 넘어 서로가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는 따뜻한 만남의 축제가 될 전망이다. 세계태권도문화교류협회는 지난해에도 호산나아카데미(초, 중, 고)에서 태권도와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부모와 부족 공동체로부터 큰 환영을 받은 바 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올해 다시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조근형 총재는 “태권도는 세계인이 함께하
[한국태권도신문] 창무관 창립 79주년 기념 세계품새선수권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 조정원 총재는 현지시간 9월 9일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 하우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신임 위원장을 만나 두 단체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 공식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에는 WT서정강 사무총장과 IOC 신임 스포츠국장 피에르 뒤크레이(Pierre Ducrey)도 함께 자리해, 양 단체 간 미래지향적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조정원 총재는 WT가 올림픽을 비롯한 주요 무대에서 추진해온 성평등과 포용 정책을 소개하며 ▲올림픽 태권도 경기 심판진의 성별 균형 ▲선수들의 신체적·심리적 안정 지원을 통한 회복력 향상 ▲난민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인도주의 활동 등을 강조했다. 또한 아프리카 대륙에서의 태권도 인기와 성장을 언급하며, 올해 11월 적도기니에서 열리는 세계여자태권도오픈선수권대회와 12월 케냐에서 개최되는 21세 이하 태권도선수권대회를 IOC위원장에게 소개하며, WT가 지속적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각국 협회의 발전을 지원해온 노력을 공유했다. 조 총재는 “코번트리 위원장이 WT의 성과와 향후 협력 가능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2026년에 예
[한국태권도신문]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25년 9월 19일 실시하는 국기원장선거에 있어 ▲안용규 前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윤웅석 前 국기원 연수원장 ▲남승현 前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단장 등 총 3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8일까지 9일간 ▲전화(문자 포함) ▲정보통신망(전자우편, SNS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호소 ▲소견발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투표 및 개표는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활용해 진행된다. 투표는 9월 19일 금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이후 강남구선거관리위원회 3층 대회의실에서 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남구선관위는 이번 선거를 관련 법률과 국기원 정관 등에 따라 공정하고 정확하게 관리하는 한편, 강남구선관위 내에 단속전담반을 운영하여 금품 및 향응 제공,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등 위반행위 예방·안내 및 단속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국기원장이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했다. 이 원장은 지난 9월 8일 오후 3시 30분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접견실에서 캄보디아 왕국 모니사라폰(Monisaraphon) 훈장의 최고 등급인 마하 세리야바타(Maha Sirivaddha)를 받았다. 이번 훈장 수훈은 지난 6월부터 캄보디아에서 실시한 국기원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과 지난 30여 년간 최용석 파견사범을 통해 태권도가 현지 사회와 국민들에게 공익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진행됐다. 이 원장이 수훈한 모니사라폰(Monisaraphon)은 문학, 예술, 교육, 과학 사회,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훈장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항추온 나론(HANGCHUON NARON) 교육청소년체육부 장관 겸 캄보디아태권도협회 회장이 이 원장에게 훈장을 대리 수여했다. 훈장을 받은 이 원장은 “이번 훈장 수훈은 국기원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들에게 주는 영예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통한 세계 공익 활동과 문화 외교에 더욱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동섭 국기원장은 실전 태권도 호신술 보급으로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오는 10월 15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 위치한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원장 구본철)에서 태권도 특별 순회 전시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6월 인도 뉴델리 한국문화원에서 시작된 순회전의 두 번째 개최이다. 전시 개막식에는 조태익 주카자흐스탄 대한민국 대사를 비롯해 카자흐스탄 태권도협회 부회장, 고려인협회장, 카자흐스탄 청소년 태권도 시범단 등 백여 명이 참석해 전시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카자흐스탄은 태권도가 활발히 보급되어 많은 청소년과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태권도, 세계와 마주하다』 전시는 국립태권도박물관이 소장한 태권도 관련 유물 100여 점으로, 초창기 태권도 교본과 1960년대 단증 및 상장, 도복과 보호구,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올림픽 출전 선수의 기증 메달 등을 통해 태권도의 체계화 및 세계적 확산 과정을 보여준다. 또한 카자흐스탄 전시 기간 동안 한국 문화원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전칠기 손거울, 키링 만들기 등 전시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의 참여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한국태권도신문] [대회요강]2025 서울 프레지던트컵 전국태권도품새대회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본부’)는 24호 산하단체인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WorldTHC 회장 석장균, 이하 ‘마상위원회’)를 창립했다. 체결식은 지난 5일(금) 오후 5시에 경북 고령에 위치한 한국마상무예협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본부에서는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 김석현 회장이 참석했고, 위원회에서는 석장균 회장, 김승배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 수석고문,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서현석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마상무예는 말 위에서 행하는 무예를 뜻한다. 다른 종목에 비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무예이다. 하지만 이렇게 태권도와 결합된 마상무예 탄생은 뜻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현재 한국마상무예협회의 수장이신 석장균 회장께서 위원회를 이끌게 된 것을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본부와 위원회가 서로 협력하여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장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본부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마상위원회 석장균 회장은 “세계태권도마상무예위원회를 이렇게 창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 선수들이 해외 국제무대에 도전하는 동시에, 국내에서 세계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이 세계태권도연맹 본부를 방문해 세계태권도연맹 케어스(World Taekwondo Cares)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미화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식에는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서정강 사무총장, 그리고 대한태권도협회 정문용 사무총장이 함께 자리했다. 조정원 총재는 “태권도는 삶을 변화시키는 힘을 지닌 스포츠이며, 이번 기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 넓은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며 양진방 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양진방 회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태권도가 전 세계에 희망과 하나됨을 전하는 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계태권도연맹은 “모두를 위한 태권도, 그리고 태권도를 통한 세계 평화”라는 비전 아래 케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개발도상국과 소외된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태권도 장비와 교육 자료를 지원하고, 자격을 갖춘 지도자를 파견하여 단순한 기술 전수가 아닌 태권도의 가치와 정신을 함께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 지역사회가 학습과 성장, 그리고 스포츠를 통한 희망을 얻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포용, 존중, 불굴의 정신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군수 황인홍),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가 공동 주관한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4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2022년 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신설한 국제 대회로 올해부터는 출전 선수 자격을 없애는 등 대회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 그동안 그랑프리 챌린지는 신진 선수 발굴과 국제대회 출전 기회 확대 등을 위해 체급별 올림픽 랭킹 71위 이후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이러한 제한이 사라지며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박태준(한국), 피라스 카투시(튀니지),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 선수 등 9명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출전했다. 특히 출전 선수 중에는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4명 있었으나 김유진 선수만이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다른 선수들은 8강 등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올림픽 가치 확산 및 공적개발 원조 등을 위해 세계태권도연맹과 함께 난민 태권도 선수
[한국태권도신문] 오는 9월 27일(토) 서울 강남구 국기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WECA컵 세계행복나눔 태권도대회’가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접수 기간을 9월 12일(금요일)까지 연장한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희망의 태권도장 건립’이라는 뜻깊은 취지로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들의 나눔과 도전의 가치를 함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대회 종목은 △품새(개인전·복식전·단체전) △격파(개인전·단체전) △스피드 발차기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고 도장별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참가 희망 도장과 선수들의 요청을 반영해 접수 마감일을 9월 12일(금)까지 연장했다”며, “뜻깊은 취지로 준비한만큼 많은 태권도 가족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무도나인소프트(www.mudoninesoft.com)를 통해 가능하며, 포털 검색창에 ‘무도나인소프트’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는 9월 2일 제2 대회의실에서 ‘실버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경’)와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가 공동 주최했으며, 서울시의회 토론회 공식 유트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 됐다.(youtube.com/@seouldiscussion) 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실버태권도’의 현황을 점검하고, 도장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 및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최재란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의 사회를 시작으로 최호정 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성배 국민의힘 대표의원,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아이수루 의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경 위원장(좌장)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강명희, 오인호, 문호준 등 태권도 전문가, 서울시 체육진흥과 김홍진 과장, 25개 구태권도협회장과 현장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버태권도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한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우수 운영 사례 공유, 패널 토
[한국태권도신문]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 세계와 연결하는 문화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11시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최성희 체육협력관과 세계태권도연맹 김상진 부총재, 국기원 이동섭 원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김상익 회장, 국기원 원로위원회 이승완 의장, 태권도 9단회 허송 회장을 비롯해 17개 시·도협회 및 5개 연맹에서 참석했다. 이와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승우 의장과 무주군 황인홍 군수,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 등 지방정부에서도 함께 했다. 5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태권도 9단회 원로들과 품새 국가대표 변재영 선수의 품새 시범,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에는 계명대학교 정병기 교수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강동화 의원, 요르단 태권도협회 하젬 나이마트 부회장 등 11명이 수상했다. 또한 외교부 및 재외공관과의 협업을 통해 태권도 공공외교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태권도진흥재단 임동문 국제부장이 외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 수상에 이
[한국태권도신문] 말레이시아의 라우꽁 차이 백작이 2025년 8월 30일(토) 개최한 대한민국 태권도의 대표적 맥을 잇는 창무관 창립 79주년 기념 태권도대회에 즈음하여 외국인 수석 사범으로는 사상 최초로 창무관 국제사범(International Grand Master) 자격을 취득하며 태권도 그랜드 마스터로 등극했다. 라우꽁 차이는 “태권도를 통해 오늘의 나를 있게 해주신 세계 태권도 창무관 김중영 총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태권도의 정신과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태권도 통한 인성교육과 청소년 지도에 헌신 말레이시아에서 태권도장을 운영 중인 라우꽁 차이는 태권도를 단순한 무도가 아닌 인성교육의 장으로 삼고 있다. 수련생들에게 예절, 존중, 배려의 가치를 교육하며 청소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의 자녀 역시 태권도 선수로 활약하며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면서 태권도 가문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장애인 태권도에 남다른 관심 특히 그는 장애인태권도 지도와 지원에 남다른 열정을 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이번 창무관 창립 79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해 장애인 참가자들과 일일이 악
한혜진 국기원 이사의 빙부 강행원님께서 2025년 8월 30일(토) 향년 85세의 일기로 별세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다 음 - ○ 내 용: 한혜진 국기원 이사 빙부상. ○ 빈 소: 나주시(영산포)농협장례식장 특실(2층).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30-50). ○ 발 인: 2025. 9. 1.(월), 오전 9시 10분. ○ 장 지 1. 목포승화원. 2. 공산면 남창리 선영. ○ 연락처: 장례식장 061-334-4440. ○ 마음 전하실 곳: 토스뱅크 100018479985 한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