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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남궁윤석 신년사... 태권도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신년사

 

태권도의 공공성과 신뢰 회복, 다시 원칙으로 돌아가야 할 때입니다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그리고 한국태권도신문 독자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격변의 시대 속에서도 태권도라는 이름 아래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고 계신 지도자, 선수,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태권도계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질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조직 운영의 공정성, 제도의 투명성, 지도자의 책무성, 그리고 태권도가 과연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공공적 자산으로 기능하고 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이 이어졌습니다. 이는 위기가 아니라 성숙으로 나아가기 위한 불가피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나 무도에 그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의 국기(國技)로서, 교육이자 문화이며 세계와 소통하는 국민 모두의 자산입니다. 그렇기에 태권도 관련 모든 제도와 행정, 단체 운영은 특정 개인이나 단체의 이익이 아닌 사회 전체의 이익을 기준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어떠한 경우에도 사적으로 이용되거나 왜곡되어서는 안 됩니다.

 

한국태권도신문은 창간 이래 단 한 가지 원칙을 지켜왔습니다.“ 태권도의 가치와 명예는 사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신념입니다.

 

찬사보다 기록을, 침묵보다 질문을, 관행보다 법과 규정을 우선해 왔습니다. 새해에도 본지는 권력이나 이해관계가 아닌 오직 태권도계 전체의 공익과 미래를 기준으로 보도하고 비판하며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2026년은 태권도가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하는 해가 되어야 합니다. 자격과 절차가 존중받고 지도자의 언행이 책임으로 남으며 젊은 세대가 희망을 품고 태권도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이 우리 모두의 공동 과제입니다.

 

태권도는 스스로를 속이지 않을 때 가장 강합니다. 정직한 기록과 건강한 비판 위에서만 진정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수많은 역사적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한국태권도신문은 태권도의 원칙을 지키는 신문,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하는 신문, 그리고 미래 세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언론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습니다.

 

2026년 새해, 태권도 가족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평안, 그리고 전 세계 곳곳의 태권도장과 각종 단체 및 기관의 현장마다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한국태권도신문 대표 겸 발행인

남궁윤석 올림

 

프로필 사진
남궁윤석 대표

○약 력
-태권도 9단
-태권도장 운영(36년)
-국기원 상벌위원장(전)
-서울특별시 은평구태권도협회 2대, 3대 회장
-서울특별시 은평구생활체육회 2대, 3대 회장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4대, 5대 의원(행정복지위원장. 운영위원장. 부의장)

태권도 인으로서 국기원 및 태권도 관련 단체를 비롯한 각 분야별 또는 지역사회에서 벌어지는 각종 우수사례는 물론 사건, 사고 등을 전 세계 태권도인과 국민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책임과 소신으로 거침없이 집중 취재하고자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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