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한국 태권도 무덕관은 4월 18일(금) 서울 삼정호텔에서 약 180여 명의 초청 인사를 모시고 제8대 김진영 관장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덕관 생존자 중 최고 고령자인 김웅원(92세) 원로사범을 비롯하여 임춘길, 황춘성, 백기현, 전창식 원로사범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참석한 사범 및 유단자 15명, 말레이시아태권도협회 회장 및 임원 12명, 미국 시카고 박경호 사범을 비롯한 텍사스, 로스엔젤레스, 원로사범 등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종환 무덕관 7대 관장은 이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켈리포니아주 세크라멘트에서 귀국하여 무덕관 8대 관장에 취임하는 김진영 관장에게 무덕관 관기를 전달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하였다. 태권도 무덕관기를 전달 받은 김진영 관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태권도 무덕관이 그동안 마음이 분산되어 안정감을 찾지 못하고 많은 사범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제부터 시작하는 마음으로 무덕관 사범님들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들이 하나가 되는 마음으로 뭉칠 수 있도록 무덕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덕관 7대 이종환 관장은 무덕관 관장으로서 여러 가지 여건상 무덕관의 활성화를
[한국태권도신문] 부산시 동래구에 위치한 프라임 태권도(관장 권인혁)는 최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평소 프라임 태권도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 수익금을 모아 진행하였으며, 갑작스러운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권인혁 관장은 “이번 2025 경북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산불로 인해 안타깝게 희생되신 불들의 명복을 빌며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으로 하루 빨리 일상을 되찾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프라임 태권도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과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태권도의 정신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성금은 '고양사랑e음'을 통해 전달되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프라임 태권도의 따뜻한 나눔 소식은 태권도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큰 울림을 주며, ‘나눔을 실천하는 태권도장’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해외에서 태권도 보급과 대한민국 국격 향상 등에 기여할 ‘2025년 태권도 봉사단(이하 태권도 봉사단)’을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단원은 해외에 나가 한국 문화와 태권도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태권도 봉사단 신청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자로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태권도 3단 이상 유단자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10명 내외의 태권도 봉사단원을 선발해 7월과 8월 중 한 달여간 해외에 파견할 계획으로 왕복 항공권과 파견국 체재비, 해외 보험,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 파견 예정 국가는 유럽 조지아, 미주 에콰도르, 오세아니아 통가 및 바누아투, 아프리카 짐바브웨 등 4대륙 5개국이다. 태권도 봉사단에 함께 하고자 하는 태권도 전공자 등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서류 전형을 거친 후 면접 및 실기 전형, 집합 교육을 거쳐 파견 단원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태권도 지도법과 지도안 작성 등 지도 역량 강화 교육과 대상국 언어, 갈등 해결 등 국제 개발 협력에 관한 기초 교육을 받게 된다. 2024년 태권도 봉사단원으
[한국태권도신문] 4월 11일 오전 11시 국기원 원로평의회실에서 개최한 ‘2025년도 제4차 원로평의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이 이승완 의장과 조영기 부의장, 정만순, 송봉섭, 이규형, 박현섭, 임춘길 위원(김용채 위원 불참)에게 선임장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선임장 수여 후 “이 자리에 계신 원로님들 덕분에 국기원이 존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기원과 태권도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로평의회는 위원 모두가 개인의 명예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 태권도 정신을 실현하고, 그 가치와 발전을 위해 헌신함으로써 솔선수범 하자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국기원 원로평의회 규정에 따른 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고 이 규정에 따라 지난 ‘제3차 원로평의회’에서 만장일치로 위원 전원에 대한 연임을 결정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연맹(WT)은 2025년 4월 15일 오전 11시, WT 본부 대회의실에서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태권도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WT 조정원 총재와 서정강 사무총장,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박한규 원장 및 유태환 부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과 같은 주요 협력사항을 추진할 예정이다. 1.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생들을 위한 국제기구 실무 경험 제공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2.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홍보 3. 태권도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연계한 프로젝트 기획 4.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협력 분야 발굴 및 추진 WT 조정원 총재는 “이번 협약은 국제기구에서의 실무 경험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태권도의 가치를 교육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글로벌 아젠다와 접목시키는 뜻깊은 첫 걸음”이라고 밝혔다. WT와 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지향적인 공동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4월 11일(금) 세계스포츠위원회와 세계실전태권도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구성된 컴뱃태권도코리아의 확장성 있는 스포츠 발전을 위해 글로벌 태권도 프로모터 역할을 수행할 TITAN X GROUP이 공식 출범했다. TITAN X GROUP은 “태권도가 전통 무예로서의 정체성과 현대 스포츠로서의 흥행 요소를 융합하여, 태권도의 프로화 및 산업화를 선도할 계획”이라고 요약된 비전을 밝혔다. "태권도, 보는 스포츠로 진화한다" TITAN X GROUP은 기존 태권도 경기의 한계를 넘어, 실전성과 박진감을 강조한 컴뱃태권도(Kombat Taekwondo)를 중심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젊은 세대와 글로벌 팬들에게 '보는 태권도', '즐기는 무예'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출범과 함께, TITAN X GROUP은 2026년 컴뱃태권도 그랑프리 경기를 국내 개최를 공식화했으며, 컴뱃태권도 본부와 협의하여 향후 아시아, 미주, 유럽을 포함한 정기 국제 리그로 확대할 예정이다. TITAN X GROUP 핵심 비전과 향후 계획 • 국제 프로 리그 체계 구축: 세계 각국을 순회하는 '그랑프리 시리즈', '월드 챔피언십', '국가대항전' 등을 기획 •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태권도 9단회 서울지부(회장 김춘근)는 4월 5일(토) 국기원 강의실에서 임원 선임장 수여에 이어 장소를 이동하고 ‘규약 변경의 건’으로 집행부가 준비한 개정안을 원안대로 가결시켰다. 2025년 2월 22일 정기총회에서 임기 만료로 신임 회장과 감사가 선출되었으며 선출된 김춘근 회장에게 부회장과 이사의 선임 권한을 위임했다. 정기총회에서 회원으로부터 임원 선임 권한을 위임받은 김 회장은 임원을 선임하고 1차 이사회를 개최하였으나 선임된 임원의 정수가 대폭 확대되는 등 일부 규약을 위반한 것이다. 서울태권도9단회 A 회원은 “회장이 현재의 규약에 따라 임원을 선임해야 하나 규약에서 정한 임원의 정수를 초과하고 임의대로 임원을 선임하여 4월 5일 실시한 이사회는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태권도9단회 B 회원은 “정기총회 신임 회장의 인사말에서 정관을 고치겠다고 하여 회원들이 동의했다 하더라도 규약을 변경하고자 할 경우 변경하고자 하는 규약(안)을 만들어 이사회에 통과하고 총회에서 참석회원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효력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서울태권도9단회 C 회원은 “본회 규약에는 전직 회장은 명예회장을 당연직으로 정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운영관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가 전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4월 10일 태권도원 관리동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태권도원운영관리㈜ 서필환 대표이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본부 최동환 본부장을 비롯해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서에서 두 기관은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협력 및 홍보활동과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기술력 제공, 전기 전문 교육 지원 등 전기 시설의 안전관리 업무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태권도원운영관리㈜ 서필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권도원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태권도원 내방객의 안전과 각종 대회·행사 운영 시 전기 안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5 서울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요강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평화연맹 PEACE컵 한마당대회' 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