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2021.02.04. 세계태권도연맹&무주군 업무협약체결
[한국태권도신문] 무주군 황인홍 군수가 지난 4일 세계태권도연맹(이하 세태연) 조정원 총재와 만나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대학원대학)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날 오후 2시 세태연 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문현종 무주군 행정복지국장 등 양 측 관계자 10여 명도 함께 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한 약속에 힘을 보탰다.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을 아우를 수 있는 국제 사범을 양성하는 1)대학원대학 개념의 전문 교육기관”이라며 “그런 사관학교를 설립하는 것은 태권도인들에게는 영예를 안기는 일이자 국기 태권도와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높이는 일인 만큼 세계 태권도인들, 더 나아가 세계인들의 공감대를 이뤄갈 수 있도록 연맹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무주군과 세태연은 앞으로 △태권도 문화 행사 개최와 홍보를 진행하고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인 · 물적 네트워크와 채널들을 기반으로 홍보 · 마케팅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 태권도 행사와 특별 기획 등의 사업 추진 시에도 협력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천군만
[한국태권도신문] 이동섭 신임 국기원 원장이 2월 1일(월) 오전 10시 30분 국기원 강의실에서 직원들과 상견례를 가지며 공식적인 첫 만남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 원장은 상견례에서 “우리 국기원 직원들의 성원으로 국기원 원장에 당선됐다. 저를 선택한 세계 태권도 가족들은 과거로 가지 말고, 미래로 가라는 주문을 하셨고, 국기원에 가서 개혁하라는 소명을 주셨다. 개혁을 위한 100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이 원장은 “여러분의 방패막이가 돼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국기원을 만들어 국기원이 자랑스러운 직장이 될 수 있는 그런 원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원장은 상견례 이전에 취득한 정보의 사적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공명정대한 업무수행, 그리고 일체의 금품, 향응, 편의를 청탁하지도, 받지도 않을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한편 이 원장은 지난 1월 29일(금) 오후 고 김운용 원장을 비롯한 이종우, 엄운규, 홍종수 등 원로들의 묘역 등을 돌며 예를 표하고, 국기원 원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9일, ‘2021년도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참여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고등학교 태권도 수업 지원’은 태권도 저변 확대와 인성·체력 증진 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도 사업에는 전국 83개 학교가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서울 서울아이티고등학교, 부산 부일외국어고등학교, 대구 영남공업고등학교, 경기 부림중학교, 강원 태백기계공업고등학교, 전북 군산고등학교 등 총 12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7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들 학교는 3월부터 학급당 주 1회(총 30차시)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거리 두기 지침 등을 고려하여 수업 시기 및 방식을 결정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3천5백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태권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신체적·정신적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용 사업본부장은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확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청소년들이 이번 태권도 체험을 통해 성인이 되어서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어린이스포츠위원회(WorldC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회적협동조합 학교체육진흥원(이사장 전영관, 이하‘진흥원’)과 스포츠전문 케이블 방송사인 주식회사 STN스포츠(대표 이강영, 이하‘STN’)와의 상호 스포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4일(목)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에 있는 학교체육진흥원에서 전영관 진흥원 이사장, STN 이강영 대표가 참석했고 위원회에서는 서현석 위원장,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등 각 단체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는 이번 삼자 간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어린이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어린이 스포츠 방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스포츠 관련 공동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스포츠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 구축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오늘 이 협약으로 인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인 사고를 가지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우수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는 1월 2일(토) 정부의 방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1월 4일(월)부터 태권도장 9명 이하 수련가능에 따른 방역 안내 지침을 각 지부에 통보하여 발빠른 움직임으로 일선 태권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정책으로 1월 3일까지 “실내체육시설업” 집합금지로 수련이 중단되었으나 금번 중앙사고수습본부 발표에 따라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를 2주간 추가연장하며 태권도장은 동 시간 9명 이하로 수련을 재개할 수 있도록 조정함에 따라 방역지침에 따라 수련을 재개하여 줄 것을 각 지부에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협회는 일선태권도장이 체육도장업인 “실내체육시설업”으로 신고 되어 있더라도 아동 및 학생에 대하여 동 시간 교습인원을 9명까지 허용한다고 밝히면서 9명 수용인원은 관장 및 사범은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적용기간은 1월 4일(월)부터 1월 17일(일)24시까지이며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태권도수련이 가능하며 방역활동으로는 같은 시간대 9명이내로서 2미터 거리두기를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수련생 출입 시 마스크착용
[한국태권도신문] 새해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단절의 시대 2020년을 보내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새해를 맞아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유례없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으로 인해 커다란 위기에 직면했고,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아직도 위기는 지속되고 있고, 피해는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겪고 있는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태권도의 재도약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새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타격을 입은 태권도계 전반의 회복, 성장에 중점을 두고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우리 국기원도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열기 위한 쉼 없는 발걸음을 재촉하겠습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서도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을 위한 여정에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1년 새해 아침 국기원 원장직무대행 지 병 윤
[한국태권도신문] 새해 인사 존경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태권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태권도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국기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몹시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가족들을 위해 국기원태권도시범단의 온라인 공연을 준비해 선보이고, 국기원 예산을 긴축재정으로 운용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태권도 사범들에게 성금을 전달하는 등 최선을 다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의 국기원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등 국기원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준비하는데 주력했습니다. 아직도 우리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2021년 새해는 시작됐습니다. 국기원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분발할 것입니다. 태권도 가족 여러분도 애정 어린 마음으로 국기원을 응원해주시고 태권도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태권도본부로서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가족들께 드리는 신년 인사 사랑하는 태권도 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의 희망찬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해,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해주신 국내·외 태권도 가족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2020년을 보내고 새로이 맞이한 2021년. 올해는 백신 개발과 접종 그리고 코로나19 퇴치 등 밝고 희망찬 소식만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태권도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활성화 되고 굳건해 지기를 희망합니다. 2021년. 태권도진흥재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발전적인 태권도원 운영은 물론, 국내·외 태권도 진흥·보급을 위한 공공문화외교와 정책 개발, 조사·연구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난해 말 준공한 태권전·명인관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의 상징적 장소로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태권전과 명인관에서는 태권도 주요 행사와 의식을 거행하면서도 태권도인들이 언제든지 찾을 수 있고, 꼭 찾아야 하는 소중한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국민들에게 국기 태권도를 더욱 가깝고 명예롭게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로 만들어 가겠습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이사 후보자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분야는 경제, 법률, 언론, 태권도 등 총 4개 분야로, 응모자가 어느 하나의 분야를 결정, 지원해야 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응모자는 각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관련 분야에 종사하거나 종사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히 국기원 정관 제12조에 따른 결격사유가 있거나 국기원 당연직 이사로 선임된 단체(문화체육관광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의 현직 임직원은 지원할 수 없다. 신청기간은 2020년 12월 16일(수)부터 30일(수)까지 15일간이며, 신청방법은 등기우편과 전자우편으로만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이사 후보자 지원서(사진 포함) △이력서 △주민등록표 초본 △직무수행계획서 △국기원 이사 응모자 징계사실 유무 확인서 △임원의 결격사유 부존재 확인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관련 자격증 등 학력, 경력, 자격 등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등 △신원조사 동의서 등이며, 작성해서 제출하는 서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15일부터 태권도원을 휴원 한다. 이번 휴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국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태권도원 방문객 안전 등을 위해 실시한다. 이 기간에는 태권도원 상설 시범공연 및 시설·프로그램 중단 등 태권도원 입장과 이용이 불가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추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휴원 종료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격상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정부의 방역지침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8일까지, 8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태권도원을 휴원 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보궐선거로 치러지는 국기원 원장선거의 입후보 예정자의 사임(사직) 기한이 확정됐다. 지난 12월 9일(수) 새 정관의 인가로 원장선거관리규정(이하 선거규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원장선거의 입후보 제한자의 사임(사직) 기한이 12월 21일(월)까지로 정해졌다. 선거규정에 따르면 국기원,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태권도 9단 연맹,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 및 산하(소속) 단체의 임직원이 이번 원장선거(보궐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하려면 실시사유가 확정된 날부터 10일 이내에 그 직을 사임(사직)해야 한다. 결국, 선거규정에서 정하고 있는 태권도 관련 단체의 임직원이 원장선거에 입후보하려면 12월 21일(월)까지 그 직을 그만둬야 한다. 사임(사직) 기한은 ‘민법’을 준용, 시작일을 제외하고, 종료일도 토요일, 공휴일에 해당돼 그 다음날인 월요일까지로 정했다. 국기원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 단체에 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국기원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관련 사항을 공고했다. 국기원은 지난 12월 3일(목)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0년도 제1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을 비롯한 이사추천위원회규정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의 정관 개정안(새 정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의 인가를 받으면서 원장선거 등 업무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국기원은 지난 12월 3일(목)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0년도 제13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과 이사추천위원회규정, 원장선거관리규정 개정 건을 심의, 의결했다. 국기원 이사회가 심의, 의결한 새 정관은 12월 9일(수) 문체부 장관이 인가했다. 새 정관의 핵심은 원장선거 절차의 개선이다. 새 정관은 선거인단의 과반수 투표로 유효하며, 유효투표 중 과반수 득표자를 원장으로 결정하되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때는 상위득표자 1, 2위를 대상으로 재투표를 실시, 다수 득표자가 원장이 되도록 규정했다. 만약 상위득표자 재투표에서 다수 득표자가 동수인 경우 태권도 단(段)이 높은 사람을, 태권도 단도 같으면 최종 단의 승단년월일이 빠른 사람을 원장으로 결정한다. 기존 상위득표자 재투표에서도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과반수 득표자가 선정될 때까지 재투표를 진행해야 하는 비효율적인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행정의 안정화와 목적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 상근직이었던 원장과 연수원장에 행정부원
[한국태권도신문]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KTA) 사무총장이 11월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TA 임시 이사회에 참석하여 사표를 낸후 26일(목) 기자간담회를 통해 제29대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선거 출마의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본인은 태권도 경기인 출신으로 선수 및 도장도 운영하며 태권도계에 많고 다양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또한 전북체고 코치와 25년간의 교직 생활 그리고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장, 한국대학태권도연맹 회장에 이어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 등 정통 태권도인으로서 행정과 실무능력을 골고루 갖추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재춘 전 사무총장은 “황소처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원리원칙대로 행동할 것이며, 심판판정에 대한 부조리를 근절 시켜 선수들이 상처를 받지 않게 할 것이고,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문체부와 협력하여 태권도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 유지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혔다. 이어 선거에 대해서는 “타 후보들과 태권도인답게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며,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그 결과에 깨끗이 승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
[한국태권도신문] 15일 오후 강원도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남자 개인전 +75kg급 최강자전에서 김현승(26·한국가스공사)이 이경학(21·조선대)을 3대0 완승으로 꺾고 대회 최강자로 등극 했다. 김현승은 지난 1월 서울 섬유센터에서 열린 1차 시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최강자전 대회에서 퍼펙트 개임을 운영하며 '파워태권도 최강자'로 등극했다. 김현승은 1차 시연대회 1위 자격으로 이번 최강자전 자동 진출 8강 상대 신재원(24·강화군청)을 2대1로 꺾고 4강에 진출 지난 제12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은매달 리스터 임진홍(19·조선대)을 가볍게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5판 3승제로 열린 최강자 결승 경기에서 김현승은 이경학(조선대) 상대로 1라운드에서 주특기인 돌개차기에 이어 몸통 연타 공격으로 경기 시작 30초 만에 100점 파워를 가볍게 아웃시켰다. 2,3라운드에서 얼굴 몸통 주먹 등 다양한 파워 공격을 구사하며 조선대 이경학 선수에게 3 대0으로 이기고 2020파워태권도프리미엄리그 +75kg급 최강자가 되었다 '2020 KTA 파워태권도 프리미엄리그' 남자 개인전 -75kg급 결승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