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전라북도(도지사 김관영)와 함께 태권도의 성지인 ‘태권도원’과 전북지역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태권투어’상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태권투어’는 태권도 체험, 명소 탐방, 숙박 등 지역의 특색있는 관광 기반 시설을 활용해 이색적인 체험과 휴양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종합여행’ 상품으로 지난해 처음 선보였다. 올해는 도내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관광객에게 선보인다. 태권도원이 소재한 ▲무주군의 적상산사고와 머루와인 동굴 투어, 덕유산 곤드라 타고 풍광 즐기기, ▲남원의 광한루원, 춘향테마파크,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등 개별여행 즐기기, ▲완주의 놀토피아와 산속등대 여행, ▲부안 청정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갯벌 생태체험과 누에타운, 청자 박물관 관람하기, ▲군산 근대역사박물관과 일원에서 시간여행 즐기기, ▲임실 치즈체험과 119 안전 체험하기, ▲순창에서 발효소스 토굴과 장류박물관, 맨발 트레킹‘강천산’힐링여행 하기, ▲세계의 신비 진안마이산 산책하기와 명인명품관 관람하기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특히, 태권투어는 자유여행객과 단체여행단을 위한 상품으로 구성돼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 이하 ‘실업연맹’)은 상호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4일(목) 오후 1시 위원회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권혁산 권익윤리위원장과 실업연맹 장태수 회장, 오영주 사무총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대회 공동개최, 태권도 프로그램 연구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한국 실업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실업연맹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위원회와 실업연맹이 함께 콜라보 태권도대회 개최, 태권도 격파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실업연맹과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실업연맹 장태수 회장은 “실업연맹은 태권도 단체 중 제일 큰 형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연맹체보다 현저히 선수들의 인프라가 적은 것은 사실이다. 앞으로 위원회와 함께 실업 태권도 대회뿐만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청와대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펼친다. 오는 7월 16일(토) 오후 5시 청와대 본관 앞 대정원에서 시작되는 상설 시범공연은 8월 28일까지(8월 13일과 14일 제외)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일(월) 국기원과 서울특별시가 체결한 ‘국기(國技) 태권도 및 서울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청와대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에게 태권도가 가진 아름다움을 알리고 태권도를 문화관광 상품으로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청와대를 방문하는 하루 평균 24,000명의 관람객에게 품새와 격파 등 태권도 시범의 진수를 선보임으로써 잊지 못할 문화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일정 확인과 관람 예약은 청와대 개방 누리집(http://www.opencheongwadae.kr/)을 통해 가능하며, 우천 시에는 공연이 취소될 수 있다. 시범단은 9월부터 광화문광장 등에서 상설 시범공연을 진행하며,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태권도가 지닌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오늘 16일 토요일, 태권도원 도약센터 대강당에서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조두호)와 함께 하는 클래식 공연 “태권도One과 함께하는 명품음악회「공상」”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구성은 여름 밤에 어울리는 다양한 클래식 음악은 물론 정상급 독주자들의 협주곡과 태권도원 상설 공연단의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져 볼거리까지 충족되는 이색적인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창작 초연, 우수작품 레퍼토리, 퍼블릭 공연, 지역교류 음악회 등 총 4회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며 태권도원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500명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공연 소식에 태권도원을 찾은 이혜진(38, 경남)씨는 “낮에는 태권도를 즐기고 여름밤에 클래식 공연까지 어느 곳에서도 만날 수 없는 최고의 관광지”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성지를 찾는 국내외 태권도인 뿐만 아니라 태권도를 체험하러 온 많은 관광객의 여름밤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프로그램” 이라며 “앞으로도 태권도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즐거워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
[한국태권도신문] 참가규모 5,000여명의 대규모 태권도인들의 축제, 제8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8일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을 펼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한 태권도원 전역의 체계적인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000여명의 선수와 900여명의 지도자와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겨루기 부문(‘22.7.8.(금)~15.(금)/8일)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품새 부문(‘22.7.16.(토)~17.(일)/2일)은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년 대회는 관중 입장이 가능해 약 1,000여명의 선수 가족·지인은 물론 태권도원 관람객들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생생한 현장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올해 펼쳐지는 대회들는 태권도 유관단체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전국대회로 태권도선수들의 기량을 키워줄 큰 무대들이 될 것”이라며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한 각종 국내외 경기 지원과 방문객들로 언제나 생동감 넘치는 태권도원을
[한국태권도신문]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회장 홍민표)는 7월 1일(금) 12시 30분경 영통 베스트 덴 치과(원장 남궁원)를 방문하여 영통구지부 회원과 그 가족들의 복지서비스 증진 및 구강관리를 위하여 상호 협력함을 목적으로 영통 베스트 덴 치과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MOU 체결에는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 홍민표 회장을 비롯하여 이배용 부지부장과 윤장원 부지부장 그리고 윤정훈 전무이사가 참여했다. 협약사항으로 영통 베스트 덴 치과에서는 의료지원 후 지속적인 사후관리는 몰론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 회원 및 가족들과 의료지원에 대해 상호협력하며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지부 관계자와 협약내용과 협력에 대한 사항을 홍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수원시태권도협회 영통구지부 회원 및 직원가족이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할 경우 회원 또는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여야 하며 영통 베스트 덴 치과에서는 협의서 양식에 의거 협력병원 수가에 따라 제공한다. 특히 영통구지부 회원도장 내에서 수련생이 치아파절 등의 사고 시 실비로 치료가 가능하며 태권도장 수련생 및 그 가족까지 동일한 혜택으로 치료를 받게 된다. 협약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
[한국태권도신문] 올해 초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태권도 선수단이 한국에서 평화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있다. 우크라이나 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4월 ‘2022 고양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14세 다비드 하브릴로프, 예바 하브릴로바 남매와 아버지인 루슬란 하브릴로프의 3명이 출전하여 전쟁의 비극 속에서도 태권도를 통해 꿈과 희망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6월 29일부터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2022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도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참가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춘천코리아오픈에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내 18세 이상 60세 이하 남성 대상 국가 총동원령으로 해외 출국이 제한되어 세계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시니어 선수들이 출전해 더 큰 이목을 끌었다. 특히 춘천코리아오픈에서 코치이자 선수로 뛰고 있는 이고르 메드베드는 지난 고양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우크라이나 선수단의 코치였으나, 출국 제한으로 인해 함께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코치 1명(품새 단체전 선수로 참가), 선수 2명이 참가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한국의 상징적인 오픈 대회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원의 관리운영과 태권도 진흥을 이끌며 태권도계를 대표하는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이 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오응환 이사장, 이종갑 사무총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과 자회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에 열린 이번 행사는 4명의 10년 장기근속 직원을 비롯 우수직원에 대한 표창이 함께 진행되어 축하를 받았다. 오응환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안정적인 태권도원 운영과 공공기관 경영평가 ‘양호’ 달성 등 지난 1년 간 성과에 대해 재단 및 자회사 직원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더 도약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공공기관 방만 경영에 대한 고강도 구조조정이 예견된 바 혁신이 필요한 상황에도 지난 1년간 조직과 인사개혁을 단행해 안정화를 이룬 선제적 조치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정신으로 함께 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기념식에는. 국제사업부 김강석 대리, 콘텐츠운영부 이혜영 주임이 우수직원으로, 기획예산부 김현우 과장 등 4명이 10년 장기근속 직원으로서 표창을 받았다. 또한 대한스포츠한의학회 이현준 부회
[한국태권도신문] 그동안의 땀과 노력을 쏟아내는 치열한 공방이 펼쳐지는 홍천의 무대, 바로 경희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이다. 이번 ‘제 34회 경희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 태권도대회’에서는 1,479명의 선수들이 격파종목에서 우열을 가렸다. 특히 제 27회 경희대 총장기부터 진행되었던 격파(시범) 부문은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최동아를 비롯해 걸출한 국가대표 시범단원들을 배출해내며, 시범계의 등용문으로도 통한다. 종목으로는 수직회전, 수평회전, 장애물 격파 등 익숙한 이름 가운데, 새롭게 도입된 ‘비각’ 종목이 눈에 띈다. 경희대 총장기의 비각 태권도는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종목이었던 ‘새 품새 비각’ 과는 구분되는 것으로, 익스트림 태권도 형태로 진행된다. 비각 태권도는 컷오프 방식의 예선과 1대1 배틀형식의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결선을 통해 승자를 가린다. 결선은 총 3라운드로 진행되며, 자유 비각발차기 배틀, 격파 배틀, 필살기 배틀로 구성되며 경기 내내 신나는 음악이 재생되며, 전문 MC가 선수들의 기술을 해설하고 배틀을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비각태권도 1위는 황승민(광남고, 선시범단)이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황승민은 남고2학년부
[한국태권도신문]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자매가 나란히 1위, 3위를 차지하며 메달 수확에 성공했다. 24일 열린 여자 –46kg 경기에서 강미르 선수는 준결승에서 일본의 오시마 카렌을 2:0으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하는데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태국의 줄라난 칸티쿨라논 선수를 만나 경기 도중 눈 부상을 당했음에도 1, 2라운드 모두 승리하며 2:0의 점수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25일 열린 여자 –49kg 경기에서는 강보라 선수가 준결승에서 이란의 모비나 네마트자데에게 1:2으로 패배하며 동메달을 따냈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지난 5월 춘천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에서 나란히 우승하여 출전권을 얻는 쾌거를 이뤄내며 이번 대회에서도 자매가 메달 동반 수확에 성공해 ‘태권도 도시’ 영천을 빛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많은 대회 중에서도 국제대회에서 두 자매선수가 쟁쟁한 선수들을 제치고 훌륭한 성적으로 우리 영천시를 빛내주어 자랑스럽고 기쁜 마음이다.”라고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태권도단이 세계무대까지 진출해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6월 18일(토)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경북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성주 관내 초,중학생 태권도 선수 19명이 출전하여 19명 모두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성주군 태권도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6개의 메달을 획득하였다.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민욱 전임코치는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하여 여초부 우수지도자상을, 성주중앙초등학교 원나경 선수는 여초부 우수선수상을, 성주여자중학교 최건영 선수는 여중부 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성주중앙초등학교 정민욱 전임코치의 지도 하에 꾸준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과 훈련을 지원한 성주교육지원청․성주군체육회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성주교육지원청 배인호 교육장은“경북 교육감기 태권도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이 입상하여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태권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하겠다.”고 말씀하셨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지난 5월부터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진행 중인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이 이번 주 종료한다. 지난 5월 3일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개막한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은 근대문학 희귀 초판본으로 알려진 1926년 작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을 비롯해 ‘만해 한용운 진영(眞影)’, ‘조선불교유신론’, ‘님의 침묵 금경’ 등 만해기념관 유물과 함께 ‘천수천안’, ‘지장탱화’, ‘아미타삼존도’ 등의 고려불교미술연구소 소장 불화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33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로 채워져 문화 자산으로서의 불교 문화재를 소개하고 있다. 이번 주말 전시 종료를 앞두고 관람객이 꾸준히 이어지며 수준 높은 불교문화 전시품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 부터 태권도원 방문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백담에서 온 부처님을 비롯한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라며 “특히, 특별전이 이번 주말까지 열리는 만큼 수준 높은 불교 문화 관람의 특별한 경험을 놓치지 않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백담에서 온 부처님’ 특별전은 6월 26일까지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고신대학교 태권도 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이하 ‘고신대’)는 상호 ‘태권도 분야의 우수한 전문 인재양성과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2일(수) 오전 11시 30분 부산 고신대학교 희망관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했고, 고신대에서는 태권도 선교학과 이정기 학과장 및 학과 교수들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위력격파 세미나 개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교육발전과 더불어 태권도 세계화에 힘쓰고 있는 고신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고신대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고신대 이정기 학과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원회와 함께 글로벌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설천119지역대와 함께 태권도원에 대한 합동 소방훈련을 21일 실시했다. 재단 및 자회사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합동 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화재신고와 대피유도, 초기진화, 구호활동, 소화기 사용법 실습,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하임리히요법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의 통제관으로 참가한 설천119지역대 박찬호 소방위는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 임직원들의 일사불란한 대피와 구호활동 등이 인상 깊었다”라며 “태권도원은 청소년을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명소로서 화재 예방을 위해 설천119지역대는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원 운영에 있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며 “정기적인 합동 소방훈련과 함께 실생활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협조해 준 설천 119지역대와 무주119안전센터, 장수소방서에 감사한 인사를 전하며 화재 예방과 안전한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월드클래스 등용문이 될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가 10일 막이 올랐다.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은 10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그랑프리 출전 기회가 없는 올림픽랭킹 71위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G1급 ‘월드 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를 처음으로 신설 개최했다. 한국은 안방에서 열린 첫날 경기에 남자 -68kg급과 여자 -57kg급에 다수가 출전에 나섰지만 금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로 유일하게 결승에 진출한 남자 -68kg급 서강은(경희대)은 결승에서 린 웬예에 0-2로 져 은메달을 획득했다. 공격적으로 압박에 나선 서강은은 좀처럼 유효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해 1회전 0대3, 2회전 0대4로 단 한 점도 얻지 못했다. 서강은은 준결승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2 세계선수권 국가대표로 선발돼 ‘포스트 이대훈’을 목표로 성장 중인 권도윤(한국체대)을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1회전 11대15로 내준 서강은은 2~3회전을 내리 이겼다. 권도윤은 동메달 결정전 나서 대만 슈 하오유와 3회전까지 접전을 펼친 끝에 2-1 역전승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회전을 내준 권도윤은 2회전마저 큰 점수차로 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