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동신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재학생들의 해외 인턴사범 파견을 통해 국제적인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학과로 도약하고 있다. 동신대에 따르면 태권도학과 1학년 이민호 학생과 김욱 학생은 해외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지난 7~8월 두 달 동안 싱가포르 현지 태권도장에서 겨루기 부문 인턴사범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숙박비, 식비, 항공료 등을 전액 지원받으며 해외 지도자가 되기 위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이민호 학생은 인턴사범 활동 기간 열린 2022년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배 태권도 겨루기 대회에 출전, -68㎏급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동신대 태권도학과의 국제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동신대 태권도학과의 해외 인턴사범 과정이 호평을 받으며 현재 미국, 아일랜드, 싱가포르, 중국 등 해외 각국에서 인턴사범 파견 요청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동신대 태권도학과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겨울 방학 기간 재학생 5명을 해외 인턴사범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적인 동‧하계 해외 인턴사범 파견, 오는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태권도 국제대회(겨루기 부문) 참가 등을 통해 글로벌 학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관리위원장 오응환)가 관리단체로 지정되었지만 태권도 신인선수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태권도진흥재단의 협조로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시작하였으며 신인선수훈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유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수발굴이 힘든 시기에 꿈나무 및 신인선수를 발굴하여 합숙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켜 선수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이다솜(4학년), 윤은미(1학년), 남해준(3학년) 학생이 제12회 전국한마음 장애인태권도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각각 수상했다. 10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김제시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이다솜(4학년)은 청각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과 여자 청각 품새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윤은미(1학년)는 청각 여자 겨루기 부문에서 금메달, 청각 품새 페어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 남해준(3학년)은 남자 청각 장애인 겨루기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진가를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태권도협회와 김제시장애인태권도협회 주관, 김제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한 전국 장애인 태권도 선수들의 축제의 자리로 열렸다. 이정기 학과장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귀한 고신대학교에서 장애인 태권도선수들과 기쁨으로 함께 땀 흘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열심을 다하는 귀한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해서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서도 기도를 요청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태권도 공연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2022 태권도 공연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2022 태권도 공연 시나리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1인당 1작품으로 공모전 웹페이지(www.2022태권도공연시나리오.kr)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총 9개의 작품에는 저작권 양도를 포함한 총 8,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재단은 19년부터 기능성 게임, 연재 웹툰, 영상 콘텐츠, 웹예능 등 분야를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22년 정부가 지속가능한 K-콘텐츠 육성 정책에 맞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현재 태권도는 스포츠를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하고 있다”며 “태권도 공연이 이미 전 세계인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전을 통한 새로운 공연 발굴로 K-컬쳐의 더 큰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장 선거를 위탁받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4일 김태호 후보에 대한 국기원장 선거 후보 등록을 무효 처분으로 결정했다. 김태호 후보의 등록 무효는 10월 4일 오후 8시경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김태호 후보에게 전자우편으로 통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효 처분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면 2021년 1월 18일 서울시태권도협회(서태협)가 당시, 서울시 의원이었던 김태호 후보에게 심사 추천권 정지 3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사실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확인했기 때문이다. 김태호 후보는, 국기원과 대한태권도협회(대태협)가 발급한 징계유무 확인서에는 승품 · 단 심사 관련 징계 사실이 없다고 했다가 후보 등록 후에 다시 번복하면서 빚어진 ‘행정 참사’라며 받아들이기 힘든 처분이라고 항변했다. 김태호 후보가 발표한 입장문에 따르면, 이 문제의 핵심은 세 가지로 요약된다고 할 수 있다. 첫째는 서태협이 2021년 1월 18일 ‘비지도 수련생 추천 및 오남용’ 혐의로 심사 추천권 3개월 정지 처분의 중징계를 내린 것은 김태호 후보에 대한 보복성 징계로 보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당시 김태호 후보는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 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6일 실시하는 국기원장 선거에 김태호 후보를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19조 제1항 제1호 등에 따라 등록한 후보자의 등록이 무효되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거나 등록이 무효된 경우 이미 납부한 5,000만 원의 기탁금의 반환이 불가하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가 10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사)한국마이스진흥재단과 좋은사회연구원이 주최·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경상북도 체육회, 경북일보, KBS 포항방송국, 포항MBC, TBC의 후원으로 펼쳐졌다. 본래 8월 15일 광복절에 진행할 예정이었던 이번 행사는 기상 악화로 인하여 불발되어 잠정 연기되어 있었으나 태권도를 통하여 독도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확고히 하고, 대한민국 국민의 굳건한 독도 영토 수호의지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다시 개최되었다. 8월 14일 울릉도 도동항 해변공원에서 열린 제77회 광복절 경축 독도 태권도 퍼포먼스 전야제에서는 2,000여명의 관객과 함께 팝색소폰 김민제 연주자의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단고은 초청가수의 트로트 공연에 이어 경상북도 독도사랑스포츠공연단의 태권도 시범과 태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당초 계획상 독도에 입도하여 태권도 퍼포먼스를 진행하려 하였으나, 독도 입도에 실패하여 부득이하게 통구미 거북바위 앞에서 본 행사를 대체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전야제 행사에서 울릉도를 찾아준 공연단
[한국태권도신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6일 실시하는 국기원장 선거에 유상철 후보자가 10월 5일 자에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다. 유상철 후보가 국기원장 선거에 자진 사퇴하였더라도 다른 후보자들의 기호에는 변동이 없으며 투표 란에 사퇴 자는 공백으로 남게 된다. 또한 이미 납부한 기탁금 5,000만원은 반환이 불가능하다. 특히 유상철 전 국기원장 후보는 SNS를 통해 국기원의 재도약과 일선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기원장 출마를 결심하였으나 기득권 후보를 타파하기 위해 숙고한 끝에 어느 후보와도 아무런 조건 없이 대승적 차원에서 후보를 사퇴한다며 아래와 같이 사퇴의 변을 밝혔다. 사퇴의 변 태권도 가족 여러분께 송구스런 마음으로 고합니다. 국기원장 제 17대 후보자 기호 5번 유상철은, 국기원의 재도약과 일선도장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09월 20일 국기원장에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그러나 9명이라는 후보자의 난립으로 선거인단 투표권이 분산되어 국기원과 일선도장을 발전시키려는 신선하고 미래 지향적인 유능한 후보자가 선의의 피해를 볼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저는 국기원을 정치화하고, 원장직위의 정치적 행위로 사익을 추구해온 기득권 후보를 타
[한국태권도신문] 강릉시태권도협회(조재현)가 주최・주관하고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원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제12회 강릉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일(토)~2일(일) 2일간 가톨린 관동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권혁열 도의장, 김기영 강릉시 의장, 손호성 강릉시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대회 총 인원은 약 1200여 명이 출전하였으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개인 격파, 시범 경연 부문으로 나뉘어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도담도담태권도장 김영운 관장은 “이번 강릉시장기 태권도대회에서 종합우승이라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건 끝까지 포기 하지 않고 경기에 최선을 다해준 도담 친구들과 주말 없이 열정으로 아이들을 지도해 주시는 김동선 사범님, 김종민 사범님, 김연관 사범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다음 대회 동해무릉기대회, 강원도지사기대회 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담도담태권도장은 금메달 52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30개의 성적과 시범 경연 준우승, 태권체조 준우승, 겨루기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0월 1일(토) 경기도 의정부시태권도협회(회장 임상우)가 주최한 제52회 9.28 수복기념 남북평화기원 태권도대회가 의정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제52회를 맞이하는 9.28 수복기념 남북평화기원 태권도대회는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의정부에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가오는 통일의 시대를 대비하여 남북 공통의 분모를 가지고 있는 전통문화 유산 태권도를 통하여 확고한 통일관과 평화를 기원하며 태권도를 통한 국민 건강 및 체력증진에 기여하며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종목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성인부, 장년부, 복식, 단체전 경기가 A, B조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겨루기 종목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단체전 경기다 A, B조로 나눠 치러졌다. ▶대회사하는 임상우 의정부시태권도협회장 1일(토) 오전 11시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경덕 경기도협회장을 비롯해서 엄광섭 연금위원장, 임종남 부회장, 이영선 부회장, 김평 전무이사, 문대선 김포시협회장 등 시군구 협회장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으며 오영환, 김민철, 최영희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이명철 의정부시체육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 스포츠위원회’는 9월 30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제3대 최재춘 위원장 취임식 및 집행부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건진, 김지윤 전 KBS아나운서가 전문가 다운 사회를 맡았으며 팝페라 가수 하나린 씨가 부른 애국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김운용 스포츠위원회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킨 김운용 총재의 뜻을 기념하고 태권도 세계화, 스포츠외교 강화, 올림픽운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오늘 취임한 최재춘 위원장은 행사에 바쁘신 중에도 불구하시고 귀한시간으로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취임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 고 말하면서 김운용 총재님께서는 태권도협회에 위대하신 분으로 태권도가 올림픽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을 때 모든 국민은 환호하였다. 고 말했다. 특히 최재춘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운용 총재님께서는 마지막까지도 태권도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셨는데 그것은 ‘사단법인 김운용 스포츠위원회’와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라고 말하면서 제2회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를 함께 준비하였으나 애석하게도 대회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와 미국 리브라더스연맹(명예회장 이현곤)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9월 30일(금) 오전 11시 GTA 5층 태극실에서 김경덕 회장과 리브라더스 연맹 이현곤 명예회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체결됐다. 양 단체는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고 한인 사범 권익 증진으로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단체는 ▲국제태권도 공동대회 추진 및 선수확보 ▲도장 경영 활성화를 위한 교류 및 교육 협력 ▲태권도 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 추진, 협력 ▲태권도 문화교류 방문단 추진 ▲지도자 교육을 통한 권익 보장 협력 ▲교육 지원 및 세미나 교류 ▲소외계층 및 불우한 태권도인 탐방 지원 협력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경덕 GTA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단체의 상호협력을 통한 발전과 나아가 한미 양국의 태권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대한민국의 우수한 사범이 미국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현곤 명예회장은 “두 단체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