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품새 선수단 이진평 선수가 2022년도 경찰청장기 무도 대회(경력경쟁채용 시험-품새)에서 당당히 1위(-80kg)를 차지해 품새 선수 최초 경찰 채용 대상으로 추천된다. 그동안의 무도대회는 겨루기 종목에 한해 경찰 채용의 혜택이 주어졌으나, 2022년 경력경쟁 채용 부분에서 품새 종목을 추가하면서 품새 선수들에게도 그 기회가 주어졌다. 1위(-80kg)를 차지한 이진평 선수는 남다른 태권도 경력을 갖고 있다. 이진평 선수는 현재 우석대학교 자유 품새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나 초·중·고등학교에서는 학교 운동부(겨루기 선수)로 활동하며 전국 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실적이 있으며, 고등학생 때에는 지역대표(안산시 태권도 협회 시범단) 태권도 시범단에서 활동한 이력까지 있다. 이진평 선수는 ‘초등학생 때 형들이 하는 태권도 시범을 보고 멋있어서 태권도를 시작하게 됐지만 당시 태권도 시범은 지금처럼 전문화 되어있지 않다 보니 관장님과 부모님이 겨루기 선수를 권하여 선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으나 대학에 진학하고부터는 겨루기 한 종목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경험을 위해 자유 품새 선수로 활동 중인데 무도 대회에서는 공인품새만으로 예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상벌위원회(위원장 이철희)는 8월 23일(화) 오후 2시경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을 ‘심사시행 책임담당관 활동비 편취’에 의한 사기혐의로 제명처분을 결정했다. 승품, 단 심사 사업은 국기원의 주요사업으로 사업시행을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하였고 대한태권도협회는 각 시도협회에 재위임하여 운영되고 있다. 국기원은 사업목적에 따라 심사시행단체인 각 시도협회에서 추천한 1명을 심사시행책임담당관으로 임명하고 매월 약8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 징계혐의에 대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국기원이 다른 시도협회와 마찬가지로 충남태권도협회에 심사운영과 관련하여 심사시행 책임담당관 A씨에게 통장으로 매월 약8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였으나 김 모 임원이 심사시행 책임담당관 A씨에게 국기원에서 보낸 통장과 직불카드를 달라고 압박하고 편취하여 계속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상벌위위원회에서 조사결과 제명처리된 것이다. 국기원 상벌위원회에서 1차로 징계가 결정된 제명처분에 대하여 김 모 임원이 불복할 때에는 재심의 신청 취지 및 이유와 입중방법 등을 명시해 징계결정서를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재심 청구할 수 있다. 상벌위원회는 재심신청이 있는 경우 60일 이내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8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50일 간 태권도원의 아름답고 멋진 자연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의 추억을 담은추억을 담은 ‘태권도원 포토존 찾기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권도원의 자연, 시설, 체험 모습뿐 아니라 태권도원 곳곳의 포토존을 배경으로 찍은 인물(개인, 가족, 친구)사진으로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스마트폰이나 디지털카메라 등 모든 촬영 기기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면 출품이 가능하며 특히 이번 공모전은 태권도원의 관광자원을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 뿐만 아니라 태권도원에 숨어있는 포토존을 찾아 태권도원만의 남다른 인생사진 명소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껴볼 수 있다. 사계절에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태권도원의 모습을 잘 담아낸 작품을 발굴하고 색다른 이색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권도원을 알리고자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1차 내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대해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총 184작품을 선정, 대상 1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TV, 최우수상 2명에게는 70만원 상당의 에어랩 스타일러 등 총 4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월 20일(토) 오후 4시 고양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한때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국내, 외 대회를 휩쓸던 '격파계의 3대 천왕'인 대한민국 태권도 격파왕 '정경호'(풍운지회), 초대 격파 명인 이자 격파 홍보대사 '양경진'(KM격파대중문화협회), 전 로드FC 파이터이자 전통무예 격파 왕중왕 '박정교'(흑곰캠프)가 ‘the power of legend’(전설의 힘)이란 이름으로 국내 최고의 위력격파 팀(트리오)을 결성하여 하나로 뭉쳤다. 이들은 그동안 국기원 '세계 태권도 한마당' 대회를 비롯하여 KTA ‘격파왕 대회’, ‘춘천 국제오픈 대회’, ‘격파 명인전’ 등 국내, 외 메이저급 격파 대회 다수 우승 경력과 격파 관련 방송 출연 경험도 풍부하여 이들이 하나 됨은 격파 종목의 이슈화는 물론 격파계의 최고 팀이 될 것이라 예상된다. 이들은 이날 의기투합은 물론 격파로 세상의 무술이 하나 됨을 공표하였고 앞으로 각자 소속된 단체에서의 개인적 수련은 물론, 정기적으로 모여서 합동훈련을 할 계획이며 더 나아가 각종 대회 및 사회 행사에 위력격파 시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추후 선수를 한 명 더 영입하여 격파계의 4대 천왕을 구성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원장 선거, 이사 선임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등 제도를 정비했다. 국기원은 8월 18일(목) 오전 10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2022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원장선거관리 규정,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등을 개정했다. 선거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원장 선거의 후보자 등록신청 기간 중에 후보자에게 교부하는 선거인 명부를 후보자가 아닌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대여할 수 없으며, 선거 이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했다. 국기원 임직원으로 한정했던 선거에 대한 중립의무도 국기원과 직접적으로 연관(소속)된 사람들까지 범위를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기존에 선거 당일만 확인 가능했던 후보자 소견발표 영상을 후보자등록 마감 이후 자기소개서와 제출하도록 해, 국기원 누리집 등을 통해 최대 10일 동안 확인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후보자 선거사무소 설치, 운영과 관련해 선거사무원 수당 지급 기준을 구체화하고, 관련 서식을 추가했다. 또한 이사추천위원회 규정 개정을 통해 심사기준(평가항목, 배점 등)이 포함된 이사 후보자 공개모집 응모자 심사평가표를 추가함으로써 이사 후보자 심사 과정의 효율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 이사추천위원회는
[한국태권도신문] 이기수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의 제자 날린다 라타나야케(1975, Nalinda Rathnayaka) 소령이 국제군인체육연맹(CISM)의 태권도 스포츠위원회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라타나야케 소령은 지난 3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선출돼 5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했다. 1998년 이 사범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협력요원으로 스리랑카 육군 태권도 선수단을 창단하면서 당시 이등병이었던 라타나야케 소령과 인연이 시작됐다. 라타나야케 소령의 가능성을 알아본 이 사범은 그를 선수로 선발해 본격적으로 지도하기 시작했고, 국가대표로 전국대회와 국제대회 겨루기, 품새 부문에서 메달을 획득하면서 소령까지 진급할 수 있도록 도왔다. 태권도 선수로 활동을 이어가던 라타나야케 소령에게 이 사범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국기원이 매년 시행하는 ‘개도국 태권도 전문가 교육과정’에 참가할 것을 권유했다. 2021년도 교육과정에 참가한 라타나야케 소령은 4주 동안 태권도 이론, 실기, 특강 등 교육과 함께 세계 태권도인들과 교류하고 한국의 문화도 다양하게 체험했다. 우수한 성적으로 교육을 마친 라타나야케 소령은 국기원 원장 표창장을 수상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8월 13일에서 14일에 걸쳐 이스라엘 람라에서 개최된 2022 이스라엘오픈국제태권도대회(G-2)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의 강보라․강미르 자매가 출전, 두 선수가 모두 금메달을 차지했다. 강보라 선수는 여자일반부 –49kg 결승에서 독일의 Kisskalt Supharada 선수를, 강미르 선수는 여자일반부 –46kg 결승에서 이스라엘의 Bayech Rivka 선수를 꺾으며 1위를 거머쥐었다. 이로서 두 선수는 지난 6월 춘천에서 열린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를 획득하며 올림픽 출전에 한발짝 더 가까워졌다. 강보라·강미르 자매는 2021년 말 열린 2022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국가대표 선수 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 입상하여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이어 9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월드태권도 그랑프리에는 강보라 선수가 출전하여 올림픽 출전을 위한 도전을 계속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태권도단의 두 국가대표 자매가 국제대회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해 더없이 기쁜 마음
[한국태권도신문]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체육과학대학 태권도학과,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목)부터 16일(화)까지 6일간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품새, 겨루기, 격파 부분에 약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평소 쌓아온 기량을 한껏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 우석대학교 남천현 총장은 대회사에서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는 지난 2003년 전국 규모 대회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리고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 인원과 경기 수준이 괄목상대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우석대학교는 그동안 태권도를 통해 세계 각국에 ‘신 한류문화’를 확산하는 작업의 한 축을 맡아왔습니다. 더불어 태권 퍼포먼스와 같은 문화콘텐츠를 직접 만들고 무대에 올리며 태권도의 새로운 가치를 착실하게 넓히고 있습니다. 우석대학교는 앞으로도 여러분이 튼튼하게 쌓아 올린 태권도 정신을 바탕으로 태권도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은 격려사로 “올해 스무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의 활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겨루기 경기, 19일(금)부터 22일(월)까지 품새 경기가 진행되고 경찰경쟁채용시험 품새 경기는 23일(화), 겨루기 경기는 24일(수)에 살기 좋은 도시 경북 영천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종목에 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품새 종목에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서 열전에 돌입했으며 참가자격은 2022년도 겨루기, 품새 선수등록을 필한자 중 경찰청 무도대회 경력경쟁채용시험 접수자에 한하며 경찰응시 자격 연령 적용 및 미 대상자는 제외된다. ▲경찰청장기대회에서 개회사 하는 양지방 KTA회장 16일(화) 열린 개회식에서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이성우 경북협회장, 김상진 부산시협회장, 김화영 울산시협회장, 한규학 경남협회장, 이화연 인천시협회장, 이동섭 전 원장, 윤웅석 전 연수원장과 개최지 경북협회에서 예조해 고문, 윤종욱 전 회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서 자리를 빛냈다. 양진방 KTA 회장은 대회사에서 경찰 채용의 기회가 주어지는 경찰청장기 무도대회는 우리 태권도인들을 위한 경찰 등용문의 장으로서 올해부터 겨루기뿐만 아니라 품새 선수도
[한국태권도신문]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주최로 8월 11일(목) ~ 16일(화) 부산 강서실내체육관에서 제13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대한태권도협회 승인된 대회로 승격해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고신대학교,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고신대학교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가 주관, 부산시체육회, 부산광역시태권도협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 세계태권도문화학회, 아디다스가 후원하였다. 전국 대회로 1부 대회는 11-12일 양일간 품새대회로 개인전과 복식전, 단체전으로 개최되었고, 15-16일 격파대회는 체공 도약격파와 수직축 회전격파, 수평축 회전격파, 종합격파 부문으로 나누어서 치러졌다. 그리고 13일(토)은 2부 생활체육태권도대회로 개최해서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고군분투하는 체육관 회복과 발전을 기하며 축제의 장을 가지기도 했다. 이정기 대회임원장(태권도선교학과장)은 이번에 태권도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엘리트 선수를 위한 승인대회 뿐만 아니라 생활체육 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국기 태권도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는데 기여했다. 이병수 고신대학교 총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석하는 모든 선수가 여러 수련을 통하여 건강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사단법인 214안중근문화예술협회(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월 12일(금) 오후 3시 국기원에서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과 김수남 이사장, 김동일 사무총장 등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단체는 국기(國技) 태권도 발전과 안중근 정신의 계승을 위해 상호 교류하고,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진행 시 홍보 지원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과 협회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의미가 깊다. 협약을 계기로 양 단체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도약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남 이사장은 “글로벌 스포츠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 태권도의 구심점인 국기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앞으로 두 단체가 긍정적인 영향들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214안중근문화예술협회는 안중근 의사의 사형선고일인 2월 14일을 ‘안중근의 날’로 제정하기 위해 설립돼 서명운동, 손도장 퍼포먼스 등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며 올바른 역사 정립과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오는 9월 4일 법정기념일인 ‘태권도의 날’을 맞아 「태권도의 날 기념 전국 대학생 태권도학술경진대회(이하 학술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학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태권도의 진흥과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이번 학술경진대회는 태권도 또는 체육 관련학과 학부생 및 태권도도 동아리 소속 학부생이라면 개인 또는 3인 이내의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 학술경진대회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팀) 학술장려금 300만 원, 우수상 2명(팀)에게는 각 200만 원, 그리고 장려상 3명(팀)에는 각 100만 원, 총 1,000만원의 학술장려금이 지급되며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표창이 수여된다. 태권도 학술 진흥 및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과 관련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8월 15일부터 8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대표 이메일(taekwonconference@gmail.com)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학술경진대회는 서면심사를(8월 23-25일) 통해 본선에 진출할 6개 팀을 확정하여, 9월 4일 ‘태권도의 날’ 기념 행사 후 오후 3시부터 프리젠테이션 형식의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