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 시범단이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팀경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조민이 등 15명) 1위를 비롯해 개인종합격파 남자부 3위(노규보), 개인종합격파 여자부 3위(조민이)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광혁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준하 주장은 “짧은 기간에 잘 준비해서 팀경연 1위라는 성적을 내 준 단원들, 대회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 교수님과 감독님,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과 학교 홍보를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이번 대회에서 시범뿐만 아니라 겨루기 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땄으며 품새 부문에서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한편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35명으로 구성돼 있고 해마다 국가대표 시범단(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아마추어태권도챔피언십과 대한민국 독도 수호 전국태권도대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
[한국태권도신문]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홍용)가 중국에 이어 미국에도 태권도 거점 도시를 확보하는 등 태권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미국 버클리 주립대학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와 버클리대학교 무도연구소가 태권도 품새 세미나, 학생 교류 등 상호 협력를 통해 태권도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올림픽 무대에서 100명 이상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미국의 명문 대학인 스탠포드를 방문해 스포츠 박물관 및 체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향후 태권도 교류를 통한 양교 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회 우승자인 최연호 교수가 참여해 현지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버클리 주립대학 무도연구소와 정기적인 초청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말 버클리 주립대와 LA(Los Angeles)에 3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해 외국 대학과의 실제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미국 태권도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
[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도봉구태권도협회(회장 김성필)에서 우크라이나 난민 돕기 온라인 태권체조 챌린지로 회원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수익금을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태권도의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김성필 회장을 필두로 사무국과 기술심의회 회원을 주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5월(가정의 달), 6월(호국보훈의 달) 두 달 동안 회원 각 도장에서 태권체조로 활력을 불어넣으며 신명 나게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9일 ~ 10일 이틀간의 태권체조 세미나에 전체 회원도장의 대부분이 참여하여 도봉구태권도협회에서 태권체조 전문가에게 작품을 의뢰하여 제작한 태권체조 작품 두 개를 신바람 나게 교육을 받고 돌아갔고, 대회 참가 의지를 강하게 불태우며 수련생들과 함께 할 시간을 상상하며 들뜬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챌린지를 준비하는 과정 동안 전쟁 속에서 괴로워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생각하며 연습할 수 있도록 제작한 티셔츠를 참가자 전원에게 나눠주어 수련생들에게 교육적 효과도 기대하고, 참가 수련생들에게 “세이브 더 칠드런”에서 발급하는 기부확인서를 도장 명의로 발급하여 더욱 의미 있는 참가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1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홍수환 전 WBA 세계챔피언을 초청해 ‘프로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오응환 이사장 등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환 전 챔피언은 4전 5기 신화를 이루기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재단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홍 전 챔피언은 철저한 준비를 한 사람만이 승리 할 수 있고 우리에는 불가능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이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프로정신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오응환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재단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격려를 더했다. 또한, 미국 방문 시 태권도장을 찾았을 때 “미국 태권도 수련생들이 예의를 다해 사범님께 인사를 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태권도야 말로 국위선양의 모범이라고 생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들이 프로정신으로 더욱 정진해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에 있어 항상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5월 9일(월) 회장보궐선거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으나 하루가 지난 5월 10일(화) 비상대책위원회 긴급 회의결과 일부 일정만 변경하고 5월 16일(월) 정상적인 회장선거를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선거일정의 종합적인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5월 11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5월 12일~5월 13일 18:00까지 후보자 등록을 마치며 5월 14일~ 5월 15일 24시까지 선거운동기간으로 정하고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장애인태권도협회 사무국에서 회장선거가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애인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은 “선거관리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사전 조율 없이 잠정연기로 정하여 공고한 것은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판단되어 많은 국민들에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의 선거관련 행정운영이 갈팡질팡하고 있는 모습이 좋지 않은 인식으로 번질 우려가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하소연은 늘어만 가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역사상 최초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대한민국 ‘태권도 간판스타’ 이대훈이 MBC 해설위원으로 위촉됐다. 오늘 10일 MBC 상암 본사에서 열린 해설위원 위촉식에서 MBC 해설위원으로 위촉된 이대훈해설위원은 중계복을 입고 시청자들에게 금빛 해설을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대훈 해설위원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올림픽 등에서 태권도 해설을 맡을 계획이다. 최근 각종 예능에서 시원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이대훈 해설위원은 지난 2016년 열린 리우올림픽에서 8강 상대 아흐마드(요르단)와의 경기에서 패한 후 "경기에서 이기면 기쁨보다는 상대 슬픔을 더 달래주고, 진다면 제 슬픔보다 상대의 기쁨을 더 높게 만들어주기로 약속했었다." 는 스포츠 정신이 담긴 소감으로 전 세계 스포츠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바 있다. 한편, MBC 해설위원으로 위촉된 이대훈은 태권도 국가대표로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인천 아시안게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연패, 그랑프리 파이널 5연속 우승 등 전무후무한 성적을 남겼다.
[한국태권도신문] 2022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파이널 경기가 오는 6월(시즌1), 7월(시즌2), 8월(파이널) 진행된다. 대한태권도협회(이하 KTA)는 태권도 겨루기 경기 개선과 친 미디어형 태권도를 위해 201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4년째 진행하고 있다. 경기는 남자 개인전 –65kg, -75kg, +75kg 3체급과 남자 3인 단체전(230kg까지) 1체급이 진행된다. 이번 시즌1, 시즌2 경기에서는 개인전 및 단체전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3위 100만원의 상금이 있으며, 파이널 경기에서는 개인전 및 단체전 1위 1,000만원, 2위 500만원, 3위 300만원의 상금이 걸려 있다. 또한, 이번 2022년 대회에는 국·내외 은퇴 선수 및 여자 선수들의 참가로 파워태권도의 발전 가 능성 확인과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 경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회 중계방송은 MBC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가 제13회 나사렛대학교 전국 태권도대회를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해남 우슬체육관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공인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자유 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 격파(개인전)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접수기간은 5월 1일(일)부터 5월 15일(일)까지며, 개회식은 6월 10일(금)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 및 대회 신청은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태권도협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한국태권도신문] 충남도는 최근 브라질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린 제24회 하계 청각장애인올림픽(데플림픽)에 도청 태권도팀이 참가해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총 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태권도 여자 경량급 이진영 선수(-67㎏)가 금메달을, 이다솜 선수(+67㎏)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 특히 이진영 선수는 지난해 11월 이란에서 열린 제1회 세계농아인태권도선수권대회 품새 부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대회에서 노력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지도자에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전국에서 태권도 수련을 하고 있는 K-TIGERS & TAEROES(케이타이거즈 &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원 2,000여 명은 제20대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고,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을 담은 영상 시범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전달하였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꿈꾸며 공부할 수 있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염원을 담은 이번 시범은 새 정부가 반드시 이뤄야 할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바라보게 해줄 것이며, 특히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태권도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어 주기 위해 준비되었다. 시범 영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의 각 도장에서 개별적으로 시범을 하고 촬영을 하여 한데 모아 3분 40초의 짧은 태권도 영상 시범으로 제작하였다. K-TIGERS & TAEROES 태권도 시범단은 시범에 대한 대통령의 소감을 요청해 놓은 상태이며, 대통령의 답변으로 인해 참여한 2,000여 명의 태권소년과 소녀, 가족들과 태권도인들에게는 평생을 뿌듯함으로 기억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타이거즈 &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은 이번 영상 시범을 통해 전국의 태권도인, 수련생,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천)는 2022년 5월 16일(월)에 개최하기로 한 제10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보궐선거가 연기되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집행부의 임원이 총 사퇴(22. 3. 31)하였으며 사무국장 1명과 사무국 직원 2명이 공석으로 사무국 행정이 마비되고 2022년도 선수, 지도자, 심판 등록의 지연 등의 사정으로 인해 정상적인 선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비상대책위원회에 선거 사무 미비 등에 따른 문제로 인한 회장선거의 연기를 통보하기로 하였으며 비상대책위원회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의를 통한 결과를 선거관리위원회에 통보함으로서 선거기간을 다시 확정하기로 하였다. 결국 회장보궐선거의 연기는 뒷받침이 부족한 행정의 문제점도 있지만 민원인이 선거인단 구성의혹에 대한 지적으로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부의 회장 자격은 물론 선수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선거인단 관련하여 규정에 의거 판단이 신중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는 다가오는 5월 16일(월) 10시 잠실종합운동장 내 사무실에서 전 회장의 사표에 따라 새로운 회장선출을 위하여 보궐선거가 실시되는 가운데 선거인 구성에 대한 심각한 논란 위기에 직면하여 큰 파장이 예상된다. 제보자 A씨에 따르면 회장선거 관련 위법사항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천)에게 제10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보궐선거에 관하여 강원도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직무대행의 선거인 무효 및 선수위원회의 선거인 선출방법의 위법의혹에 대한 민원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규약 제11조(회장의 선출) 4항에 의거 “선거인은 협회의 회장 선거 전에 새로이 선출되어 시도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은 당선자”로 하며 제11조 4항에 따른 “회장선출기구의 선거인은 시, 도지부의 장, 전국규모연맹체의 장, 선수대표 4명, 지도자대표 2명 심판대표 2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선거인단 구성 중 전국규모연맹체의 조직은 현재 없는 것으로 파악되며 시도지부의 장은 각 시도지부별 회장선거에서 선출되고 선수, 지도자, 심판대표의 선거인단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분야별 위원회에서 선출하여 당선된 자는 장애인체육회의 승인을 받도록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