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태권도 수련 기회를 제공하는 ‘2022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서 지도를 맡을 사범을 25일까지 모집한다. ‘2022 태권도 희망나눔 교실’에는 서울특별시 노원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비롯해 울산광역시 해울이거주시설, 전북 전주시 즐거운 집 노인복지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사랑의 집 등 10개 단체가 선정되었다. 재단은 단체별 주·보조 사범 각 1명씩 선발할 예정으로 지도 경력과 사범 자격증, 공인 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한다. 선발된 사범은 지도법과 안전사고 예방 등의 교육을 받은 후 5월부터 각 단체로 파견되어 11월까지 주 1회, 총 20회, 기본 기술과 격파·호신술·겨루기 등의 수련을 지도하게 된다. 지도사범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재단 및 태권도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기획재정부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공공기관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공시 내용에 대한 정확성과 투명성을 검증하고 있다. 2021년 점검에서는 348개 공공기관 가운데 태권도진흥재단을 비롯한 35개 기관이 우수공시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체육계에서는 태권도진흥재단이 유일하게 선정되는 등 재단이 그동안 추진해온 각종 개혁 활동과 국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한 투명한 정보 공개의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 알리오 내 41개 공시항목별 담당자를 지정해 교육과 상시 점검을 진행했고 특히 ‘기관장 특별 지시사항’으로 지정·관리하는 노력 등으로 불성실 공시에 대한 지적이 없는 ‘무 벌점’을 기록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 창립 이래 우수공시기관으로 처음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재단 안정화를 위한 노력에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등 국민 신뢰를 바탕으로 체육계를 대표하는 모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성 명 서 안녕하십니까. 김운용스포츠위원회입니다. 김운용스포츠위원회 아껴주시는 분들에게 소식을 좀 더 일찍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동안 위원회 내부 정리에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3기 집행부 출범 준비와 함께 이렇게 성명서를 겸한 경과를 전하게 됐습니다. 먼저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전임 위원장인 K씨와 그 세력들이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전달하고, 위원회의 정상적인 운영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김운용스포츠위원회의 설립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2016년 9월 7일 설립됐습니다. 설립자인 김운용 위원장님이 2017년 10월 3일 타계 전까지 김 위원장님을 모시고 회원들과 당시 사무국장인 S씨와 직원들이 운영했습니다. 임재현은 당시 법인이사이자 총괄팀장, 김종성은 의전팀장으로 위원회 일을 맡았습니다. 김운용 위원장님의 장례식장을 7일간 지킨 것도 임재현, 김종성 등의 회원들이었습니다. 2. 2기 집행부 출범과 전 위원장 K씨 선임 김운용 위원장 타계 후 그의 장녀인 영국 국적 K씨가 위원장이 되었습니다. 김운용 위원장을 20년 넘게 보좌해온 S씨가 사무총장 직책을 맡고 직원 2명을 채용
[한국태권도신문] "제1회 신한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공동 주최, 주관으로 지난 4월 2일(토) 신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도권 태권도학과 신흥 명문으로 부상하고 있는 신한대학교는 올해 개교 50주년 및 카자흐스탄 수교 30주년을 맞아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겨루기와 품새, 시범 등 태권도 3대 종목을 세분화하여 대회를 진행한다. 경기 일정을 보면 겨루기 경기는 4월 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품새 경기는 4월 8일부터 10일, 격파 경기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각각 진행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참가 선수들의 학업 병행을 위해 대회 기간을 3주간으로 진행하되 한 주말마다 종목별로 집중해서 진행한다. 강성종 총장은 대회사에서 올해 열리게 된 "제1회 신한대학교 전국 태권도대회"는 신한대학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며 동시에 우리 학교의 태권도에 대한 진심과 역량, 각종 성과들의 결과물이기도 하다며 이번 대회를 "제1회 신한대학교 전국 태권도대회"라고 쓰고 "제1회 신한대학교 세계 태권도대회"라고 읽는다며 자부심을 강하게 표현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서 태권도가 인류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장은 지난 2016년 6월 20일 대한태권도협회장과 승품, 단 심사 위임계약을 체결하고 약6년 동안 자동으로 연장되어 오다가 2022년 1월 24일 일부내용을 변경하여 재 위임계약을 체결했다. 국기원 이사회 측에서는 국기원장이 체결한 심사위임계약서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대한태권도협회는 국기원이사회 측의 무효주장에 특별한 관심을 두지 않은 채 각 시도협회와 재 위임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기원 전갑길 이사장은 ‘대한태권도협회가 승품, 단 심사 위임계약에 대한 사항을 법인 대표권자인 이사장과 계약을 하여야 당연하나 이사회에서 의결된 각종사업의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국기원장과 계약을 체결한 것은 위법이다.’고 말했다. 국기원 정관 제11조(임원의 직무)를 살펴보면 이사장은 법인을 대표하고 이사회 업무를 총괄하며 원장은 이사회에서 의결된 사항과 정관에서 정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행정업무를 총괄하고 상근 임원, 직원을 지휘 감독한다. 라고 명시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승품, 단 심사 재위임 계약은 이사회에서 의결해야할 사항으로 국기원이 다른 단체 또는 회사 등과 쌍방 이익을 위하여 필요에 의한 계약은 법인 대표권자인 이사장에게 법적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전쟁의 참화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태권도 가족을 위해 약 2만 달러의 상당의 자금과 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우크라이나태권도협회는 폭격 등으로 인해 모든 서류와 기록물 등이 소실됐고, 해외송금도 막힌 상황이라며 심사수수료 면제를 요청해 왔다. 따라서 국기원은 태권도 승품‧단 심사에 합격한 우크라이나 국적 수련생 35명(1품: 20명, 1단: 8명, 2단: 6명, 4단: 1명)의 심사수수료(약 2천 달러 상당)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심사수수료 면제 외에도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신속히 협의해 우크라이나를 떠나 인접 국가인 폴란드로 피란한 협회 관계자들의 안정적인 체재와 운영을 돕기로 했다. 먼저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태권도협회에 5천 달러를 지원했고, 오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폴란드에서 개최 예정인 ‘우크라이나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숙식 등 체재에 필요한 자금을 5천 달러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태권도복 200벌, 티셔츠 200벌, 일회용 마스크, 소독용 물티슈 등 약 8천 달러 상당의 물품도 발송했다. 국기원이 지원하는 물품은 주폴란드대한민국대사관을 거쳐 우크라이나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2022 철원 전국태권도시범경연대회’가 철원 실내체육관에서 5일간 열띤 경연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한태권도협회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격파규정을 준수하여 경기가 개최되었다. 1일차 남고부 경기에서 무향팀의 이병준 선수가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체공도약격파, 종합격파부분에서 4관왕을 차지하였고, 2일차 중등부 경기에서는 라온태권도장 신규현 선수가 월등한 기량을 선보였으며, 3일차 대학일반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경희대학교 태권도시범단이 우승(상금 상금 300만원),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스파트팀이 준우승(상금 200만원), 전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S팀이 3위(상금 100만원),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 베테랑팀이 3위(상금 100만원)를 차지하였다. 또한, 4일차 경기는 태권줄넘기로 기록경기, 프리스타일, 단체 줄넘기 등 다양한 줄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5일차 위력격파 단체전 경기에서는 태권도고수회 D팀이 우승, 거인회 준우승, 단군신화 3위, 태권도고수회 B팀이 3위를 차지하였다. 세계 태권도 격파 챔피언 양경진 선수의 은퇴식이 선후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
[한국태권도신문] 태국 동 북부 쪽에 있는 시사껫 주에서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 동안 연기가 되었다가 올해 우여 곡절 끝에 제37회 태국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되었다. 태국 장애인 태권도는 2022년 1월, 태국 체육회와 태국 장애인 체육협회에 정식 승인을 받아 이번 제37회 태국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 장애인 태권도가 첫 시범종목에 채택이 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태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신영균 감독은 “2020년 도쿄 장애인 올림픽에서 태권도는 첫 정식 종목이었고 그 첫 대회에 태국의 콴수다 선수가 패자부활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힘겹게 승리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하게 되었다. 이는 태국 장애인 태권도 역사상 패럴림픽에서 처음으로 메달을 획득한 매우 뜻 깊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신영균 감독은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 태권도에 큰 관심을 가졌고 이 일을 계기로 이번 제37회 태국 장애인 전국체육대회에 태권도가 첫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것 같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타국에서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 보급 및 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태국 장애인 태권도에 많은 격려와 응원이 전달되길 바라본다.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는 지난 3월 31일(목)부터 4월 3일(일)까지 2022년 GTA 종별선수권대회(겨루기·품새·생활체육)를 겸해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 및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경기도 대표 1차 선발전을 경기도 가평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했다. GTA는 이번 대회를 김경덕 회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도장활성화 방안 차원에서 엘리트 경기와 생활체육 경기를 통합 진행하여 전국 최강에 걸맞는 장기적 포석을 엿볼 수 있었으며 엘리트 겨루기 770명, 품새 245명, 생활체육 298명(겨루기 46명, 품새 227명, 격파 25명) 등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지난해 김경덕 회장은 GTA가 주관·주최하는 모든 대회는 일선 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균형적 발전을 위해 엘리트와 생활체육 경기를 함께 개최할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다. 김평 전무이사는 회장님께서 도장활성화 차원에서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통합된 대회 개최를 약속하셨고 5월에 열리는 도지사기와 기타 도내에서 열리는 대회를 통합대회로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으로 무척 어려운 시기에 체육관을 대관해 주시고 물심양
[한국태권도신문] 다가오는 4월 21일(목) ~ 24일(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63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2022 고양 세계태권도 품새 선수권대회’가 국가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12회째 세계대회는 덴마크에서 개최하기로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무산되고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에서 15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큰 의미가 있다. 현재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동아대학교에서 합동훈련이 한창 진행 중이지만 형평성과 규정이 무시된 지도자 선임문제로 인하여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A 품새 지도자는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3월 13일 ~ 14일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강원도 태백에서 벌어졌다.’고 말하면서 ‘둘째 날 선발전이 모두 끝나고 품새 경기력향상위원회(이하. 경향위) 회의가 경기장내 사무실에서 이루어져서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에 파견할 지도진이 선임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회의 진행에서 처음에는 위원장 포함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그 중 4명이 제척사유가 있어 추가로 1명이 참석할 때까지 기다렸다 회의가 진행 되었으며 위원들이 1명씩 서로 추천하고 제척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4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무주에 소재한 태권도원에서 열린 워크숍은 10명의 위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권도 등재 신청 영상 제작과 현황, 등재신청서 접수 방안 검토, 남북 학술세미나 및 전시회 활동 예산 마련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허권 위원(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의 경험담을 통해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 최재춘 위원장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로 인해 위원회의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각계각층 전문가들로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위원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태권도를 등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2022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단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입문교육은 지난 4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양일간, 태권도원(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에서 김문옥 단장을 비롯한 단원 등 26명의 사범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 국기원이 추진하는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은 주한미군, 외국인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에게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인 태권도를 보급하고, 널리 알리는 취지를 갖고 있다. 사범단은 단장 1명과 주한미군 태권도 사범 20명, 학교 및 외국인지원단체 태권도 사범 6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교육은 사범단의 자질과 지도력을 향상시키고,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태권도의 올바른 지도를 위한 기본동작, 품새 및 호신술, 성희롱 예방 및 행정 등 과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범단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여러 고충을 청취하고, 사범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는 등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국기(國技) 태권도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 문화 저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