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웹소설 플랫폼인 문피아와 ‘스토리 아레나 : 골드게임, 태권도 웹소설 공모부문(이하 태권도 웹소설 공모)’을 진행한다. 총상금 1억원에 대상 수상자는 5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는 이번 태권도 웹소설 공모는 기성 작가 및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태권도를 소재로 한 모든 장르의 웹소설 창작이 가능하나, 성인물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는 12월 15일부터 19일까지 문피아 홈페이지에서 ‘태권도 공모부문’ 참여를 신청한 후, 12월 20일부터 1월 18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하루에 최소 4천자 분량을 매일 연재하면 된다. 단, 기존에 웹소설 플랫폼 등에서 유료로 연재되었거나 종이책이나 전자책으로 출간된 작품,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원작이 있는 2차 저작물은 참여가 불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의 교육적 가치와 정신 그리고 역동성을 표현하는 등 태권도의 매력을 선보이는 웹소설 작품이 창작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태권도 문화콘텐츠 영역 확장을 위해 문피아와 협업하는 이번 공모전에 역량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작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
[한국태권도신문]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전해웅)은 프랑스 태권도연맹(FFTDA)과 공동으로 12월11일(토) 파리 쿠베르탱 경기장 (Stade Pierre-de-Coubertin)에서 제 9회 주불 대사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프랑스 전역의 유소년 (Cadet, Junior) 태권도 수련인 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프랑스에 태권도를 보급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창설된 본 대회는, 2008년에 처음 개최된 이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프랑스 내 대표적인 태권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회가 취소돼 3년 만에 대면으로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참가 신청자가 몰려 조기등록 마감이 될 정도로 참가 열기가 뜨겁다. 현재 프랑스 내 태권도 클럽은 약 900여개, 수련인구는 총 50,000여명으로 전체 수련생 중 60%가 18세 이하 유소년 및 청소년층이 차지하고 있어 프랑스 내 태권도의 미래가 매우 밝은 상황이다. 특히, 1978년 리옹에서 창립된 프랑스 태권도 연명(FFTDA)은 매년 다양한 태권도 대회를 개최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프랑스 내 태권도 확산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은 2017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대표이사 서필환)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동으로 안전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3일부터 5일까지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 서필환 대표이사 등 모·자회사 임직원이 함께했다.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종합안내소와 식당동, 도약센터 등에서 ‘말로 하는 안전보다 실천하는 생활 안전“ 플래카드를 들고 생활 속 위험요소 점검 및 사고 예방 활동 등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자는 의미에서 방문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생활화‘가 새겨진 KF94 마스크를 증정하기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안전한 태권도 수련활동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이어 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과 자회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태권도원을 만들고 이어가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안전에 있어서는 타협 없이 고객의 안전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 이명철)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주최한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 1.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시범격파, 태권경연 등에 전국대학 54개 팀 1.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일부 팀들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여파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도 벌어져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명철 대학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시대에서 마한시대까지 세계 최고의 문명을 꽃피운 땅 전북 고창군에서 제48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모든 태권도인과 같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어 우리 연맹의 대회 개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태권도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었기에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한다고 지면을 통해서 밝혔다. 박은석 대학연맹 전무이사는 오랜만에 열리는 대회였고 준비도 철저히 했지만 참으로 어려운 일정이었다. 선수들이 대회에 목말라있는데 비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팀이 출전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올해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 대상 중 4개 학교에 대해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태권도를 활용한 인성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21년 중고교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은 전국에서 17개 중·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지도사범 파견과 태권도 수업에 필요한 도복 등을 태권도진흥재단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국제고등학교(광주광역시)와 군산영광중학교(군산시),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서귀포시), 해성여자고등학교(서울특별시)등 4개교를 대상으로 ‘인성교육의 필요성’, ‘스포츠·태권도와 인성의 관계’ 등 태권도 인성교육을 진행해 참가 학생 및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최명훈 선생님은 “태권도 수업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국기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있고 특히 신체 발달과 정신력 증진 등에 태권도가 크게 도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는 청소년들의 인성 함양과 심신단련 등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태권도 인성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해외에 파견된 태권도 사범들의 자질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1 국기원 파견사범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이 마무리됐다. 지난 11월 22일(월)부터 12월 3일(금)까지 2주간 국기원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해외 53개국 53명의 국기원 파견사범이 참가했다. 국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해외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 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까지 아시아 18개국, 유럽 14개국, 팬암 12개국, 아프리카 10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등 총 56개국에 국가별로 1명씩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 미얀마, 마다가스카르, 칠레 등 3개국 파견사범은 현지 사정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보수교육에 불참했다. 파견사범들은 태권도 저변 확대를 통한 국가 간의 문화 교류증대, 한류 확산,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유지 등 민간 외교 사절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국기원은 주재국 파견사범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파견국가의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기원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회 적응교육의 일환으로 태권도 교육을 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 기여자 자녀 120명 전원이 노란띠로 승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란띠 승급 심사는 11월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었고 승급을 기념해 지도사범과 태권도봉사단원이 승급자들에게 노란띠를 매어주었다. 이들 아프간 특별 기여자 자녀들은 지난 2개월 동안 태권도진흥재단 지도사범 및 태권도봉사단원들과의 태권도 교육에서 발차기와 손기술 등의 기본동작과 태극 품새 수련을 지속해왔다. 한국에 오기 전부터 태권도를 배우고 싶었다는 아프간 특별 기여자 자녀 중 한 명은 “태권도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흰띠에서 노란띠가 되며 느낀 감동과 기쁨 그리고 한국 정착에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국제태권도사범자격을 보유하고 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이승호 태권도봉사단원은 “노란띠를 매어 줄 때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얼굴에서 환한 미소를 보았다. 태권도가 대한민국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는구나라고 생각하며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아프간 특별 기여자들의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일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 설치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최우수 후보작 등을 발표하며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은 국기 태권도를 상징하면서 태권도원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태권도원 내에 설치된다.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태권도원 상징 조형물의 의미를 담아 태권도 상징성과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 태권도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독창적 디자인 등을 주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한 가운데 총 30점이 접수되었다. 조형물의 예술성과 적합성, 실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후보작 3점과 장려상 5점 등 8점의 수상작에 대해 이날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후보작 3점은 태권도 돌려차기 동작과 품새의 선을 코르텐강을 소재로 표현한 ‘오재환 씨의 품’과 태권도 발차기의 빠른 속도와 회전을 곡선의 띠로 표현한 ‘김기덕 씨의 태권도의 꽃’, 태권도 품새 모양을 더한 한반도 디자인을 표현한 ‘김상국 씨의 태권도의 시작,, 한반도,,’ 이다. 이들 최우수 후보작 3점에 대해서는 국민 선호도 조사를 12월 중 진행하며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누리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 시범단이 국기원 국가대표 3명을 배출하고 최근 열린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에서 1위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고 29일 밝혔다. 동아대 태권도학과 조민이(3), 노규보(3), 전영동(2) 학생은 최근 실시된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 선발에서 1차 영상 실기평가와 2차 대면 실기평가를 거쳐 국가대표로 뽑혔다. 평가는 기본발차기와 공인품새, 가로회전 격파, 세로회전 격파, 도약 격파, 딛고 격파 등으로 이뤄졌고, 전국에서 최종 선발된 인원은 모두 40명이다. 조민이 학생은 “꿈에 그리던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에 발탁돼 정말 기쁘다. 이상호 교수님과 전광혁 감독님, 시범단 단원들의 응원과 노력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태권도시범단은 또 최근 전북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에서 각 부문을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전국 113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 1위와 태권체조 1위를 차지했다. 남자대학부 개인격파 부문에선 김준하(2) 학생이 1위, 박인호(3) 학생이 3위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지난 28일 통영 욕지도에서 발생한 모노레일 탈선 사고와 관련해 태권도원에 운영 중인 모노레일에 대해 30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식회사(이하 자회사)가 진행한 긴급 합동 안전 점검은 통영에서의 사고유형을 분석하고 모노레일 비상제동시스템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긴급 합동 안전 점검에 이어 12월 9일과 10일 종합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이용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확인 및 조치할 계획이다. 2015년 4월에 설치된 태권도원 모노레일은 30인승 2대를 길이 256M 구간에 설치해 현재까지 무사고로 운영 중이다. 태권도진흥재단과 자회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는 ‘연간점검’ 외에도 태권도원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이용해 ‘주간점검’을, 운행 전후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모노레일 점검 관련 전문업체의 ‘특별 안전점검’을 연간 2회 실시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태권도원에서 운영 중인 모노레일은 점검에 또 점검, 확인에 또 확인을 거치고 있는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있다”라며 “안전
[한국태권도신문] 상명대학교 태권도부가 전북 무주의 태권도원에서 개최된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 태권도 선수권대회 남자 대학부(이하 남대부)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의 쾌거를 보였다. 이 대회 남대부에 출전한 상명대학교 태권도부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87Kg급에서 송현근(스포츠융합학부 1학년), –80Kg급에서 노우석(사회체육전공 4학년), -68Kg급에서 박현서(사회체육전공 3학년)이 금메달을 각각 획득하여 3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상명대 태권도부 김윤호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상명대 태권도부의 2015년도 제38회 한국대학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도 종합 우승한 바 있다. 상명대 태권도부 김윤호 감독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50년사 편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편찬하는 50년사는 지난 2012년 40년사 발간 이후 10년 만에 만들어지는 국기원 사서로 2022년 개원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변천사를 정립, 일반 대중에게 국기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또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의 발자취를 조명함으로써 태권도 역사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특히 국기원은 40년사 이후 10년간의 내용을 추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1972년 개원 이전부터 현재까지 국기원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다각도로 검토, 분석한 뒤 수정 ․ 보완을 포함한 새로운 내용의 편찬을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50년사 편찬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태권도 사료편찬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편찬위원회를 구성했다. 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김무천 국기원 행정부원장을 필두로 김영선 연세대학교 강사[국기원 태권도 교본 집필자(역사)], 서완석 생활체육투데이 선임기자(전 국민일보 국장기자, 이종우 원로 생애사 연구 책임집필자), 서성원 태권박스미디어 편집장(국기원 40년사 편찬위원회 위원, 대한태권도협회 50년사 편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