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법무법인 로고스(대표변호사 김건수)를 법률자문사로 선임했다. 18일,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진행된 법률고문 위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법무법인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 장승준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서울서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중앙지방법원 및 수원지방법원에서 부장판사를 역임하고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10여 년간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앞으로 김건수 대표변호사와 장승준 변호사는 법률고문으로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운영 등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법률적 사항에 대한 자문을 맡을 예정이다. 법무법인 로고스 김건수 대표변호사는 “로고스는 다양한 법률 영역을 다루는 24개 팀과 7개 자문센터를 보유하고 있고 특히 헌법재판소장, 법무부장관, 대법관 출신 등 138명의 변호사들이 법률 자문을 통해 태권도진흥재단 발전과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내 최대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로고스로부터 재단 운영 전반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업무 수행에 대한 신뢰성과 추진력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를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17일부터 태권도원 등에서 개최한다. 3천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하는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 대회’는 17일부터 23일까지 ‘겨루기’ 부문을 태권도원에서 진행하고, 24일과 25일 양일간 ‘품새’ 부문을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가질 예정이다. ‘제7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는 PCR 검사를 통한 음성확인서 제출과 무관중 경기 진행, 전문 업체를 통한 방역 등 다각적인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수립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출전하는 선수 등 관계자만 경기장 입장이 가능하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입장이 불가한 선수 가족과 지인 등을 위해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실시간 대회 관람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3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국기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대회 진행 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참가 선수들이 가진 실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철저히
[한국태권도신문] 한국 정부(문화체육관광부, 태권도 진흥 재단,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올해(6월-11월) 시행된 "2021년 국제 태권도활성화사업"이 코로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사업은 중국 운남성 곤명세종학당(학당장 이문연)을 통해 선정을 받았으며, 한국정도태권도(관장 신주선)을 통해 태권도 보급 사업이 시행 되었다. 특히 곤명 세종학당은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선별된 12개의 세종학당 중 가장 큰 사업범위로 선정이 되었다. 중국에서 태권도의 시작은 이곳 운남성 이었으며, 곤명은 운남성의 주요 도시이다. 중국의 가장 남쪽에 자리한 곤명은 중국의 내륙의 큰 도시들과 멀고, 한국과도 거리가 멀어 (4시간 30분 소요) 한국기업 진입과 교민의 수가 적어 한국과의 교류 또한 많지 않다. 이러한 이유로 윈난성의 태권도는 중국화 되었고 한국의 전통 태권도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상황이었다. 운남성의 태권도는 중국의 무술의 하나인 태극권과 소림사의 무술을 응한 무술, 덤블링, 무기술 위주의 운동과 함께 접목한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태권도의 기본동작, 품새 등의 중요한 부분이 많이 간과되어 왔다. 태권도가 무도가 아
[한국태권도신문] 주아르헨티나 대한민국대사관이 주최하고 아르헨티나 태권도연맹이 주관하는 ‘2021 제6회 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가 11/12~13(현지시간) 세나드 체육관(CeNARD)에서 개최됐다. 부에노스아이레스시를 포함한 10개 주 200여명의 선수는 물론, 코치 및 가족 등 약 500여명이 이번행사에 참가했다. 대사배 태권도 대회는 전국의 아르헨티나 태권도인들이 하나되는 자리로, 2015년 처음 개최된 이례 하나의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였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최가 취소되어 2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행사였던 만큼, 많은 태권도 인들이 참가해 태권도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주었다. 13일(토) 개회식에는 장명수 주아르헨티나 한국대사, 아르헨티나 태권도연맹의 이그나시오 곤탄(Ignacio Gontan) 회장 및 남미태권도연맹 부회장 리카르도 토레스(Ricardo Torres) 등이 참석했다. 특히, 아르헨티나 태권도 전파의 선구자였던 원로사범 5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에서는 아르헨티나 한국학교 학생 16명이 양 국가 제창했고, 마무리 특별공연으로 중남미 K-팝 경연대회 아르헨티나 우승팀 더블케이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관객들의 뜨거운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사회 적응교육 중인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자녀 1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15일부터 격주로 주 4회 태권도 교육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여수 해양경찰교육원에서의 태권도 교육은 지난 10월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이루어진 태권도 교육의 연장선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의 태권도 교육에 대해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이를 반영한 법무부 요청에 따라 추가 교육이 진행된다. 진천에서는 기본서기, 발차기 등 태권도 입문 교육을 진행했고 여수에서는 품새 등 태권도 승급을 위한 교육을 반영해 수련생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교육에 투입하는 지도사범과 태권도봉사단원에 대해서 PCR 검사를 진행하고 교육 시 소규모 분반 등을 통해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및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의 국내 적응에 기여를 하고 있고 몸과 마음의 안정에도 도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국기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 공공기관으로서 공적 역할
▲2021년도 전국 소년체전 여초부 라이트급 1위 윤수하(홍. 수유초) 선수 경기장면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하 초등연맹, 회장 최권열)은 제1회 우수선수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어린이태권도대회를 오는 12월 11일(토)부터 12월14일(화)까지 전북 군산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년도는 코로나19 감염병의 극성으로 정상적인 대회 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차원에서 정규대회 초유의 총상금 5.000만원의 포상금을 내걸고 대회를 진행한다고 했다. 초등연맹은 경기력향상과 저변확대를 위한 포상금 지급에 앞서 평가 기준 및 심의를 위해 포상금 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공정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을 정해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상 자격기준은 2021년 정회원(품새, 겨루기 포함)과 2021년도 B리그 다수 선수 출전 지도자이다. 포상지급 순위 기준은 다수 대회 출전 참가팀(태권왕, 문체부, 우수선수권) 총 3개 대회 참가여부와 다수 출전 선수 참가팀이다. 2021년 종합우승팀은 태권왕 및 문체부대회(남초고학년부, 여초고학년부, 남초중학년부) 성적을 기준으로 하며 팀 중복 포상은 불가하다고
[한국태권도신문] 김건형 대한태권도협회 겨루기 상임심판원이 2021년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태권도 선수가 지각한 지도자의 슈퍼리더십과 셀프리더십, 심리적 임파워먼트, 운동 몰입 및 경기력에 관한 구조적 관계’ 논문으로 지도자의 리더십에 초점을 두고 연구하여 체육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건형 박사는 지난해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어교본을 출판해서 태권도 인들의 많은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이번 단국대학교 일반대학원(체육학) 체육학 박사학위 취득으로 태권도계에서 귀중한 젊은 인재로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태권도 공인 6단인 김건형 박사는 따라 말하는 태권도 공인 품새 영어교본 집필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7살에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태권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다가 큰 깨달음을 얻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했다. 5살 꼬마 수련생에게 태극 4장의 제비품안치기 동작을 가르치던 중 그 아이는 제게 왜 해당 동작이 Swallow shape posture라고 표현되는지 질문을 하였다. 그래서 당연히 이 동작은 제비의 꼬리 형상을 띄고 있어서 그렇다고 대답해주었으나, 그 아이는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였다. 그때 느낀 점은 굳이 동작을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을 사용하는
[한국태권도신문]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재준)가 11월 10일 고양체육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폐페트병을 활용한 원사로 만든 유니폼 또한 첫 공개됐다. 조직위원회 발대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겸 조직위원장을 비롯,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겸 대회장, 이용우 국회의원, 관내 기관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튜브에서도 생중계 됐으며 참석하지 못한 조직위 관계자와 일반시민들이 함께했다. 2022고양품새대회 조직위원회는 총 부위원장에 고양시 부시장과 대한태권도협회 부회장이 맡는다. 고문단은 관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태권도원로로 구성한다. 관내 군부대, 경찰, 소방, 교육청, 대학총장 등은 지원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태권도협회 시도연맹 회장은 기술위원회로 참여한다. 이외 실무를 담당할 본부는 1실 2본부로 종합상황실, 경기운영본부, 안전지원본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자체 최초로 폐폐트병을 활용해 제작한 유니폼 3개 종류가 발표돼 관심을 끌었다. 이재준 조직위원장이 조직위원회 유니폼을, 2008 베이징올림픽, 2012 런던올림픽 금메달 2연패 주인공인 황
[한국태권도신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가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2’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민국태권도협회 주최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광주대 김명성(1년)과 박성빈(1년), 이현준(1년) 선수가 실업팀인 대전광역시청과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광주대는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대회 출전권을 획득해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한다. 광주대 태권도부 강경도 감독은 “김명성이 마지막에 부상을 입어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지만 실업팀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를 보이며 대학부 강자임을 입증했다”며 “파이널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워태권도대회는 기존의 득점제 태권도 경기에서 벗어나 동등하게 부여된 ‘파워(에너지)바’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차감, 상대의 ‘파워(에너지)바’를 먼저 소모시키는 팀이 승리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11일 수원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과 염태영 수원시장, 이왕형 수원시체육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양측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 ‘관광·연수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협력’, ‘주요 사업 및 행사 시 협약 기관 장소·시설 사용 편의 제공’ 등을 담은 업무협약서를 교환했다. 수원시는 축구, 야구, 배구, 농구 등 4대 프로 스포츠 팀의 연고지를 둔 국내 유일한 기초자치단체로 체육 지원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원시청 태권도선수단에는 안홍엽 감독과 김태훈 선수, 진호준 선수 등이 소속되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태권도는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 우리 문화자산인 태권도가 더 많이 사랑받고 더 크게 뻗어가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인구 120만여명의 도시 수원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한국태권도신문] 미국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면서 태권도장을 운영한다고 소개하는 글랜 우에수기 사범은 제자 James null이 2013년 4월 20일 5단에 승단하였으나 김○홍 사범이 제자인 James null에게 단증이 없는 것으로 거짓말을 하도록 하고 같은 해 11월 22일 시카고에서 실시한 특별 심사에서 0단에서 7단에 승단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국기원 단증이 부정으로 승단된 내용을 살펴보면 글랜 사범의 제자인 James null은 정확한 이름과 생년월일을 적어 7단증을 신청할 경우 이미 국기원에 5단으로 등록된 기록이 있어 기한미달로 인한 승단자격이 없으므로 이름을 James를 Jim 으로 바꾸고 middle name c 를 뺀 다음 Jim null 로 신청한 것으로 추청하고 있다. 이러한 부정단증은 글렌 사범의 제자 James null이 이미 초단에서 5단까지 받은 국기원단증의 번호와 이름을 무시하고 새롭게 이름을 바꾸어서 7단증을 받았으므로 당연히 단증번호가 달라진 것이다. 결국 한사람이 두 명으로 나누어져 2개의 단증과 2개의 번호를 취득한 셈이다. 글랜 사범은 본지와의 서면 대화에서 “김○홍 사범은 자신의 제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021 여행가는 달’을 맞아 11월 30일까지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1 여행가는 달’기간에는 태권도원 입장료 50% 할인, 모노레일 탑승료는 개인 당 1천원 정액에 이용할 수 있다. 성인 기준으로 태권도원 입장료가 4천원에서 2천원으로, 모노레일 탑승료는 2천원에서 1천원으로 할인된다. 태권도원 상설시범공연에 더해 특별 프로그램으로‘태권북’과 ‘태권도원 마당극’을 운영한다. ‘태권북’은 전통북과 태권도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매 주말 15시에 진행되며 태권도원 매표소에서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5명까지 신청을 받아 무료로 진행한다. 올 여름 태권전에서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각광을 받은 ‘태권도원 마당극’은 T1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평일 11시에 진행한다. 또한, 태권도원 객실을 일반고객이 태권도원 홈페이지 온라인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도록 임시 개방한다. 온·오프라인 이벤트로는 ‘SNS에서 여행가는 달 포스터 공유하고 커피 한잔’과 ‘태권도원 방문 인증하고 경품받자’ 등을 운영해 음료 교환권과 태권도원 열쇠고리 등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티몬과 마이리얼트립 등을 통해‘태권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