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등 4개 대륙, 10개국에 파견할 태권도 사범을 모집한다. 파견국가는 아시아(레바논) 1개국, 유럽[슬로바키아, 러시아(이르쿠츠크)] 2개국, 팬암(자메이카) 1개국, 아프리카(앙골라, 카메룬, 가나, 케냐, 우간다, 모로코) 6개국 등 총 10개국이며, 모집인원은 국가별 1명이다. 아프리카의 모로코를 제외한 9개국은 지난 10월 선발 전형 당시 적격자가 없어 다시 모집하게 됐다. 분야별 전문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A형 대표팀 지도자(겨루기 위주의 태권도 지도), △B형 군 경 및 학교 지도자(품새 및 시범 등 태권도 지도) 등 두 가지 형태로 모집한다. A형 대상 국가는 3개국(슬로바키아, 앙골라, 가나), B형은 7개국[카메룬, 케냐, 러시아(이르쿠츠크), 레바논, 우간다, 자메이카, 모로코]이며, 최대 3개국까지 희망 국가를 선택, 지원할 수 있지만, A형과 B형의 교차지원은 불가하다. 자격요건은 국기원 태권도 5단 이상, 태권도 사범 자격,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을 취득한 사람이어야 한다. 스포츠지도사 자격(태권도)의 경우 미취득한 사람이라도 지원이 가능하지만 최초 계약 기간인 1년 이내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공기업, 준정부기관, 공공기관 등과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해 제휴를 맺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8일 주택관리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6개 기관과 ‘태권도원 활성화 및 태권도 문화 확산, 복지증진’등의 내용을 담은 제휴 계약을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제휴를 맺은 기관의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입장료 및 객실 할인, 태권 스테이 및 태권 투어 등 태권도원 기획 상품 별도 운영, 기관 주최ㆍ주관 행사 시 시설 및 객실 할인, 연수 프로그램 공동 기획ㆍ운영 등을 하게 된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철저한 방역을 시행 중인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문화를 즐기면서도 각 기관의 업무 성과와 팀워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태권도원과 함께 덕유산, 구천동 등 청정 자연 무주에서 연수와 휴가를 즐기며 지역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과의 제휴 신청은 태권도원 누리집을 방문해 ‘온라인 예약 – 사전예약’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진흥
[한국태권도신문] 해외 입양동포들이 국기원을 방문, 모국의 태권도를 체험했다. 11월 8일(월) 오후 4시 국기원을 찾은 세계 7개국(미국, 덴마크, 노르웨이, 프랑스, 스웨덴, 독일, 이탈리아) 48명의 해외 입양동포 및 가족은 중앙수련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방문은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외교부가 후원하는 ‘2021 차세대 해외 입양동포 모국방문(2021 Gathering for Overseas Korean Adoptees)’ 행사의 프로그램인 한국문화체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기원은 지난 10월 20일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태권도를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와 국내외 한민족 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해외 입양동포 일행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이 준비한 프로그램에 따라 태권도의 기본동작 수련, 태권도 격파 체험, 시범공연 관람 등을 하며, 모국의 정통 태권도를 만끽했다. 프랑스에서 참가한 이희선(1976년생, 여) 씨는 “12년간 태권도를 수련하면서 말로만 듣던 세계태권도본부인 국기원을 방문하게 돼서 정말 감격스럽다”며 “태권도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한국태권도신문] 백문종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 교수가 지난 10월 27일 ~ 31일까지 열린 제2회 나망간 국제 태권도대회 개회식에서 세르죠(우즈베키스탄 태권도협회장 겸 우즈베키스탄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부터 그동안 우즈베키스탄의 태권도 보급의 공로를 인정 받아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또한, 허므럿(나망간 태권도협회장)은 백문종 교수의 제자이며 당일 경기장에서는 불우청소년 50명에게 태권도복과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였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태권도의 등재를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 구성을 마쳤다. 국기원은 11월 5일(금) 오전 11시 국기원 강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최재춘 위원장(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해 임미화 국기원 이사, 고봉수 대한태권도협회(KTA) 이사, 유정석 세계태권도연맹(WT) 교육실장,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 원장, 허권 전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 허건식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기획경영부장, 김현일 용인대학교 교수, 김병섭 광저우체육대학교 교수, 정순천 국제태권도연맹(ITF) 공보위원 겸 로드투어 대표, 박범진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회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국기원은 ‘2021년도 제7차 임시이사회(2021년 10월 6일 개최)’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TF(특별팀)를 정관에 의한 위원회로 격상시켜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0월 8일(금) 최재춘 전 대한태권도협회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뒤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한 바 있다. 위촉식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회장 이용훈)와 함께 지적 장애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 태권도 경기장을 찾은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용훈 회장을 만나 발달장애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스페셜올림픽 회장을 겸하고 있는 오응환 이사장은 이용훈 회장과 이번 전국하계대회는 태권도 품새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첫 대회라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지난 9월 14일 양 측이 맺은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써 내년부터 발달장애 선수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훈련과 대회 공동 개최 등을 통해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기로 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훈련 장소 뿐만 아니라 공연 관람, 체험 프로그램 참가 등 태권도를 활용한 문화 활동 참가 기회를 제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발달장애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통해 ‘Virtus Global Ga
[한국태권도신문]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태권도부가 전국대회에서 강팀의 저력을 발휘했다. 광주대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0회 여성가족부장관기’ 겸 ‘제19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배’ 전국태권도 대회 –73㎏에서 조하은(2년)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57㎏에 출전한 김유정(2년)과 +73㎏ 강민아(1년)는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광주대는 단체전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대학부 태권도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광주대 태권도부는 지난 4월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 ‘2021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월 강원도 태백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제51회 대한태권도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는 대학일반부 –63㎏ 안지원(2년)과 –62㎏ 유효경(1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받았다. 광주대 태권도부 강경도 감독은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더욱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11월 4일 세계태권도연맹 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번 개최도시 협약식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G1 등급의 국제태권도대회 개최를 위한 첫 단계이다. 협약서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대회운영 방식 및 절차 등이 포함되어 있다. 내년 6월 개최할 ‘그랑프리 챌린지’는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 대회 이후 5년 만에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로 남녀 각 4개 체급씩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른 랭킹 포인트를 부여하고 특히, 체급별 1위와 2위 입상자는 10월에 예정된 ‘맨체스터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된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안전한 대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관련 기관·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며 “국기 태권도 위상을 전 세계에 떨칠 2022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태권도신문] 미국 하와이에서 거주하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국기원 8단의 글렌 우애수기사범은 지난 10월 1일 이동섭 국기원장을 비롯한 행정부원장, 사무처장, 상벌위원장에게 미국 거주자 김○홍관장(특별심사 주관자)의 국기원 부정승단심사 의혹에 대하여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글렌사범은 미국에 있는 김○홍관장에 의해 저질러진 위계에 의한 국기원 부정심사가 절대 용납할 수 없는 충격적인 사건으로 승단의 권위가 실추되고 무도태권도계의 피해가 크며 부당한 일이 벌어진 사실에 분노를 감출 수 없다고 말하면서 더 늦기 전에 김○홍관장의 부정행위를 과감하게 정리하지 않으면 이러한 불미스러운 일이 계속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원내용을 보면 지난 2013년 11월 22일 김○홍관장이 미국 시카고에서 국기원 특별심사를 주관하였으며 미국 글렌사범의 제자 James ○○씨를 특별심사의 7단에 응시하도록 권유한 것이다. 미국 글렌사범은 제자 James ○○씨가 2000년 10월 20일 1단을 승단하고 2002년 3월 5일 2단 승단하였으며 2013년 4월 23일 5단 승단하고 같은 해 2013년 11월 22일 7단을 승단하였다고 말하면서 김○홍관장이 자신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내 민간체육시설 이용 활성화를 위해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의 대국민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타3만 체육쿠폰은 실내체육시설 및 비대면 코칭서비스 업체에서 사용기간 중에 누적금액 8만원 이상 카드 결제 시 3만원을 환급해주는 사업으로, 올해 100만명분의 환급예산을 확보했다. 공단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점에 맞춰 시작되는 1타3만 체육쿠폰 사업이 국민들의 체육활동 및 소비 회복과 함께 민간체육시설 경영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타3만 체육쿠폰 사용을 희망하는 국민은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에서 11월 1일(월)부터 19일(금)까지 신청할 수 있다. 유의할 점은 신청을 마친 뒤 바로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기간(11월 26일 ∼ 12월 19일)에 맞춰 사용해야 환급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1타3만 체육쿠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1타3만 누리집(kspo.or.kr/smile)과 콜센터(☎1668-0918) 및 카카오톡 채널(1타3만체육쿠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주식회사 올림픽태권도팀킴(대표 김태형)은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대표 남궁준)와 상호 태권도 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일(화) 오전 11시에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본부도장에서(주)올림픽태권도팀킴 김태형 대표와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남궁준 대표, 최신혜 운영부장, 윤희정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태권도 발전을 위한 태권도 지도방법 교류 및 신한류 태권도 전파 ○상호 위탁 교육 지원 ○인턴쉽 제공 및 공연활동 제반환경 제공 ○취업지원 ○태권도 용품 지원 ○국제시합개최 및 세미나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주)올림픽태권도팀킴 김태형 대표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여 태국에서의 태권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이런 태권도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어나가 한국 태권도 문화를 태국에 전파하고 상호간에 긴밀한 협력을 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남궁준 대표는 “현재 우리 연합회에서 제작한 작품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에서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상황에 태국까지 진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우리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10월 29일(금) 오후2시 국기원 정관 제4조(사업) 및 제52조(기술심의회)에 따라 기술심의회 규정을 별도로 정하였으며 기술고문에 김중영 씨를 위촉했다. 기술고문으로 위촉된 김중영 씨는 원로 태권도 지도자로서 현재 ‘세계태권도 창무관’ 총 관장 직을 맡고 있다. 국기원 정관 제4조는 사업에 관한사항으로 태권도 기술 및 이론 등의 연구 개발, 태권도 승품, 단 심사 및 보급사업과 태권도 교육과정 개발 및 보급사업 등 15가지 사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국기원 기술심의회의 기술고문은 약간 명을 둘 수 있으며 임기는 1년으로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국기원장으로부터 위촉된 김중영 기술고문은 1942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1953년경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 종로 YMCA 권법부(창무관)에서 태권도를 배웠으며 태권도 사범으로 있던 김순배 창무관 3대 관장의 제자이다. 특히 오성출판사의 대표로서 1987년경 국기원 태권도교본의 집필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최초의 영문판 태권도 교본을 발간한 것은 물론 국기원 편찬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선후배 태권도 인들과 함께 태권도 용어와 품새 등을 정립했다. 김중영 기술고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