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3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경희대태권도연합회(회장 문호준)가 주최한 2021 경희대 라이온스컵 온라인 태권도&줄넘기 대회가 지난 10월 23일(토) ~ 24일(일)까지 이틀에 걸쳐 경기도 광교상현 CGV에서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라이온스컵 온라인 대회는 경희대학교 체육대학장기 및 경희대태권도연합회장기 대회라는 타이틀로 경희대학교 태권도 동문 위주의 대회로 매년 개최되어 왔던 전통이 있는 대회였으며, 2019년부터는 경희대학교 라이온스컵으로 새롭게 확대 개편하여 경희대학교 동문만이 아닌 전 세계에 모든 태권도인의 축제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2020년부터 진행된 온라인 대회는 경희대태권도연합회 문호준 회장을 필두로 하여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장에서 치를 수 없는 대회를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여 마스크를 쓰고 열심히 도장에서 땀 흘리는 수련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도장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하게 되었다. 비록 오프라인 대회에 진행했던 종합시범 및 태권체조, 창작품새 등의 다양한 부문의 경기 종목을 치르기엔 힘든 여건이지만, 올해는 개인품새 외에 새롭게 신설된 품새페어전 및 강철줄넘기 종목을 통하여 작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9일 무주군 설천면 기곡리 호롱불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했다. 오응환 이사장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이날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했다. 포도밭 등의 폐비닐 제거와 수로 등 접근이 어려운 장소에 있는 쓰레기와 수초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오늘 일손 돕기가 지역 농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농촌 봉사활동과 단체 헌혈, 이웃 돕기 등 지역과 함께하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28일 K타이거즈 제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태권도원 일여헌에서 열린 ‘K타이거즈 제로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오응환 이사장 등 태권도진흥재단 관계자와 K타이거즈 안창범 대표, K타이거즈 제로 장준희·태미·변현민 등 멤버가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K타이거즈 제로는 앞으로 1년간 다양한 태권도 콘텐츠 제작 등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다. K타이거즈 제로는 지난해에도 태권도진흥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나태주와 함께하는 힘내라 태권도! 코로나19 극복 응원’과 ‘K타이거즈 제로와 함께 한 태권 퀴즈쇼’ 등 다양한 콘텐츠에 참여하며 코로나19 극복과 도장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해 왔다. K타이거즈 제로 리더인 장준희 홍보대사는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국기 태권도 발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태권도의 멋을 알리고 태권도를 통해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K타이거즈 제로가 태권도를 대표하는 아이돌스타로서 태권도 발전과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며 “작년에 이어 국기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즐겁게 일하면서 하나 되는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먼저, 퇴사하는 직원에 대한 예우다. 개인의 희망, 이직 등의 사유로 퇴사하는 직원은 마지막 근무일에 모든 직원이 중식 시간 등을 활용해 사무처 앞에서 환송을 한다. 26일, 퇴사 전 마지막 근무일인 이해인 주임은 장미꽃을 든 모든 직원의 환송을 받았다. 이해인 주임은 “재단 가족으로 함께 해온 지난 몇 년이 참 보람된다. 앞으로도 어디에 있던 재단과 태권도원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앞날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부모님 등 신규 입사자 가족에 대해서 이사장 명의의 감사 편지를 발송하고 태권도원으로 초청해 자녀들이 근무할 곳을 돌아볼 수 있는 입사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입사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은 11월 입사자부터 바로 적용한다. 이외에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활용한 ‘체육대회’와 ‘우리들이 직접 뽑은 우수사원’ 등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도입해 애사심과 소속감을 키워 갈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우리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두가 하나라는 원팀 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과다한 법률비 지출 등으로 재산상 손해를 입힌 전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상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정했다. 국기원 이사와 감사, 자문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된 ‘구상권 청구 심의위원회’는 지난 10월 19일(화) 회의를 개최하고, 전직 임원 A씨(고소 사건 5건, 피고소 사건 2건), 전직 직원 B씨(피고소 사건 2건), 전직 직원 C씨(고소 사건 1건) 등에 대해 구상권 및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체적인 법적 청구원인의 구성은 담당 변호사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국기원은 ‘2021년도 제5차 임시이사회(2021년 6월 11일 개최)’에서 각종 고소 사건과 피고소 사건으로 과다하게 지급된 법률비 등에 대해 ‘구상권 청구 심의위원회’에 사건의 청구 선별 권한을 위임한 뒤 방안이 마련되면 이사장과 원장에게 보고 후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한 바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25일 태권도의 위상을 제고하고 각종 행사에서 시범공연을 통한 역동적인 이미지 부각으로 시 홍보단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창단한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범구시의회의장, 도·시의원,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및 임원진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지난 6월, 태권도시범단 신임 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코치 2명을 포함한 지도자 선임을 완료했다. 또한 8월, 태권도시범단원 실기시험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초·중·고·대에 재학중인 총 36명의 시범단원을 최종 선발함으로써 시범단 구성을 마무리했다. 창단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축사, 선서, 시범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시범공연을 통해 고난도 격파와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태권도시범의 역동적이고 활력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지도자와 단원으로 위촉된 여러분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 활성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해 26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송의정 전 부산시립박물관장을 임명했다. 신임 송의정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국립박물관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국립 광주박물관장과 국립김해박물관장, 국립부여박물관장을 역임했고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 국립부여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송의정 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태권도와 전통무예 역사 연구를 통해 태권도가 가진 무형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국립태권도박물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태권도원 온라인 채널에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2021 태권도 크리에이터 선발 및 영상 콘테스트’인 ‘오세요 게임’을 개최한다. 태권도 크리에이터 선발 ‘오세요 게임’은 10월 31일까지 게임에 참가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영상 제작 기획안과 제작 실현성, SNS 채널 운영 유무 등을 심사해 5개 ‘팀 또는 개인’을 먼저 선발한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태권도원을 찾아 자유로운 주제로 영상을 촬영하고 제작해 11월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오세요 게임’은 유튜브 반응도와 심사위원 등의 평가를 거쳐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고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상과 총상금 370만원을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오세요 게임’은 태권도원을 무대로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로운 상상력을 펼쳐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콘테스트이다”라며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함께 알릴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참가 신청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권도 크리에이터 선발 - 오세요 게임’과 관련한 문의는 태권도진흥재단(063-320-0127)과 콘테스트 포스터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창조인재대학 태권도학과는 지난 18일 태국 국가대표팀 감독이자 태국 카셋삿대학교(KASETSART University) 교수인 최영석 교수를 초청해 ‘나의 사랑! 태권도’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최 교수가 양성한 국가대표들이 국제대회에서 휩쓴 금메달만 지금껏 100여개에 달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올해의 스포츠 지도자상, 세계태권도연맹 최우수지도자상, 태국 국무총리상, 태국 외무부 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현재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태국 카셋삿대학교 스포츠과학학부 교수로도 재직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최 교수는 태권도 세계화를 위한 노력, 무도인의 마음가짐, 외국어 공부의 중요성, 태권도인의 해외 취업사례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해 호응을 얻었다. 이 과정에서 최 교수는 자신의 어려웠던 유년기 경험담 등을 진솔하게 전하며 “근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태권도 수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조인재대학 김인규 학장은 “특강을 계기로 우리대학과 카셋삿대학교가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우리 학생들이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한국태권도신문]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의정부 관광자원 활성화 및 국기(國技)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민․관 공동제작 콘텐츠 융․복합 뮤지컬 <한반도>를 제작 23일(토)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의정부시 태권도시범단 감독 위촉을 시작으로 8월 태권도시범단을 구성하였다. 이후 국기(國技)인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시범공연 등을 통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 홍보단 역할에 ‘태권도’를 채택하여 적극 지원을 시작했으며, 그 후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태권도 소재 공연 콘텐츠 <한반도>를 민간극단과 공동제작하여 공개하게 되었다. 태권도 융․복합 뮤지컬 <한반도>는 우리나라의 단군신화 이야기를 모티브로 분단된 한반도의 아픈 현실을 담아냈다. 한민족을 아끼던 하늘신 환웅이 인간 세상에 내려와 신과 인간을 연결하는 첫 여인으로 웅녀를 선택하게 되면서 각 부족간의 다툼과 등장인물들의 심리변화를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역동적인 태권도 퍼포먼스로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한반도> 공동제작에 참여한 극단 태는 “태권도에 감성을 입혀 승부하라”는 모토하에 피지모션(Phy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0월 20일(수) 오후 5시 롯데호텔 월드 32층 오닉스룸에서 이동섭 원장, 송하칠 대변인 등 국기원 관계자, 그리고 김성곤 이사장, 정광일 사업이사, 이영근 기획이사, 강모세 한상사업부 과장 등 재외동포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국기원과 재외동포재단은 태권도를 통한 민족 자긍심 고취와 국내외 한민족 교류 증진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상호 협력․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내외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연계 △재외동포재단의 국내외 행사 시 태권도 관련 콘텐츠 협조 △재외동포 대상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사업 및 교육․연수 프로그램 개발 협력 △국기원의 해외 지원․지부 활성화를 위한 재외동포재단의 협조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이동섭 원장은 “세계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국기원의 노력들이 재외동포재단과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 확신한다.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대표브랜드인 태권도의 저변 확대와 750만 재외동포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소리문화의전당(대표 서현석)이 고창문화의전당, 부안예술회관과 공동 제작하는 <태권유랑단 녹두>공연이 11월 6일(토) 오후 2시,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고창문화의전당 11월 18일(목) 오후 4시,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 11월 27일(토) 오후 2시, 6시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도내 문예회관들이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발전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전라북도 문화예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제고하자는 취지로 시도한 교류사업의 하나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배급 프로그램"에 선정된 작품이다. <태권유랑단, 녹두>는 동학농민혁명이라는 전북의 특화된 소재와 예술단체가 보유한 우수한 역량을 가지고 창작한 새로운 태권 소리극으로 지역 문예회관들과의 공동사업인 만큼 전라북도 문화예술의 중심축으로서 공공성 역할을 강화하고 공연예술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데 큰 목적을 두고 있다. 태권도와 전북의 소리가 결합해 새로운 장르로 탄생한 태권 소리극 <태권유랑단, 녹두>는 전라북도를 담은 ‘1894, 동학농민혁명’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짜임새 있는 스토리가 더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