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태권도협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 영천시태권도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2023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오는 14일(화)부터 22일(수)까지 9일간 경북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남자/여자부 고등 1학년부, 고등 2학년부, 고등 3학년부, 일반부(대학부 포함)로 나뉘어 진행되며, 고등부는 10체급(핀급, 플라이급, 벤텀급, 라이트급, 웰터급, L-미들급, 미들급, L-헤비급, 헤비급), 일반부는 남자 8체급(-54kg, -58kg, -63kg, -68kg, -74kg, -80kg, -87kg, +87kg), 여자 8체급(-46kg, -49kg, -53kg, -57kg, -62kg, -67kg, -73kg, +73kg)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은 (원장 이동섭) 3월 9일(목) 오전 11시에 2022년도 제4차 고단자 심사에서 최고의 승단인 9단 합격자의 단증 수여식을 거행한다. 2022년도 제4차 고단자 심사에서 9단에 합격한 승단 자는 국내 17명, 해외 4명으로 총 21명이 이동섭 국기원장(9단)을 비롯하여 태권도 9단회 김중영 회장(9단)과 기술심의회 이백운 의장(9단)이 함께 수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단증수여식은 가족은 물론 선배 9단 분들의 축하 속에 국기원에서 준비한 품위 있는 단증을 비롯하여 꽃다발과 함께 검정 띠를 이동섭 국기원장으로부터 기증 받게 된다. 9단 승단심사는 기본동작 평가를 비롯하여 품새, 논술, 면접을 중심으로 심사자 1명을 대상으로 5명의 심사평가위원들이 엄격하게 이루어지는 심사과정에서 합격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 9단 수여식이 끝나고 2023년도 1차 고단자 승단심사에서 9단 심사가 진행된다.
[한국태권도신문] 스포츠 전문솔루션 기업인 (주)유비스포(대표 구민관)와 캐주얼 게임 전문개발사인 (주)아이디어노트(대표 김경민)가 ‘디지털 스포츠’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유비스포와 (주)아이디어노트의 ‘디지털 스포츠’ 업무협약에 따라 새로운 방식의 온라인 격투기 스포츠 콘텐츠의 본격적인 서비스가 가시화 됐다. 기존, 온라인 게임을 이용하여 오프라인 경기장 등에서 승부를 가리는 방식의 E-스포츠가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면, 디지털 스포츠란 우리가 일상에서 신체를 직접적으로 이용하는 전통적인 스포츠 활동에 사용자의 각종 신체 능력과 행동에 따른 평가 지표의 디지털 데이터화하고 네트워크로 승부를 가리는 새로운 스포츠 방식이다. 코로나-19가 엔데믹 상태로 접어들면서 대면 스포츠 경기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지만, 전문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는 이들 이외에 클럽스포츠와 생활체육으로 활동하는 동호인들 중심으로 ‘디지털 스포츠’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태다. (주)유비스포는 태권도 경기의 운영을 전산 시스템화로 변화시킨 세계 최초의 스포츠 솔루션 기업으로 그동안 각종 스포츠 경기의 참가 등록, 경기 현황, 경기 정보, 경기 결과 등의 운영 전반을 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를 총 망라, 다양한 지식자원을 담은 ‘국립태권도박물관 태권도 라키비움 포털’(이하 라키비움 포털) 사이트(https://larchiveum.tpf.or.kr/)를 오픈한다. *라키비움(larchiveum): 도서관(library), 기록관(archives), 박물관(museum)의 합성어, 다양한 정보자원을 서비스하는 복합문화공간 의미 라키비움 포털은 ‘소장 자료 아카이브 검색, 디지털 영상관, 태권도가 걸어온 길, 기획 콘텐츠’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의 다양한 태권도 정보와 태권도 단체, 기증자 등의 자료가 수록되어 있으며 손쉽게 국내·외 태권도 유물 및 자료 검색 등이 가능해 앞으로 태권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털 내 자료: 기증자(단체): 142명(개), 아카이브 목록: 13,920건, 디지털 영상: 389건, 태권도가 걸어온 길: 연구결과 800건 이상, 기획콘텐츠: 콜렉션(3종)· 에세이(5종)·구술채록(26건), 영상제작(1종) 정보마당: 전시도록 6건(e-book) 등 특히 포털 접근성을 고려해 한글과 영어 두
[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코리아블랙벨트센터(총재 강윤석, 이하 ‘블랙벨트’)와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은 8일(수) 오전 11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임원들이 블랙벨트에서는 강윤석 총재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블랙벨트에 강윤석 총재는 “강원도 춘천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에 세계태권도문화축제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본 단체에서도 국내,외 홍보 및 축제 참가 독려를 할 예정이다.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회와 협의하면서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물의 도시, 문화의 도시, 교육의 도시 춘천 방문과 더불어 블랙벨트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오늘 이 자리가 뜻깊다고 생각한다. 본 대회가 성공적인 대회 및 축제 될 수 있도록 홍보를 위해 많이 애써주기 바란다. 앞으로 블랙벨트와 협력하여 국내,외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일 세계태권도연맹(WT)은 태국(방콕)에서 열린 임시집행위원회에서 세계대회 3가지 종목을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는 2018년 3월 30일 지정된 태귄도 국기 지정 5주년 기념일을 맞이해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태권도 수련생 2만명이 참가하는 기네스북 도전 행사에 적극 발 벗고 나서고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애초에 국기원이 직접 시군구 지회장들에게 전화를 걸어 2월 28일 국기원으로 소집시킨데 대하여 예민한 반응을 보였으나 여론 수렴 결과 행사에 동참하자는 지회장들의 건의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결정하고 1만명 자체 동윈령을 발효시켰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회원수 2.560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시도협회 중 최대의 회원을 자랑하고 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적극 참여 결정으로 일부 태권도 관계자들의 걱정을 불식시키고 성공적인 행사준비에 날개를 달게 되었다. 김경덕 회장은 2월 25일자에 회장단 단톡방에 올린 3.25 국기 지정 기념 행사에 대하여 마치 경기도태권도협회가 반대 입장을 고수하는 양 호도하고 있어 이에 대해 분명 중지를 모아 결정하겠다는 글을 드렸음을 해명드리며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존심이자 선도적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협회로서 태권도의 미래지향적인 정신이
[한국태권도신문] 1월과 2월, 태권도원 방문객이 역대 최대치인 4만 명에 육박하는 등 관광 비수기 겨울철이 무색하게 문화 관광지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올해 태권도원 연간 방문객 목표를 32만 명으로 잡은 가운데, 1월과 2월 방문객만 38,123명으로 역대 동월 실적을 뛰어넘는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동 기간 역대 최다 방문객 수는 16년도 32,580명 이었고 코로나 19로 인해 21년도에는 9,006명에 그친바 있다. 하지만 재단은 시기에 관계없이 태권도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태권스테이와 같은 상품 개발에 역점을 기울여 왔다. 태권스테이는 태권도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 지역 관광 등이 결합된 상품으로, 현재 3월 판매분 중 25일을 제외한 전체가 매진 상태이다. 특히 태권스테이 이용객들이 매긴 ‘품질 만족 지수’에서 98점을 보이고 있는 등 가족, 친구 단위의 소규모 관광·여행객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상품으로 대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70만평 공간을 활용한 동계 전지훈련단 유치 활동과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철저한 안전 관리, 직원 대상 친절·위생 교육 등의 노력도 한 몫 했다. 재단 오응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는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 [한국태권도신문] 경상북도 상주시체육회(회장 강민구) 사무국장 채용과 관련하여 지난 2일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상주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채용 절차·기준 및 공정성 논란 등을 제기하며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번 사무국장 공모를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의문이 생겨서 공모 참가자 5명을 대표해서 앞장서게 되었다는 김교철 회장은 면접관 중 강민구 체육회장의 친인척이 포함됐다는 의혹이 있다며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가장 중요한 면접관 5명의 추천 방법과 구성 절차를 밝혀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신임 사무국장에 최종 합격한 A(48)씨의 자격 논란이 많다며 채용공고에서 제시한 채용계획 기준의 심사 내용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으며 채용 기준인 지역 체육인 및 체육 현황에 대한 이해가 높은 자, 체육분야 행정업무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우대사항 등 자격요건이 합격자와 맞지 않다며 정보공개를 요구했다. 김교철 상주시태권도협회장이 대표로 발표한 입장문 전문은 아래와 같다.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 채용 공정한가? 입장문 전문 상주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민선2기 강민구 회장의 지휘 감독을 받아 사무국의 업무를 총괄하며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독립법인 스포츠윤리센터는 피해자 A씨의 신고에 따라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을 피신고인 신분으로 조사한 결과 김 모 임원은 2018년 6월 22일경 폭행 및 무릎꿇림 강요 행위를 한 점이 인정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1항 제3호(폭력) 및 제7호(기타)에 따라 징계대상에 해당하는 것으로 판단하여 징계요구 할 것을 결정하고 2월 22일 피해자에게 처리결과를 통보했다. 결정 등의 이유를 살펴보면 당시 김 모 임원은 폭행 등에 대하여 목격한 사람이 다수이며 그 진술이 구체적으로 일관되고 피해자의 주장과 목격자들의 진술이 상당히 유사하다고 했다. 또한 피해자와 목격자들은 사건 당시 피신고인 김 모 임원이 따라준 술의 종류 등 실제 경험하지 않았다면 제시하기 어려운 특정상황을 동일하게 진술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할 때 김 모 임원은 폭행과 무릎꿇림, 손들기 강요를 한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 스포츠윤리센터는 결과적으로 피신고인 충남태권도협회 김 모 임원의 행위가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제25조 제1항 제3호의 ‘폭력’ 및 제7호의 ‘기타 이에 준하는 사건’에 해당하는 징계대상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태권도 진흥·발전과 세계화에 기여한 태권도인을 기리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23년도 헌액 후보자 추천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 작고한 태권도인 중 탁월한 공로로 전 세계 태권도인의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인사에 대해 ‘태권도 공헌’과 ‘특별 헌액’ 부문으로 나뉘어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조건으로 ‘태권도 공헌’ 부문은 세계태권도연맹 회원국에서 30년 이상 태권도 보급·교육·진흥 및 기술 개발과 세계화에 기여한 인사를, ‘특별 헌액’ 부문은 개인 및 기업인, 행정인, 연구가 등 세부 분야별 업적 기준을 충족한 인사로 추천 가능하다. 추천 인사에 대해서는 스포츠·외교 관련 공공기관 및 주한 외교 공관을 포함한 재외 공관의 장, 국기원장·세계태권도연맹총재·5개 대륙 태권도연맹회장·대한태권도협회장·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장·국가별 태권도협회장, 체육·태권도 관련 언론인 협회 등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추후 헌액자 선정위원회의 심사 및 검증 절차를 통해 선정된 헌액 후보자는 공개검증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되며 29명의 기존 헌액자와 함께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조성되어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공간에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2023 캐나다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서 영천시청 태권도단 강보라‧강미르 선수 자매가 나란히 금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영천시의 위상을 드높였다. 두 자매선수는 지난 7 ~ 9일 태백시에서 열린 2023년도 국가대표선발 최종대회에서 동반 1위로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올해 첫 출전 국제대회인 캐나다 오픈대회에서 쟁쟁한 외국 선수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유망주로서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 1위로 강보라‧강미르 선수는 올림픽 출전에 필요한 랭킹포인트 각 20점씩을 획득했으며, 오는 3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U.S. 오픈국제태권도대회에 연이어 참가해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두 선수의 1위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적으로 태권도 도시 영천의 명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3월 중국 우시 월드태권도 그랜드슬램, 5월 아제르바이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의 국제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영천시청 태권도단은 강보라‧강미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3일 태권도원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원장 문원일, 이하 혈액원)과 생명나눔단체 업무협약 체결 및 상반기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업무협약에는 재단 이종갑 사무총장과 혈액원 문원일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선도적인 헌혈 동참과 등록헌혈 회원 가입 등에 대한 협약을 맺고 헌혈을 통한 고귀한 사랑 나눔에 함께하기로 했다. 이날 재단은 자회사 임직원과 함께 단체헌혈도 진행해 업무협약을 더욱 빛나게 했다. 특히 헌혈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증서를 기부, 혈액원에 전달키로 하는 등 재단은 한 차원 높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헌혈과 헌혈증 기부를 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권도진흥재단지부 조재동 지부장은 “헌혈은 바늘이 내 몸과 만나는 그 1초만 살짝 찡그리면 되는 소중한 이웃 사랑의 실천이다”라며 “오늘 등록 헌혈 회원으로도 가입해 특별혈액검사 서비스와 문화이벤트 참여 등 여러 혜택도 받게되어 기쁨이 배가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재단 이종갑 사무총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성을 제고하고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전북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더욱 활발한 헌혈문화 정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