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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열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 89일 만에 업무 복귀

오노균 후보, 최영열 원장을 인격적으로 존경하며 조건 없이 모든 소송 취하했다.

▲국기원장 선거 후 최영열 원장과 오노균 후보의 만세삼창 장면

 

[한국태권도신문]  최영열 국기원장은 오노균 후보가 제기한 국기원장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지난 2월26일 인용되어 직무가 정지된 지 89일 만에 복귀하여 정상적인 원장직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오노균 후보는 25일(월)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같은 믿음을 가진 신자로서 기도 중에 하늘의 응답을 받았다”고 말하고 “태권도를 살리고 국기원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조건없이 모든 소송을 취하했다.”며 “나는 한없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나 30명의 선거인단이 나를 믿고 지지해 줬다. 그것은 국기원의 권위회복과 개혁이요. 세계화요. 도장살리기이다. 나는 이를 위해 최영열 원장님에게 지금보다 더 치열하게 주문할 것이고 조언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노균 후보는 지난 국기원장 선거에 최영열 원장님이나 본인의 잘못이 아니라 국기원 선거관리위원회의 행정절차상 문제점에 대한 소송과정 중 최영열 원장님을 수차례 만나면서 인격적으로 존경하게 되었다며 "인생은 세옹지마" "죽으면 사는 것이다" 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본안소송의 결말이 몇 년이 걸릴지 모르는 상황에 국기원의 빠른 정상화로 원수 같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기원이 콘트롤 타워가 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일선 태권도장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영열 국기원장은 모든 법적인 문제가 잘 마무리 되어 오는 28일(목) 국기원에 출근할 예정이라며 태권도와 국기원의 정상화를 위해서 대단한 결단을 해준 오노균 후보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 직무집행정지 89일 동안 한걸음 뒤로하고 지켜보면서 많은 것을 느꼈다며 앞으로  국기원을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최영열 원장은 모든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위해서 자신과 관련된 고소고발을 취하했으며 하나 된 모습으로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