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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WT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와이즈유 석좌교수 추대

태권도학부 발전 위해 송판격파·영어교육 등 독특한 수련법 전수 기대

 

[한국태권도신문]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태권도계의 영원한 스승’ WT아시아태권도연맹 이규석 회장을 석좌교수로 추대했다.

 

와이즈유는 지난 23일 해운대캠퍼스 도광헌에서 노찬용 이사장과 부구욱 총장을 비롯한 교수·학생과 태권도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규석 WT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와이즈유 석좌교수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태권도학부는 ‘태권도 지도자 양성의 메카’가 되려는 교육목표와 학부의 위상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구욱 총장은 “지난 2월 와이즈유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이 회장은 세계가 인정하는 태권도계의 영원한 스승으로 세계 태권도인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이라면서 “송판 격파 등 이 회장만의 독특한 수련방법과 영어 교육방식은 태권도 지도자를 꿈꾸는 우리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석좌교수 추대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 회장은 태권도 입문 후 63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으로 태권도의 발전과 해외보급에 앞장서왔다.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개설했으며, 지난 2007년 정년퇴임까지 태권도 4단 이상의 제자를 약 2,000여명 가량 양성한 국내 태권도계의 원로이다. 또한 2013년 WT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에 당선된 후 2017년 재선되어 43개 아시아 회원국을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세계태권도연맹 부회장,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직무대행, 국기원 이사, 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 국기원 산하 태권도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태권도 발전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에 태권도 종목 품새 경기가 채택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노찬용 이사장은 이날 석좌교수 추대식에서 “태권도계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온 이규석 회장을 석좌교수로 맞이하게 되서 매우 기쁘다”면서 “오늘 추대식을 통해 와이즈유 태권도학부가 다시 한 번 미래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규석 회장은 “와이즈유와 함께 세계 최강 태권도학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