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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초등연맹. 철저한 방역 속에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21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가 지난 5월8일(토)부터 12일(수)까지 5일간 경남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0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서 A리그(연맹 등록 초등학교 팀 선수)와 B리그(태권도장 팀 선수)로 나누어 품새 부문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과 겨루기 부문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진행하지 않았으나 성재준(KTA사무총장), 김경덕(경기도협회장), 이성우(경북협회장), 한규학(경남협회장), 이병하(전북협회장), 백운기(창녕군협회장), 이승완(전,국기원장), 이택명(전,경찰청감독), 여준기(경주시체육회장) 등 다수의 태권도 관계자와 한정우(창녕군수), 이칠봉(창녕군의회의장), 강군호(창녕군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찾아와서 격려해 주었다.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대회사에서 그동안 코로나19 방역 단계에 따라 훈련이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한창 기량연마에 애써야할 시기에 제대로 운동도 못하고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격려했으며 그리고 일선 훈련현장에서 선수들과 함께 땀 흘리시는 지도자분들의 노고에도 다시한번 따뜻한 격려를 보낸다고 지면을 통해 밝혔다.

 

양진방 KTA회장은 격려사에서 꿈나무 선수들에게 여러분은 태권도 종가의 새싹들이다. 풋풋한 기량을 한껏 펼치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쏟아 낼 땀방울은 한국 태권도의 끝없는 성장에 자양분이 되리라  굳게 믿는다.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여 부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번 대회를 즐기기 바란다고 지면을 통해 밝혔다

 

 

최권열 초등연맹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선수와 지도자가 행복해 하는 초등연맹을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으로 각계각층으로 부터 호평을 받았지만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재선에 성공한 탄탄한 지지기반으로 대한민국 꿈나무들에게 최대한으로 지원할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지난해 최강전에 2.400만원의 우수선수 포상금과 지도자 격려금을 지급했는데 올해는 약 5천만원 정도로 대폭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간구할 것이며 최강전 우승자들에게 해외전지훈련이나 합숙강화훈련을 지원하는 방안 등을 좀 더 연구해서 실행하겠다고 했다.

 

최권열 회장은 태권도 제도권의 쇄신과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거침없는 제안을 쏟아내며 엘리트 대표선수 출신으로 또 교장 선생님으로 정년 퇴직 하기까지 열심을 다한 것이 바탕이 되었다. 올해는 초등연맹에서 6개 대회를 진행하며 선수들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아울러 초등연맹 주체 대회 외 기타대회에 초등학교 A조 선수가 참가하면 포상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초등연맹은 태권소프트(대표 구민관)에서 300만원 협찬해서 단체전 겨루기 경기에 포상금을 지급하며, 태권도 주식회사(대표 김대환)에서 이번 대회에 A.B리그 겨루기, 품새 입상자 전원에게 6.600만원 가량의 건강기능식품인 럭키찬스를 제공한다고 했다.

 

이번 대회는 5월12일(수)까지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며 참가 선수 및 대회관계자 전원 코로나19 검사 후 무증상 결과지를 제출해야 하며 대회 출전에 목말라 있는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임과 동시에 대회 종료까지 코로나19 감염균으로 부터 무사히 잘 끝나서 차기대회가 속속 열리길 많은 태권도 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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