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도봉구태권도협회(회장 김성필)는 오는 7월 25일(일)에 2021 도봉구청장배 태권도경연대회 겸 도봉구태권도협회장배 대회를 코로나19 종식기원을 슬로건으로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봉구협회가 주관한 온라인 국제태권도대회는 태권도를 사랑하는 태권도 유품(단) 및 유급자는 누구나 도봉구태권도협회 회원 도장을 통하여 온라인 접수를 할 수 있고 현재 대한민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멕시코. 케냐. 독일. 인도. 이라크. 캐나다. 루마니아. 프랑스. 태국. 베트남. 스리랑카.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폴란드. 아프리카. 중국. 영국. 러시아 등 22개국에서 약 2.500여 명이 접수 했다.
이번 대회의 참가종목은 스피드발차기(개인, 단체전), 품새(개인, 단체전), 종합경연(종합시범, 태권체조)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영상접수는 7월20일(화), 대회결과는 7월27일(화)에 발표한다.
김성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태권도장들의 경영악화로 지도자들의 사기저하와 운동이 부족한 수련생들을 위해 이번 코로나19 해금시기를 앞두고 용기와 희망과 건강생활을 불어넣고자 대회개최를 결정하였고 사랑하는 수련생들과 학부모님들께 태권도의 교육적 소통을 위해 대규모적 국제온라인 태권도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했다.
또한 어려운 시기에 수련생들과 부모님들의 대회 참여와 응원으로 코로나19 극복으로 건강행복 축제의 기회가 되어 자녀들에게 귀한 추억이 되기를 기원하였다.
이번 대회는 도봉구협회 소속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차량에 대회 홍보현수막을 부착하고, 각 지역에서 열심히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며 회원 모두가 태권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넘어 전 세계로 위기를 기회로 극복해 나아가는 마음을 전파하고자 홍보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김성필 회장은 코로나19 폭주열차의 종착점을 앞두고 있는 이 시기에 국내 최초로 우리 도봉구에서 국제태권도 온라인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도봉구 인접 지역의 A관장은 구협회에서 이렇게 큰 대회를 개최하게 됨을 축하하며 20개국이 넘는 출전국가와 대규모 참가선수단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리고 코로나19로 구협회 운영의 어려움이 많은데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는 도봉구협회를 주시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를 총괄하는 김성필 회장의 진두지휘 아래 도봉구청(이동진 구청장), 도봉구체육회(김응래 회장), 서울시태권도협회(강석한 회장)가 후원하며, 고려섬유(주), 고려통신, 한일산장, 인생극장, 서울유병원, 둘리어린이집, 현대자동차/중랑지점, 문어&조개명가가 협찬하여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