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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계스포츠위원회 김경식 기획위원장, 대통령 체육훈장 수상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 김경식 기획위원장이 2014년~2020년 장애인 태권도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으로 대통령 체육훈장을 수상했다.

 

15일(금)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1 체육발전유공 정부포상 전수식과 제59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김경식 기획위원장(전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 지도자)이 대통령 체육훈장을 수상했다.

 

체육발전유공 훈·포장은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훈·포장 포상 대상자는 정부포상 신청을 토대로 수공 기간과 추천 제한 사항, 대회별 평가 기준에 따른 합산점수, 훈격별 적용 국제대회 기준의 충족 여부 등에 따라 정해진다.

 

김경식 기획위원장은 2014년부터는 장애인 태권도에 대한 인식변화를 통해 선수 발굴과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를 하면서 서울특별시장애인태권도협회 지도자,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서울시 대표 지도자, KTAD 기초종목 지도자 등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부터 2020년까지 국가대표 코치로 활동했다.

 

 

그 기간에 2019년 터키 세계장애인선수권대회 코치로 김황태 선수가 대한민국 장애인 태권도 최초로 은메달을 획득하는데 기여했고, 2019년 암만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장애인선수권대회에서 김황태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주정훈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해 장애인 태권도 발전과 국위선양에 기여했다.

 

김 기획위원장은 수상 소감에서 “장애인 태권도를 대표해 대통령 체육훈장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태권도 발전을 위해 봉사하며, 선수 육성에 힘쓰고,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태권도 이외의 사회활동에도 재능을 보여 성동경찰서 청소년선도위원, 학교폭력예방위원, 서울숲지구대 자율방범활동위원, 경찰청지정 아동안전지킴이 등으로 활동했으며, 시민사회 안전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동구청장 표창, 국회의원 표창, 경찰청장 표창, 2019년 태권도의 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김 기획위원장은 대한태권도협회 상임심판(13년차) 및 세계스포츠위원회에 기획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 성수동에서 국가대표김경식태권도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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