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새로운 세미나 문화를 만들어가는 전국 태권도 지도자들의 모임 열가지 연구소가 지난 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전국 태권도 지도자 세미나 동행 4 in 서울'을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주, 부산, 거제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태권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세미나 신청 공지 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예상보다 많은 문의가 쇄도하였고 예약된 장소의 규모와 인원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120여 명만 참석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김지훈 대표(열가지연구소 소장, 이지태권도 관장)의 주최로 대학 교수, KTA경진대회 입상자,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출신, 태권도 관련 각 기업의 대표들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여러 업체들의 협찬과 열가지연구소 대표 이하 회원들의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로 세미나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일반 세미나 형식과는 달리 릴레이로 진행되었는데 1인도장 브랜딩, 유치부 관리, 블랙컨슈머 대응, 온라인 마케팅, 실기 지도법 등 실전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들로 구성된 알찬 세미나였다. 또한, 세미나가 끝난 후 참석한 지도자들에게 열가지 연구소 굿즈로 구성된 기념품들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로 올림픽 파크텔의 뷔페로 만찬을 즐겼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열가지연구소 대표 김지훈 관장은 "동행 시리즈 세미나 중 역대급 세미나로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실전에 강한 강사님들과 전국 각지에서 열정을 가진 지도자님들께서 함께 만들어주신 시간이었고, 1분 1초가 정말 소중하고 감사했다."라고 말하면서 "특히, 이 세미나를 위해 애써준 열가지연구소원들과 서울팀에게 감사한 마음을 보내고 이렇게 짧은 인터뷰로 마음을 전하기는 아쉽다며 이 마음 평생 간직하고 싶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주 국가대표 상무태권도 조민기·최윤준 부부 관장은 "나만 알고 싶은 이야기들을 열정과 소통으로 풀어낸 세미나였고 좋은 에너지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가치를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에서 비행기를 타고 온 조대원 관장은 "비행기 표가 전혀 아깝지가 않은 최고의 세미나였고 다음 세미나도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지도자들은 물론 미처 참석하지 못한 지도자들의 열가지 연구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으며, 다음 동행5의 장소가 벌써부터 기대되는 가운데 김지훈 대표와 열가지 연구소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열가지 연구소에 관한 기타 사항은 인스타그램에 검색하면 더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