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서울특별시 관악구태권도협회(회장 윤성국)는 고문, 자문위원, 자문변호사 등 원로들로 자문단을 구성해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운동모임을 갖고 태권도 발전과 관악구태권도협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모임을 이어오고 있다.
고문단은 박찬수 회장을 비롯해서 유병노. 양주호 고문, 부종식 고문변호사와 강용수, 이정호, 김춘길, 장경택, 김명환 자문위원, 박재완 총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관악구태권도협회 소속 원로들은 깔끔하게 도복을 차려입고 한시간 동안 태권도 수련을 하고 이후 협회발전을 위한 간담회 30분과 정겹게 식사를 나누고 마무리 한다고 전했다.
10일(토) 정기모임은 관악구 소재 한일태권도장(관장 박재완)에서 진행했으며 고문단 박찬수 회장이 직접 예전 무덕관 품새인 밧사이 품새를 회원들에게 선보이며 같이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고 한다.
자문단은 평상시에는 후배 지도자들을 격려·조언하고 관내 협회 행사에도 물심양면으로 솔선수범 앞장서며 태권도 어른으로서 귀감이 되고 있다고 한다.
자문단 박재완 총무는 원로님들을 모시고 품새 등 태권도 수련으로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은 정말 보람이 넘친다. 그리고 이러한 모습들이 후배들의 본이 되고 협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고 멋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