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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거인회, 올해도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을 점령하다!

-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 위력격파 부문에서 역대 최초 금7, 은6, 동4, 대기록 달성!
- 압도적으로 최다 메달 획득 거인회 2년 연속 한마당 석권
- 격파영웅 정상민, 예선 탈락 위기에서 대회 우승까지 감동 신화

 

[한국태권도신문]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이 경상북도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한마당은 전 세계 55개국 4,446명의 태권도인이 참가, 총 15개 종목 94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위력격파(주먹격파, 손날격파, 옆차기-뒤차기격파) ●공인품새 ●기록경연(높이뛰어격파, 멀리뛰어격파, 속도격파) ●종합격파 ●겨루기(개인전,단체전) ●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대항 종합경연 등이 진행됐다.

 

30일 종료된 격파 종목에서 격파 명장과 최고의 선수진들이 포진된 거인회 격파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한마당 위력격파 부문 2년 연속 석권과 더불어 대회 기록 역대 최고 성적 및 최다 메달을 획득한 팀이 되었다.

 

 

특히, 주먹위력격파 시니어3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정상민 사범은 거인회의 감독직과 더불어 현시점 주먹위력격파 최강자로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워가고 있다. 예선전 컨디션 난조 탓에 탈락위기에 처했지만, 결선 시합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뤄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한마당대회를 마치며 거인회 격파팀 정상민 감독은 “모든 선수가 피와 땀을 흘리며 훈련했고, 최고의 대회에 임했다. 한명 한명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해주어 고맙고 함께 대기록을 쓸 수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격스럽다. 올 시즌이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승리에 안주하는 것이 아닌 굶주린 맹수처럼 다음 시합도 준비하도록 하겠다. 거인회가 쓸 역사를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하며 남은 시즌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거인회 최동성 회장은 “뜨거운 여름, 저의 고향 문경에서 세계 최고의 태권도 축제가 개최되어 기쁘다. 또한 거인회 격파팀 선수 일원으로 시합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대회였다. 계속해서 남은 올 시즌 거인회 격파팀 선수들과 함께 열정으로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하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태권도의 강인함을 보여주는 위력격파 종목, 그 돌풍의 중심에 있는 거인회 격파팀의 활약이 기대된다.

 

▽ 세계태권도한마당에서 활약한 거인회 격파팀 선수들 ▽

●금메달

정상민, 홍정수, 이준우, 이채원, 설민지, 지은경, 최동성

●은메달

주혜은, 강수현, 조미리, 강소임, 위 진, 김효중

●동메달

최동섭, 정현준, 장세영, 오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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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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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남궁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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