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회장 최창신)는 19일 국가대표팀 지도자 선발과 관련해 물의를 빚어 직무 정지 중인 이상헌 전 사무1처장에게 파면 처분을 내렸다. 지난 12일 업무방해로 서울동부지방법원 1심 판결에서 징역 10월이 선고됨에 따라, 대한태권도협회는 19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내에 위치한 협회 사무실에서 ‘2019년도 제3차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이 前 처장에 대하여 파면 조치하였다. 한편, 같은 건으로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벌금 800만원을 선고받은 유 모 차장에 대해서는 해임 처분을 결정했다.
▲2019 1차 태권도희망나눔캠프 참가자들이 태권도체험(격파)을 하고 있다(장소: 태권도원 T1경기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019년 1차 태권도희망나눔캠프(이하 캠프)를 태권도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온 203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태권도 기본자세와 격파, 힐링태권체조 등의 태권도 수련·체험 프로그램과 태권도원 명랑운동회, 태권도원 투어 등을 함께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순지(전남 해남군 두란노지역아동센터)씨는 “이번 캠프에 청소년들의 인솔자로 참가해, 태권도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태권도가 훌륭한 사회공헌 활동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번 캠프가 더욱 더 확대되어 많은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태권도희망나눔캠프는 태권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9월과 10월에 2차와 3차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 2019 1차 태권도희망나눔캠프 참가자들이 태권도원 캐릭터(좌로부터 태랑, 백운도사, 진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장소: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 ▲ 참고사항(회차별 참가
▲ 태권도 체험(장소: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은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와 함께 ISF 청소년스포츠캠프(이하 캠프)‘ 참가자를 대상으로 7일 태권도 체험을 진행했다. 지난 5일부터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캠프에는 대한민국, 러시아, 미국, 중국, 우크라이나 등 4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 중이다. 이들 청소년들은 각국에서 육상, 레슬링, 쇼트트랙 종목 등의 선수들로 올림픽종목 체험의 일환으로 태권도를 경험했다. 이날 태권도 체험은 태권도진흥재단 정고은·남재훈 지도사범에 의해 발차기와 지르기 등의 ‘기본자세’와 음악과 함께 배우는 ‘태권힐링체조’를 통해 흥미를 가지고 태권도를 접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 태권도 체험(장소: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 체육관) 태권도 체험에 참가한 우크라이나 카이리로 프리코드코(18세)는 “태권도를 처음 접해본다. 각국의 친구들과 함께 태권도를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즐겁다”라고 했다. 한국에서 참가한 정민욱(16세)군은 “초등학교 6학년까지 태권도를 수련했고 4품이다. 오늘 약 4년만에 도복을 입어보게 되었는데, 특히 외국 친구들에게 태권도를 알린다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태권도원 공식 블로그 및 SNS 등에서 활동할 기자단을 11일까지 모집한다. 기자단은 태권도를 사랑하고 태권도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직접 취재한 후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기자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등 태권도원 공식 SNS 채널 상에서 활동하며 위촉장을 비롯해 활동비와 기념품 등을 제공받는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웅재 홍보마케팅부장은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라며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2019~2020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태권도원을 누구보다 자세히 알아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는 태권도원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tkdwon_blog)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 (070-4219-7482)을 통해 문의할 수도 있다.
▲중국 광동성 내 태권도 사범 및 수련생 만남 · 뒷 열 좌측에서 4번째, 재단 이상욱 이사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중국을 비롯해 피지·사모아 등 오세아니아에서의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을 위한 공공·문화 외교에 나서고 있다. 재단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광동성 내 화저우시와 둥관시 등을 찾아 지역별 태권도협회장 업무협의를 비롯해 현지 태권도장의 사범·수련생과의 만남 등을 통해 중국 내 태권도 보급 및 인지도 등의 동향을 파악 하는 등 양국 간 태권도 교류에 나서고 있다. 특히, 광동성 시내에서 4시간 30여분 떨어진 화저우시에서 진행한 태권도사범들과의 간담회에서 중국측 사범들은 “중국 등 세계 각국의 태권도발전을 위해 태권도원에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해 달라”, ”중국과 한국은 거리상 가까워 태권도 수련생들의 태권도원 방문이 용이하다“라고 하는 등 지속적인 교류를 요청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2017년부터 중국내 일부 고등학교와 대학교에서 입학시험시 태권도를 필수과목으로 지정하고 필수 이수 과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재단도 사범님들의 요청을 귀담다 듣고 중국을 비롯한 세계 태권도 발전과 보급 등을 위해 더욱
▲-운남성지부 체결식 사진 /좌측이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 우측이 운남성 사개재 지부장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혜원, 이하 ‘위원회’)는 해외지부 12호를 중국 운남성에 설립하였다. 운남성지부는 29일 오후 8시 신아시아체육관에서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을 비롯 운남성태권도협회 관계자들과 말레이시아, 미얀마 태권도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운남성 지부장을 맡은 사개재(谢开才, Xie Kaicai)지부장은 “운남성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김운용스포츠위원회는 중국에서 빠르게 지부를 확장하고 있으며, 고 김운용 총재님의 태권도 열정과 그 뜻을 이어받아 중국의 태권도 세계화에 위원회와 함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개재지부장은 현재 중국 운남성태권도협회장을 맡고 있다. ▲위원회 현판 전달식 사진 위원회 서현석 사무총장은 “이례적으로 운남성지부 체결식은 대회장에서 열렸다. 중국에 태권도 열정은 정말 놀라울 정도다. 지부를 점점 더 확대하여 아시아에서 제일 크고 성대한 중국 김운용오픈태권도대회를 개최하고 싶다”고 밝히고“현재 이 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9쿤밍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내년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지난 7월12일(금) 사단법인 김운용 스포츠위원회와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의 개회식이 서울장충체육관에서 거행되었다. ▶이동섭(국회의원) 조직위원장의 대회사모습 ▶국기원 최영렬 원장직무대행의 축사 모습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의 축사 모습 이번 대회는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하여 태권도를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시킨 김운용 창설총재의 뜻을 기념하고 태권도가 지속적인 세계무도스포츠로 자리 잡기 위해 폭넓은 국내외 인재양성과 국제스포츠 외교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김운용 스포츠위원회 헬렌 김 위원장 환영사 모습 2019 김운용 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이동섭(국회의원)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 김운용 창설총재는 우리나라의 국기태권도가 세계인이 공유하는 스포츠로 만들기 위해 40년을 노력해 왔다고 말하고 대한태권도협회장 취임 후 1972년 국기원을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세계태권도연맹을 창설했다고 말했다. ▶어린이 태권도시범단의 정돈된 모습 대한태권도협회 최창신 회장은 축사에서 고인은 미스터 태권도로 불렀습니다. 그만큼 태권도를
▶창립기념 행사 기념촬영/가운데 이상욱 이사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창립 1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 창립: 2005년 7월 1일 기념행사는 이상욱 이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태권도 유관단체는 축하 영상을 보내 재단의 창립 14주년을 축하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올해는 해외 태권도 보급을 비롯한 진흥사업과 성공적인 태권도원 상징지구 조성을 위해 매우 중요한 한 해이다”라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과 지속적인 변화·혁신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한데 뭉쳐 더욱 발전 해 나가자”라고 했다. 창립기념식에 이어 박노신 사업본부장의 정년퇴임식도 진행되었다. 박노신 사업본부장은 2006년 재단에 입사해 기획부장과 기획본부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하는 등 태권도원 건립과 안정적 운영 등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퇴임식에서 박노신 본부장은 “태권도 진흥과 보급 그리고 태권도원 운영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재단 가족들이 있어 든든하며 앞으로도 재단이 발전해 가는데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한편, 재단은 지난 2005년 창립하여 2008년
▶국기원 태권도연구소가 발간한 ‘태권도 용어 사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연구소(이하 연구소)가 ‘태권도 용어 사전(이하 용어사전)’을 발간했다. 연구소는 지난 2010년 8월 ‘태권도 기술 용어집’, 2011년 12월 영문 번역판을 발간했고, 2017년 12월 격파 용어를 제정하는 등 태권도 용어 정립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2018년 4월부터 용어사전 발간 사업에 착수한 연구소는 태권도 학계, 기관, 위원 및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사전의 형식, 체계, 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무엇보다 용어사전 원고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세계태권도연맹, 아시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에 심의를 의뢰하기도 했다. 총 215쪽 분량의 용어사전은 태권도 기술 체계도를 △공격기술(지르기, 찌르기, 찍기, 치기, 차기, 꺾기, 넘기기) △방어기술(막기, 빼기, 피하기) △보조기술(서기, 딛기, 뛰기, 잡기, 밀기, 준비자세, 특수품) 등으로 구분해 용어를 정리했다. 용어사전은 각 기술의 용어와 뜻풀이는 물론 용어가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예시, 뜻풀이에 제시하지 않은 유용한 정보까지 담았다. 특히 연구소는 용어사전에 용어를 형상화한 국기원 태
▶기념촬영(좌측 재단 이상욱 이사장, 우측 호원대 강희성 총장)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이하 호원대)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6월13일(목) 호원대학교에서 체결했다.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태권도 진흥・발전을 위한 학술연구 및 연계 가능 사업 협력 추진‘을 비롯해 ‘각종 캠프 및 학교단체 체험학습 등과 연계한 현장실습·견학 추진’, ’호원대의 MT, OT 등 주요 행사 시 교직원 연수 장소로서 태권도원 활용‘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호원대학교 총장실(좌측 재단 이상욱 이사장, 우측 호원대 강희성 총장) 재단 이상욱 이사장과 호원대 강희성 총장은 “태권도진흥재단과 호원대학교가 협력하여 국내외 태권도 진흥과 보급에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하자”라고 했다.
▶지도자교육에 참여한 중국 여수대학교 학생들 [한국태권도신문]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대표 남궁준, 강사 진재섭)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6일간 중국 상해와 여수지역에서 중국 태권도장 활성화 및 태권도 보급을 위하여 태권도 지도자 및 여수대학교 학생 약 150명을 대상으로 품새와 태권체조 등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을 준비한 남궁준 대표는 “중국에서의 태권도 열풍이 대단하다고 알고 있었지만 현지에 와서 보니 실감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또한 남궁준대표는 “하루에 6,7시간을 지도자교육을 실시함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고 노력하는 현지 사범들의 모습을 보면서 중국 태권도지도자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혔다. ▶지도자교육에 참여한 중국현지의 태권도장 관장 및 사범 두빛나래태권도연합회 진재섭 강사는 “중국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교육하였는데 생각 이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이 잘 된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현지 지도자 신동훈관장은 “중국에 태권도지도자들이 지금까지 받았던 다른 교육은 짧은 시간에 가볍게 교육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 교육은 진심으로 태권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이 느껴졌다.”면서 “다음 교
국기원(원장대행 최영렬)이 ‘2019 국기원 태권도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국기원 또는 태권도의 특별한 경험 ▲국기원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일상생활 속의 태권도 ▲태권도가 좋은 이유 등 총 4개다. 국기원은 태권도와 국기원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태권도와 관련된 창의적인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 응모 부문은 사진, 그림(일러스트), 영상 등 3개이며, 부문별로 각 1개 작품의 응모는 가능하지만 중복 수상은 안 되고, 모든 작품의 응모 관련 비용(출품료)은 지급하지 않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6월 17일(월)부터 8월 30일(금)까지이며, 공모전 누리집(www.태권도콘텐츠공모전.com)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개인)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국기원은 접수가 마무리 되는대로 각 부문의 전문가를 포함시킨 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확정, 오는 9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이미 공개 발표된 작품이나 모방성이 강한 작품 및 법률적 문제가 있는 작품은 평가에서 제외된다. 각 부문 대
▶온두라스 대사관 업무협의(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내)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은 온두라스를 비롯한 중남미에서의 태권도 진흥 및 보급 등을 위한 공공외교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3일(한국시간 기준) 주 온두라스 대한민국 대사관 신성기 대사와의 업무협의를 시작으로 4일 아르만도 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공보수석 및 마를렌 로드리게스 교육부 실장과의 면담, 태권도 승급심사 참관, 김호석 정부 파견사범과의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온두라스와 중남미에서의 태권도 저변 확대를 위한 공공외교에 나서고 있다. 주 온두라스 신성기 대사와의 업무협의에서는 온두라스를 중심으로 중남미에서의 태권도 진흥 및 보급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신 대사는 “올해 2월부터 온두라스 교육부와 함께 16개 공립 초등학교 2∼3학년생 1,800여 명에 대해 정규 체육수업 시간에 태권도를 의무 수업으로 실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온두라스의 태권도 붐이 중남미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태권도진흥재단이 힘을 보태달라”라고 했다. ▶온두라스 태권도 승급심사 참관 및 기념촬영 또한, 아르만도 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 공보수석 및 마를렌 로드리게스 교육부 실장과의 면담에서는 ‘
▶대한태권도협회 2019년도 제2차 이사회 [한국태권도신문] 최창신 대한민국태권도협회(KTA) 회장은 3일 이사 보선 인사를 단행했다. 김세혁 전 KTA 전무 이사를 부회장으로 박경환 구(舊)전라남도협회 부회장과 염관우 강화군청 감독을 이사로 각각 영입했다. 지난 5월 31일 열린 2019 제2차 이사회에서 이사 보선 권한을 위임받은 최 회장은 사흘 만에 이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후반기를 맞은 체제를 공고화했다. 김 신임 부회장은 2008 베이징(北京) 올림픽 때 지휘봉을 잡고 출전 4체급(손태진·차동민·임수정·황경선) 석권의 신화를 창출한 명장 출신이다. 2013년 4월부터 2014년 5월까지 KTA 전무 이사로 재직하며 행정인으로서도 보여 줬던 능력이 최 회장 체제에서도 기대된다. 박 신임 이사는 구전남협회 전무 이사와 부회장을 역임하며 이 지역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염 신임 이사는 2018 호치민 아시아 품새 선수권 대회 때 감독을 맡아 정상으로 이끌었을뿐더러 2019 맨체스터 세계 선수권(겨루기) 대회 남자 –54㎏급에서 우승한 배준서를 길러 내는 등 돋보이는 조련 능력이 어필했다. 기존 이사(최권열·김무천·양희석)
▶서울특별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을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사진출처:서울시의회) [한국태권도신문] 서울시의회(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오늘(4일)부터 내일까지(2일간) 서울시의회 사무실에서 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를 비롯한 등록단체에 대한 관계자를 증인으로 출석하여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체육단체 비위근절은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호)는 서울시체육회 및 서울시태권도협회를 포함한 등록단체에 해당 자료를 요청하고 관계자 14명을 증인으로 채택하여 출석을 요구하였으나 서울시체육회 정○○사무처장을 비롯하여 서울시태권도협회 최○○회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오늘 질의 주요내용은 서울시태권도협회의 중점사항으로 승품단심사비 인상 징수에 대한 사항, 심사비와 연동하여 회원의 회비 징수에 대한 사항, 모직원의 성매매혐의에 대한 사항 등 질의 답변이 이어지고 이다. 특히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사항을 보면 해당 단체에서 자료제출에 대한 협조가 이루어지지 않아 행정사무조사를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시체육회를 비롯한 등록단체에서는 떳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