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18일 구청장실에서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동구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6일간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는 탁구 등 7개 종목에 총 9명의 선수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의 훈련을 바탕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동구 선수단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한 만큼 최선을 다해 시합에 임할 것"이라면서 "좋은 성적으로 동구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허인환 구청장은 "본인의 분야에서 인천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바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서 한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