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02 (수)

  • 흐림동두천 7.8℃
  • 흐림강릉 10.0℃
  • 흐림서울 9.1℃
  • 흐림대전 11.0℃
  • 흐림대구 13.5℃
  • 맑음울산 9.6℃
  • 구름많음광주 10.3℃
  • 맑음부산 11.2℃
  • 구름많음고창 9.5℃
  • 구름많음제주 12.7℃
  • 흐림강화 6.8℃
  • 흐림보은 9.5℃
  • 흐림금산 10.1℃
  • 구름조금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12.3℃
  • 구름조금거제 11.2℃
기상청 제공

스포츠

구미대학교 치어리딩팀 "천무탐"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서 특별공연 펼쳐

- 국제무대서 한국 치어리딩 위상 드높여

 

[한국태권도신문]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의 치어리딩팀 천무탐이 지난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2025 필리핀 내셔널 치어리딩 선수권대회(PH National Cheerleading Championship) 에 초청받아 수준 높은 특별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필리핀 스포츠위원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국제 치어리딩대회로, 아시아 각국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무대이다. 천무탐은 대한민국 대학 치어리딩 대표 팀 자격으로 특별 초청되어, 국제 무대에서 한국 치어리딩의 높은 수준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미대학교 천무탐은 허준혁 현 국가대표팀 감독의 지도 아래 6개월간의 집중 훈련을 통해 대회를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었다. 팀원들은 단체 스턴트, 점프, 댄스 등 고난도 기술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관중과 관계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현지 언론 및 대회 관계자들은 “한국 치어리딩의 발전된 기술력과 팀워크가 인상 깊었다”고 평가하며, 천무탐의 공연을 통해 아시아 치어리딩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허준혁 감독은 앞으로도 구미대학교 천무탐이 국내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역사회와 국가를 대표하는 스포츠문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치어리딩협회 김선종 회장은 “한국 치어리딩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국제 치어리딩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국내 치어리딩 팀들의 국제교류 및 대회 참가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한국 치어리딩의 위상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