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6일 오전 11시 30분 국기원 귀빈실에서 가수 김다현 양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장 수여 및 태권도복과 띠를 증정했다.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딸인 김다현 양은 국악 트로트 요정으로 이름을 알리고 일본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양은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소중한 전통문화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기부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위촉장을 받은 김다현 양은 “평소 태권도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에 관심이 많았다. 국기 태권도가 지닌 가치와 국기원의 역할을 올바르게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의 홍보대사를 맡아준 김다현 양에게 고맙다. 태권도와 국악은 K-콘텐츠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주역이다.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국기원과 김다현 양이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현 양은 앞으로 1년간 태권도와 국기원을 세계 곳곳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국기원 홍보대사로는 배우 이유리, 국악인 겸 가수 김태연, 영화배우 겸 전 태권도 선수 이동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군수 황인홍),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와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를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그랑프리 챌린지’는 올림픽 출전 기회 확대 및 신인 선수 발굴 등 태권도 대중화를 위해 2022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이하 WT)과 태권도진흥재단이 함께 신설한 G-2 등급의 국제 공인 대회이다. 그간 많은 신인 선수들을 발굴하였으며, 2024년 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인 박태준 선수(경희대학교)도 2022년에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우리나라 간판선수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랑프리 챌린지’에는 4명의 ‘2024파리올림픽 금메달’ 수상자가 참가한다. 박태준 선수(남–58kg, 대한민국)를 비롯해 피라스 카투시(남-80kg, 튀니지), 김유진(여-57kg, 대한민국), 앨시아 라우린(여+67kg, 프랑스) 선수들로 이들을 비롯해 9명의 올림픽 메달 수상자 등 35개국 534명의 선수와 지도자 등이 참가한다. 남자 –58kg급에서는 박태준 선수와 신예로 떠오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