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동구체육회를 이끌 민선2기 동구체육회장에 황현선 현 회장이 재선됐다. 황 회장은 단독 출마로 별도의 투표 없이 지난 22일 동구체육회장 선거운영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았다. 황 회장은 "동구의 첫 민선 체육회장을 한 데 이어 재선까지 지지해 주신 체육인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재선을 통해 황 회장은 민선1기에 이어 앞으로 4년간 동구체육회를 이끈다.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KSPO)이 23일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신입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50여명은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을 찾아 미리 준비한 연탄 2천여장을 직접 배달하고,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약 2,200만원을 밥상공동체복지재단(대표 허기복)에 기부하였다. 조현재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KSPO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기묘년 새해에도 KSPO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SPO는 ESG 슬로건‘KSPO ESG 나.누.다 (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해, 다음 세대를 위해)’아래 ▲ 환경 우선 경영 ▲ 저탄소·친환경 에너지 관리 ▲ 친환경 스포츠 인프라 중점 육성 ▲ 스포츠 중소기업 친환경 가치 확산 등 스포츠를 활용한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2월 17일(토) 용인시에 소재한 광교포레유스호스텔에서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 주관으로 삼보스포츠 발전을 위한 ‘대한삼보연맹 지도자 워크샵 및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한 한파에도 불구하고 대한삼보연맹 임원과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임원, 지도 자 등 60여명이 자리하여 부쩍 성장한 한국 삼보스포츠의 현실을 실감케 했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현악기 전문 연주자 4명으로 구성된 예명예술단의 ‘스트링콰르텟팀,이 포터왈츠와 케롤송 등의 감미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사하여 마음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생활체육위원회를 비롯하여, 심판⋅선수⋅교육⋅국제협력위원별 2022년도 사업결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보고하고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권기훈 국제협력위원장은 지난 2021년 7월 삼보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올림픽 정회원으로 승인받은 이후 세계 130여개국이 가맹된 국제삼보연맹(FIAS)의 최근 동향과 대한민국 삼보의 위상강화를 위한 제언을 발표해 이목을 집중 받았다. 삼보발전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현안으로 부상한 삼보 띠 제작과 대회 개최 시 메달수여 범위 및 기준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연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KSPO)은 14일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 런던홀에서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족과 함께 소장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으로 기증 받기 위한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식은 대한민국 스포츠 외교의 역사가 담긴 귀중한 유물을 국립체육박물관에 무상으로 기증하여 학문적 연구와 함께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추진되었다. 현장에는 KSPO 조현재 이사장을 비롯해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의 유족을 대표해 배우자이신 (사)대한스포츠 문화진흥원 박동숙 이사장, 오창희 ㈜세방여행 회장이 참석하였다. 올해로 별세 5주기를 맞이한 故 김운용 IOC 부위원장은 1971년 대한태권도협회 7대 회장으로 취임 한 뒤 1972년 국기원 건립, 1973년 세계태권도연맹(WTF) 창설 등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한 기초를 다졌다. 1986년에는 IOC 위원으로 선출돼 1988년 IOC 집행위원, 1992년 IOC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태권도의 올림픽 시범종목 채택에 힘썼다. 1994년 파리에서 열린 제103차 IOC 총회에서는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약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정책학회(회장 이형환)와 함께 12월 15일 오후 2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에서 '제2차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포럼'을 열고 공정한 문화 누림, 자유로운 창작, 전통문화와 지역문화 진흥 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되는 제2차 기본계획은 문화예술의 진흥, 문화복지의 증진, 문화유산·전통문화의 보전과 활용, 지역문화의 활성화 등과 관련된 문화정책을 포괄하는 한편 문화정책의 기본 방향, 문화진흥을 위한 기반 조성 관련 사항도 함께 담아 수립할 계획이다. 토론회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보람 부연구위원의 '문화진흥 기본계획 수립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두 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한다. 제1회의에서는 '공정한 문화생태계와 자유로운 문화창조'라는 주제로 공정한 문화 누림, 자유로운 창작과 관련한 내용을, 제2회의에서는 '전통문화의 확산과 지역문화의 지속 가능 발전'이라는 주제로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의 진흥과 관련한 내용을 논의한다. 특히 문화 분야 각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지도과(박준환 교수, 이하 ‘조선이공대’)와 상호 ‘스포츠 발전과 실무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1일(일) 조선이공대학교 스포츠지도과 스타트업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스포츠지도과 박준환 교수 및 스포츠지도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생활체육 및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스포츠 현장의 전문인력 양성 ▲스포츠 지도자양성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현장실습 · 취업처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과 전인교육 이념을 가지고 있는 조선이공대 스포츠지도과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생활체육 및 스포츠 지도자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함을 물론 공존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선이공대 스포츠지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얼마 전 해외지부인 영국스포츠위원회를 설립한데 이어 국내 6호 지부인 경북스포츠위원회(GyeongbukSC 회장 박정욱, 이하 ‘지부’)를 설립하면서 글로벌 국내외지부 확장에 나섰다. 지부 체결식은 7일(수) 오전 9시에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대경대학교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태권도호신술위원회 최창민 회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현재 대경대학교 국제태권도과 학부장을 맡고 있는 박정욱 회장과 경찰행정학과 장철영 학과장, 정우진 교수, 스포츠경기지도과 김현용 학과장, 이창준 교수, 경호보안과 민병석 학과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경북지부를 설립하게 되어 너무나 뜻깊게 생각한다. 경북컵 태권도대회, 국제 스포츠 교류, 교육 세미나 등 경상북도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서울컵, 경기컵, 전남컵 대회에 이어 경북컵 대회를 신설하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북지부 박정욱 회장은 “경북 지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해외 8번째 지부인 영국스포츠위원회(UKSC 회장 안사르 마흐무드 ANSAR MAHMOOD,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지난 2일(금) 오후 5시에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윤성원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안사르 마흐무드 회장과 임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유럽지역 첫 지부를 영국에 설립하고, 한국까지 방문해 지부체결을 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해외지부, 국내지부 등 물론 스포츠종목 산하단체까지 확장하여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겠다. 영국지부와 함께 유럽지역 지부 확장과 태권도 세계화, 국제 스포츠발전과 인재 양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영국지부 안사르 마흐무드 회장은 “유럽권에 위원회 첫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영국 스포츠발전과 뉴스포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위원회 함께 성장할 것이며, 내년에 영국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와 태권도대회에 위원회를 초대할 것이다. 또한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11월 30일 (뉴스와이어) --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한 ‘2022 SPORTS STARTUP 창업 교육’이 11월 22일 IR 경진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경진대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산업 분야 기술 창업 활성화 도모 및 예비창업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의 피날레 행사로 우수한 예비창업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메인콘텐츠(김태성 대표)가 운영을 맡아 9월 모집된 130여 명의 예비창업자들 중에서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20팀을 대상으로 했다. 20팀은 △스포츠 트레이닝 디바이스부터 △1:1 시니어 홈트레이닝 서비스 △1:1 농구리그 매칭 플랫폼의 맞춤형 스포츠 서비스 △직장인 운동 소셜 네트워킹 플랫폼 △국내·국외 스포츠 전문가 콘텐츠 및 매칭 제공 플랫폼 △로컬 호프집 기반 스포츠팬 모임 등 매칭 및 네트워킹 플랫폼의 창업 아이디어와 같이 스포츠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통해 경진대회에 참가해 발표했다. 경진대회 결과 대상은 △방지원(운동 동기를 부여하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 홈 트레이닝 머신), 최우수상은 △황병훈(운동 선수를 위한 두뇌 스포츠 트레이닝
[한국태권도신문] 2022년 충북지체장애인대회가 충청북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주인점)의 주관으로 증평체육관에서 25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식과 노래 경연,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됐다.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월 11일은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돼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직립하는 모양을 형상화해 2001년부터 기념된 날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이번 대회가 증평군에서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2024 파리하계올림픽대회 대비 현지 사전훈련캠프 및 급식지원센터 운영, 그리고 한-프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11월 22일(화) 오전 11시(현지시각) 대한체육회 국가대표선수촌(선수촌장 유인탁)은 현지시각 11시 한-프 스포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 도모를 위하여 프랑스국가대표선수촌(INSEP)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상호 훈련시설 개방을 통한 종목별 교류 훈련캠프 운영 ▲인적 교류를 통한 국제스포츠 정보 교환 ▲상호 선진 스포츠 의·과학 적용사례 벤치마킹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양 기관은 2023년부터 2개 이상의 시범종목을 선정하여 상호 초청 훈련캠프를 개최해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것으로 합의했다. 종목은 유도, 펜싱 등 프랑스 강세 종목과 양궁, 태권도와 같은 한국 강세 종목 중에서 선정하여 양국이 모두 경기력 측면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유인탁 선수촌장을 비롯하여 파비앵 카뉘(Fabien Canu) INSEP 총장, 유대종 주 프랑스 한국 대사, 유도·펜싱 등 프랑스 종목단체 대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11월 23일(수)부터 24일(목)까지 양일간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2022 상임심판 직무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종목별 상임심판 125명, 종목단체 담당자, 대한체육회 심판위원회 등 1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매년 개최하는 상임심판 직무교육은 심판 자질 및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 종목별 토론을 중점으로 구성한다. 특히 올해 교육은 상임심판의 의견수렴을 거쳐 ▲국제대회 경험 및 판정 사례 공유 ▲심리 기술을 통한 심판 수행능력 향상법 ▲경기 현장에서 필요한 스피치 기술 ▲상임심판 평가제도 설명 ▲제도개선안에 관한 심층 토론 등 상임심판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의로 구성하였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 2014년부터 공정한 판정문화 확산 및 투명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목표로 ‘상임심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1개 종목, 125명의 상임심판이 활동 중이다. 경기 특성상 심판 불공정 판정 가능성이 높거나 주관적 판단이 비교적 큰 종목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상임심판 운영 종목과 인원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흥 대한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