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고양시태권도협회(회장 소천섭)는 6월 30일(일)오전 9시 고양어울림누리체육센터에서 제190회 국기원승품단심사대회를 정대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승품단심사대회에는 평소 태권도에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과 고양시의회 이종덕 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소천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조용한 가랑비가 내리는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각자 도장에서 열심히 배운 태권도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승품단의 기회를 얻고자 찾아온 심사자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하며 "자녀의 심사과정을 응원하기 위해 찾아오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면서 “일선도장에서 태권도의 발전을 위하여 어린 수련생들을 지도하느라 고생하신 관장님과 사범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응심자 모두는 최선을 다하여 승품단심사에 합격의 영광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승익 심사집행 책임관은 격려사에서 승품단심사에 응시한 수련생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오늘 심사에 너무 긴장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평소 사범님으로부터 배운 태권도의 동작 하나하나를 마음껏 힘차게 발휘하여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8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창립 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념사에서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은 태권도원이 태권도를 활용한 외래 스포츠 관광객들과 체험·수련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음은 직원들의 노고에 기반한 것이라며 치하했다. 그러면서도 한 단계 더 도약을 위해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혁신 마인드와 유연한 사고, 주인의식을 갖고 더욱 화합 단결하는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노·사 공동 선언문 낭독과 협약을 통해 혁신과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도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태권도진흥재단지부 조재동 지부장은 “건강한 조직문화는 노·사가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할 때 가능하다”라며 “구성원 모두가 화합하고 발전하는 재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2005년 7월 1일 창립해 2010년 공공기관 지정, 2014년 태권도원 개원, 2017년 세계태권도선수권대
[한국태권도신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전 세계 저개발국가와 국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태권도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말라위 친구들에게 행복나눔 도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 박범진 회장은 "어두워질때까지 바닷가 앞에서 품새, 발차기하는 모습을 보내온 말라위 친구들에게 벅찬 감동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태권도 교육과 나눔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영리단체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전국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희망 앞서기 태권멘토링 지원,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희망 준비서기 자립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사이버폭력, 자살예방 캠페인 공연 및 호신술 인성 교육,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법정 기념일인 ‘9월 4일 태권도의 날’을 기념해 ‘2024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태권도 학술경진대회’(이하, 학술경진대회)를 개최하며 7월 1일부터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학술경진대회는 태권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태권도인들의 창의성을 선보이는 무대로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오고 있다. 2022년에 8개 대학 12개 팀 26명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12개 대학 18개 팀 41명이 참가하는 등 성장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권도진흥재단과 국기원· 대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학술경진대회 취지인 태권도 학술연구 풍토 조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한다. 7월 1일부터 26일까지 참가 접수를 하며 특히, 전년도까지 태권도 또는 체육 관련 학과, 태권도 동아리 소속‘대학생’ 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것을 ‘대학원생 부문’을 신설하며 대회를 확대하는 등 학부생 또는 석사과정 재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으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대학생부 주제는 ‘태권도 문화산업 저변 확대 방안’과 ‘태권도 규제 또는 정책 개선 방안’, ‘국립태권도박물관 세계화 방안’ 중 1개를 택할 수 있고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회장 남목현)은 2024년 6월 22일(토) 오전 11시경 광명시 체육회 회의실에서 개최한 제3차 상임이사회에서 ‘중앙관장 추대의 건’을 상정하고 조영기 원로 9단을 중앙관장에 추대하는 것으로 만장일치 가결되었다. 전남 영광 출신의 조영기 원로 9단은 태권도 9단회 초대 회장과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재는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23년 8월에는 “무도, 혼을 담은 승부” 라는 제목으로 삶의 철학과 태권도 인생이 담겨 있는 책을 출판하여 많은 태권도 인들이 초청된 가운데 출판기념식을 가진 바 있다. 조영기 중앙관장은 고등학교 시절 무덕관 황기 관장에게 당수도를 배우면서 태권도를 시작했으며 1957년 영광태권도장을 개관하고 현재까지 70여 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후배 또는 제자육성에 전념을 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조영기 중앙관장은 평생을 태권도를 위해 살아오면서 KBS 광주방송국 보도국 기자와 전라남도의회 의원, 전라남도태권도협회장을 지내는 등 지역사회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했다. 세계태권도무덕관연맹 남목현 회장은 “이번 이사회에서 추대된 조영기 중앙관장님은 태권도의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故 이승국 전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에게 추서단증을 수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6월 21일(금) 서울성모장례식장에 마련된 이승국 전 총장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추서 9단증을 전달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이승국 전 총장님은 한국 체육계 발전에 큰 공을 세웠다. 특히 태권도 보급과 발전을 위해 공헌을 하신 분”이라며, “태권도 가족들 마음에 영원히 간직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지난 20일(목) 별세한 이승국 전 총장은 1946년생으로 1988년 서울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을 지냈으며, 1983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로 임용, 제4대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또한, 2005년부터 2013년까지 국기원 이사로 활동해 국기원과 태권도 발전에 공헌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18일, 조현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초청해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강연에 앞서 태권도원 전망대에서 231만 4천㎡(70만 평)에 달하는 친환경적인 태권도원 전경을 둘러본 소감을 전하면서 스포츠와 무예로서 태권도를 활용한 독창적 콘텐츠 개발·운영, 지역과 연계한 스포츠 관광, 태권도 관련 상품 개발을 통한 산업화, 유관기관 연계 및 뉴미디어 홍보 등을 태권도원 활성화에 있어 도전 과제로 제안했다. 또한, 정부 정책인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해 태권도진흥재단이 추진 중인 외국인 태권도 관광 유치 노력 등에 대해 말하며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한국 관광 100선에 빛나는 태권도원이 더욱 도약하기 위해서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과 IOC 등과의 협력 파트너십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이 현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 장철모)은 오는 7월 20일(토) 오전 9시 가천대학교에서 태권도지도자 역량 강화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규형(전,국기원장)-태권도 심신 수련의 가치, 설성란(국기원 강사)내 근골격 바르게 알고 사용하기, 석류(경희대 교수)-현장에서 바로 써먹는 멘탈트레이닝, 정문자(KTA 강사)마음을 읽어주는 지도자 상담 스킬, 곽정현(가천대 교수)-사례를 통해 생각하는 '클린'태권도 환경 조성하기라는 다양한 주제를 갖고 진행된다. 19세 이상 남,여 태권도 지도자 및 예비지도자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6월 24일(월)부터 7월 12일(금)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한편, 세미나 문의는 02-517-0548로 문의할 수 있으며, 세부일정은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바로세우기 사범회’ 김창식 회장은 6월 18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민주노총 산하 민주일반연맹 전국사회서비스 일반노동조합 분야 대한민국 체육인지부 태권도사범회 지회를 정식 가입하고 태권도협회장 선거 직선제 실현에 투쟁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창식 회장은 국회 정론관에서 민주노총 산하 단체와 함께 ‘직선제 협회장 선거’와 국기원이 대한태권도협회에 위임한 승품단 심사 권한을 회수하는 것과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할 예정으로 보인다. 또한 대한태권도협회장은 물론 전국의 각시도태권도협회장 직선제 선거 실현을 위해 이기흥 회장 자택 앞에서 집회 등 연대 투쟁을 강행할 예정이라고 말하면서 국기원장 선거도 직선제에 예외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창식 회장은 지난 2008년 1월 31일 당시 대한체육회장 겸 대한태권도협회장인 김○○ 회장과 직선제 실현을 위해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스스로 말한 직선제 선거에 대한 약속을 지키라고 했다. 새롭게 출범한 민주노총 산하 민주일반연맹 전국사회서비스 일반노동조합 분야에 대한민국 체육인지부 태권도사범회 지회는 태권도 협회장 선거 직선제 실현을 위한 투쟁에 일선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15일, 미국 텍사스주 이성구 사범의 Lee‘s Matial arts 수련생과 가족 등 60여 명이 태권도원을 찾아 평원관에서 태권도 수련과 태권도 콘텐츠 체험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외래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6월과 7월, 태권도원을 방문할 해외 태권도 수련·체험을 겸한 태권도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고 밝혔다. 17일부터는 미국 미네소타 김현식 사범 일행을 시작으로 텍사스 양재천 사범, 브라질 김요진 사범, 독일 유승석 사범의 도장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LA, 필리핀, 국내 거주 외국 유학생, 재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등 태권도 관광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짧게는 1박 2일, 길게는 1주일 가량 태권도원에 머물며 수련과 함께 힐링 태권체조 등 태권도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을 즐길 예정이다. 특히, 7월 18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기간에는 수련생을 포함한 외래 태권도 관광객들이 대거 태권도원을 찾아 세미나와 겨루기·품새 대회, 태권도원 투어를 비롯해 전북권 문화 탐방에도 나서는 등 태권도를 활용한 외
[한국태권도신문] 세계경찰태권도연맹(총재 방승호)은 6월 14일(금) 오전10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삼정호텔에서 베트남 공안부 체육회 임원들과 만나 환영식을 하고 태권도대회 일정을 조율했다. 이날 세계경찰태권도연맹은 ‘2024, 아시아 경찰태권도대회’ 겸 ‘국제태권도 오픈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베트남 임원진과 상호 의견을 조율한 결과 2024년 11월 중순경 베트남에서 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측이 협의가 이루어진 것이다. 방승호 총재는 환영사에서 “김성배 부총재를 비롯해서 임직원 모두가 대한민국을 방문한 베트남 임원 여러분들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이 오늘 이렇게 오시게 된 것은 아시아선수권대회 개최지로 베트남이 선정되고 공안부에 대회조직위원회를 설치하여 아시아선수권대회 진행을 위한 충분한 회의를 하기 위한 것이다.”고 전하면서 “오늘 심도 있는 회의를 마무리하고 공안부 체육회 임원들이 국내에 체류하는 동안 최대한 협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베트남 공안부 체육회 임원 환영식과 대회 일정에 대한 설명과 조율에는 세계경찰태권도연맹 방승호 총재를 비롯하여 김성배 부총재, 김경찬 기술심의회 의장, 윤경식 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대학교 태권도학과’ 만을 위한 ‘태권도원 모꼬지 여행’과 ‘태권도진흥재단 기관 탐방’ 기획 상품 2종을 출시하며 태권도 전공생들의 모임과 진로 탐색을 지원한다. 최근 태권도원에서 MT나 OT 등 다양한 친목 모임을 가진 대학교가 전국 40여 개 교에 달하는 반면, 태권도 학과의 모임은 4개 대학교에 그치고 있다. 이는 평소 각종 대회와 전지훈련 등을 위해 필수적으로 태권도원을 찾고 있는 태권도 전공생들이 MT나 OT 등 친목 도모와 여행 등을 위해 태권도원을 찾고자 하는 욕구가 높지 않은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전공생들이 태권도원에서 모임과 휴식 그리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기획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상·출시하게 되었다. 먼저, 1박 2일 상품인 ‘태권도원 모꼬지 여행상품’은 숙박과 식사, 모노레일 탑승 등을 ‘무료 또는 50% 할인’한다. 숙박 요금과 4번의 식사, 태권도원 입장료, 모노레일 탑승 비용을 모두 포함해도 4인실 기준 1인 4만 2천원인 파격적인 가격으로 책정했다. 회의나 모임이 필요할 경우 강의실 등의 대관비 역시 5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