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개회식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의 신흥명문 대학으로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에서 주최한 제21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8월 5일(토)부터 10일(목)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완주군 우석대체육관에서 폭염 속에 화려하게 팡파레 울리며 개막되었다. 올해 약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태권도대회는 지난 2003년 대한태권도협회 승인 품새 대회로 시작해서 2015년 겨루기 대회를 승인 받았으며 이후 품새, 겨루기, 격파 종목이 총 망라된 명실상부한 태권도 종합대회로 권위를 자랑하며 위상을 확고히 굳혀가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격파 종목은 전 종목 중복출전이 허용되며 체공도약격파, 수직축회전격파, 수평축회전격파, 종합격파 등이 진행된다. 품새 종목은 공인품새(개인전, 복식전, 단체전)부문에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장년부로 나눠 참여 기회를 확대시켰고, 자유품새 부문에서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이 진행된다. 겨루기 종목은 남·녀 고등부 각 10체급 경기만 진행되며 1
[한국태권도신문] 국내·외 20여 개국 선수가 총출동하는 국제 태권도 대회가 오는 8월 11일 충남 태안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군은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제8회 대전MBC배 태안국제오픈 태권도 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히고 전국 태권도 동호인 및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대전MBC와 충청남도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20여 개국 2500여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태권도 대회다. 올해 대회의 경우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모든 경기를 대면 경기로 개최하며, 특히 12일 오후 5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태권도 시범단의 화려한 공연과 난타, 케이팝 댄스, 풍물 등 국제경기에 맞춰 한국의 미를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규정에 따라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쇼태권 등 6개 종목이 개최되며, 그 중에서도 태권체조와 쇼태권은 기존의 겨루기 및 품새와는 사뭇 다른 화려한 재미를 선사해 많은 관중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는 대전MBC 및 유튜브에서 중계될 예정이며, 태안군과 협회 및 조직위는 앞으로 대회 관련 적
▲품새 여자 단체전A에 참가한 선수들이 경기 코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2023 무주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이하, 김운용컵) 품새 챔피언이 결정되었다. 총 23가지 부문에서 펼쳐진 품새 대회에서 최고의 절도와 균형미를 보여준 선수들이 입상했다. 지난 2일(수) 김운용스포츠위원회(위원장, 최재춘)가 주최하고 김운용컵조직위원회(공동 위원장, 최재춘, 문대성)가 주관하는 김운용컵이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품새 랭킹포인트 G1 인증 부문 여자 30세 이하에서 김효민(용인시청), 남자 40세 이하에서는 노민기(국가대표태권스쿨)가 금메달을 거머줬다. 이외에도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WT)의 랭킹포인트 G1 인증 부문 여자 40세 이하에서 제시카 마리 아리에스(미국)가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G1 인증 부문 남자 30세 이하에서는 강민서, 박지원, 서관우(코리아팀)가, 여자 30세 이하에서는 임세린, 오한솔, 박지민(신한대학교)가 우승했다. [G1포인트 여자 개인 U30] 1위: 김효민(용인시청) 2위: 유승민(포천시청) 3위: 안나 쉬니버거(오스트리아), 케이틀린 마리에 레클루사도(미국) [G1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 위력격파의 아이콘이자 지난 JTBC 히든싱어 출연을 통해 최근 태권 모창가수로 활동 중인 '격파왕 김현식' 양경진이 얼마 전 '봄여름가을겨울 ent' 최진열 이사(전 서태지와 아이들, 이승철 매니저)와 레전드 가수이자 현재 TV조선에서 방영 중인 쇼퀸에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종진과 미팅을 통해 봄여름가을겨울 밴드 정식 멤버로 활동하게 되었다. 대한민국 록밴드의 전설이자 분야별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에 태권도인이 멤버로 영입된 건 매우 특별하면서도 이례적인 일이다. 현재 양경진은 밴드 리더인 김종진에게 기초부터 하나하나 배우고 있고 그 밖에 기존 밴드 멤버인 최원혁, 성기문, 김영준, 김용수, 박지은, 조광현 역시 그의 부족함에 대해 세심한 배려로 아껴주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2일 토요일 경기도 이천 '2023 설봉산 별빛축제' 에선 봄여름가을겨울 밴드가 초청가수로 메인 무대를 장식함과 동시에 양경진의 데뷔 무대가 펼쳐졌으며, 양경진은 봄여름가을겨울 밴드에 후렴 부분 및 단독 코러스를 맡아 서브보컬로 활약 중에 있다. 양경진은 레전드 밴드 소속 보컬리스트가 된 만큼 본인의 주 전공인 태권도가 다양한 분야에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는 지역사회 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돈가스 후원을 하였다. 안양시지부, 수원시지부, 용인시지부, 오산시지부, 의왕시지부, 이천시지부 소속 관장들은 각 지역 시청 및 관할 주민센터에 전달식을 통해 그 지역의 관내 지역아동센터, 기초생활 수급자와 한 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달되었다. 박범진 회장은 “곧 다가올 방학 기간을 대비해 아이들이 부족함 없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바른 인성을 지도하는 관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국 태권도 나눔 플랫폼 사단법인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지원, 보육원 태권도 재능기부 및 후원, 희망 앞서기 태권 멘토링 지원, 자립준비 청년 희망 준비 서기 자립지원, 찾아가는 학교폭력. 자살 예방 캠페인 공연 및 호신술 인성 교육, 행복 나누리 문화 예술단 공연 등으로 태권도를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남궁윤석 발행인은 8월 1일자 “세계태권도연맹 단증발행은 과연 바람직한가!” 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출판하였다. 주요내용은 2022년 3월 10일 국기원과 세계태권도연맹이 체결한 합의서에서 세계태권도연맹은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거나 승인하는 모든 대회에 국기원 품, 단증을 소지하지 않은 선수의 출전을 불허하며 선수자격요건을 국기원 품, 단증 소지자로 규정하고 경기규칙에 명시하도록 하였으나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7일까지 19개국 9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에서 참가자격 기준을 “국내외 통합으로 국기원 또는 세계태권도연맹이 발행한 공인단증소지자”로 명시하여 국기원과 체결한 합의서를 위반하였다고 남궁윤석 발행인은 말했다. 그러나 세계태권도연맹 노희수 홍보국장은 "세계태권도연맹 단증에 관한 내용은 참가자격 어디에도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 태권도원이 잘못된 정보와 함께 책자를 배포한 것으로 보여 누가 잘못 제작했는지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세계태권도연맹이 발행한 공인단증은 없다고 말하고 태권도원 관계자에 의하면 용역회사를 통해 책자를 만들어 배포했다고 하는데 저희 세계태권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년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자 2인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 세계화를 위해 노력한 인사의 업적을 기리고 보존하는 사업으로 헌액자는 2년 주기로 홀수 년도에 선정한다. 2023년 헌액자로는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을 역임하고 겨루기 기술의 보급과 이론적 체계화로 태권도 발전에 공헌한 독일의 고(故) 고의민 사범과 이탈리아에서 태권도를 보급하고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대행을 역임한 고(故) 박선재 사범이 선정되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오는 9월 4일 태권도원에서 열리는 ‘태권도의 날’ 기념식에서 고 고의민 사범과 고 박선재 사범에 대한‘헌액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헌액식 후에는 태권도원 명인관 내에 있는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헌액 공간에 흉상 동판 설치 등의 헌액자 예우를 진행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주신 두 분을 태권도원에 모시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태권도를 빛낸 사람들 31인을 헌액하게 되어 태권도원이 명실상부한 태권도 성지로서의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12 / 전북 부안군 새만금 일원) 참가 대원들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잼버리 사전·사후 프로그램을 비롯해 잼버리가 열리는 기간 중 세계 청소년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 태권도 체험, 국립태권도박물관 및 전망대 견학 등 인기 K-콘텐츠로 부상 중인 태권도를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7월 30일 사전 프로그램과 8월 14일 사후 프로그램에는 멕시코 400여 명과 아일랜드·호주 참가자 480여 명이 태권도원을 찾아 태권도원 상설공연 관람과 국립태권도박물관 견학을 통해 태권도를 즐기게 된다. 이어서 잼버리 기간인 8월 2일부터 10일까지는 매일 160여 명의 잼버리 참가자들이 태권도원에서 상설공연 관람과 전망대 견학, 힐링태권체조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 8월 2일∼10일 중 6일과 7일은 미운영 특히, 참가 전원이 태권도복을 착용하고 태권도 기본동작을 익혀보는 힐링태권체조 콘텐츠 체험을 통해 태권도에 대한 즐거움을 맛보게 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7월 27일(목) 국기원장실에서 1970년대부터 액션 영화배우로 홍콩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한 왕호(본명 김왕호)씨 에게 명예 9단을 수여했다. 왕호는 액션 영화계의 활발한 활동으로 당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태권도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것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국기원은 계속적인 태권도 발전과 홍보에 애써달라는 의미에서 명예 9단을 수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권도 명예 9단을 인정받은 왕호는 세계적인 액션영화배우 스타로서 왕호무예원을 설립하여 액션영화배우 후진양성과 영화무술을 연구 개발한 인물이다. 또한 왕호는 홍콩 액션 영화감독인 황풍과 함께 무술 액션 장면을 조율하고 1975년에 황풍 감독의 “사대문파”를 촬영하며 데뷔를 시작으로 홍금보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의 주연 “짠선생과 조준하”에서 주연, “천하제일검”의 주연 등으로 활약하며 일약 대 스타덤에 올랐다. 1970년대 홍콩 무술영화에서 주연급으로 활동한 액션배우 왕호는 김제 만경중학교 시절부터 태권도 시작을 발판으로 해병대 태권도 대표선수를 거쳐 영화계에 대뷔하면서 무인으로 유명세를 떨쳐 홍콩 액션계에 대스타가 된 것이다. 이날 영화 '취권'에서 성용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 후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가운데)과 최봄 양의 아버지 최종광 씨를 비롯해서 서명기 상임이사,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재)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이하 경태재단)는 지난 26일(수) 경기도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희귀 뇌종양 수술 후 투병 중인 태권소녀 최봄(12세) 양에게 ‘기쁨해 사랑나눔’을 통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을 안겨줬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을 비롯해서 서명기 상임이사, 이영선 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 평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수원시태권도협회 우희창 회장, 황규현 상임부회장, 이송학 사무국장과 손현근 고려태양태권도관장, 최봄 양의 부친 최종광씨 등이 참석했다. 경태재단은 그동안 어려운 상황에 처한 태권도인들을 위해 ‘기쁨해 사랑나눔’을 통해 국내 어느 단체보다 먼저 달려가 아낌없는 사랑을 나누며 희망을 전달해 왔다. 이번 후원도 우희창 수원시협회장으로부터 최봄 양이 어려운 가정 형편과 홀아버지 아래에서 희귀병과 힘겹게 투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경태재단은 적극 지원에 나섰다. ▲김경덕 경태재단 이사장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장애인들을 위한 태권도 심사제도를 마련하기 위한 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국기원은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의 위원장으로 연수원 교육행정국장을, 부위원장으로 강명희 포올행동발달교육진흥원 대표이사를, 위원으로는 설성란 WTA 품새 교수, 이기철 WTA품새 교수, 임영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전종목지도자위원회 위원장, 이영림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희진 심사팀장을 위촉했다.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는 2023년 연말까지 일선 장애인 태권도 지도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 태권도 심사제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기원 이동섭 원장은 ”우리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장애인들도 함께 누리고 동등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장애인 심사제도 제정 TF 위원들이 장애인의 입장에서 심사제도를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순명 행정부원장은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장애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분히 논의하여 장애인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기대를 나타냈으며, 김세혁 연수원장은 ”연수원은 장애인 전문 역량을 갖춘 장애인 태권도지도자 양성을 위해 장애인 자격연수 이론 교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7일,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와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를 비롯한 관광·여행 및 도내 문화 예술 발전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태권도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과 전북문화관광재단 이경윤 대표이사, 전라북도관광협회 조오익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상호 연계 가능한 관광·여행 및 문화예술 관련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선정에 이어 최근 ‘코리아유니크베뉴’에 선정된 태권도원을 활용해 태권도와 연계한 여행·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과 관련 이경윤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태권도와 한국문화홍보의 발상지로서 태권도원을 기대한다. 또한 전북 관광 전진기지로서의 역할도 당부하며 전북문화관광재단은 태권도진흥재단의 노력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고, 조오익 전라북도관광협회 회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을 세계에 알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