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지난 19일(월)~21일(수)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유럽 스페인줄넘기위원회와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여 국내 최초로 '스페인 바로셀로나컵 줄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는 작년에 유럽 1호 스페인줄넘기위원회(이하 ‘스페인위원회’)를 설립한 노희성 회장의 추진으로 100여 명이 2일 동안 개인스피드줄넘기, 2인줄넘기, 왕중왕줄넘기경기가 이루어졌으며, 또한 같은 날 해외 첫 줄넘기 공인급수 심사도 같이 이루어졌다.
스페인줄넘기위원회 노희성 회장은 “ 2024년 첫 대회를 스페인에서 열리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줄넘기대회를 통해 유럽뿐만 아니라 전 세계 줄넘기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 2024 스페인 바로셀로나컵 줄넘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줄넘기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유럽인들에게 줄넘기의 매력들이 널리 알려져 더 큰 사랑을 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바로셀로나컵 줄넘기대회는 내년 2월에도 열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