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어린이줄넘기위원회(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시 체육회가 후원하는 2023 서울 컵 세계줄넘기대회(이하 ‘세계줄넘기대회’)가 11월 6일(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대회 와 오프라인 대회로 해외선수 100여명, 국내선수 700여명 이상 참가하여 대회가 이루어 졌다.
대회장을 맡은 배우 이필모 대회장은 “ 2023서울 컵 세계줄넘기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줄넘기대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줄넘기의 매력들이 널리 알려져 더 큰 사랑을 받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활성화되며,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조직 위원장 맡은 최덕황 위원장은 “ 세계줄넘기위원회에 주최·주관하는 세계 줄넘기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또한 이번 '2023서울 컵 세계줄넘기대회'를 통해 생활체육이 점 더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오전 10시에는 세종특별자치시 줄넘기 위원회 체결식이 이루어졌다.
세종특별자치시 줄넘기 위원회 이은호지부장은 “세계 줄넘기대회가 열리는 날에 체결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줄넘기 보급 발전을 위해 열심히 협력하여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위원회로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도록 미약하지만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줄넘기는 대한체육회 정 가맹단체로 등록이 되고 줄넘기 작년부터 국가자격이 신설되는 등 보다 전문적인 분야로 발전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위원회에서도 줄넘기가 좀 더 전문적인 생활 스포츠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서울 컵 세계 줄넘기대회는 매년 서울에서 열리게 될 것이며, 내년 2월에는 스페인 줄넘기 위원회에 주최·주관하는 스페인 컵 줄넘기 대회가 열린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