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는 3월 21일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정관에 따라 전갑길 이사장을 승인했다. 국기원 이사회는 2022년 10월 14일(금) 이사장의 임기 만료로 인하여 공석 중인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고 전갑길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출하였으나 비밀투표에 의한 절차상 하자의 문제점으로 인하여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이 반려되었다. 그후 지난 2월 6일(월) 이사장선거를 하였으나 제적이사의 후보자에 대한 찬성표 과반수 미달로 무효가 되었으며 또 다시 2월 24일(금) 이사회에서 안건을 상정하여 4명의 후보 중 결선투표까지 진행하는 과정에서 전갑길 후보를 이사장으로 선출한 것이다. 국기원은 이사장이 공석인 관계로 국기원장이 이사장 직무대행을 맡아 의장으로서 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전갑길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의 승인이 이루어질 때까지 심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갑길 이사장은 “국기원 이사회 구성원을 중심으로 많은 태권도 관계자들이 깊은 관심으로 아껴주시고 사랑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이사장으로서 임기 동안 이사 간에 화합은 물론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관과 규정에 따라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국기원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 장태수, 이하 연맹)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연맹 장태수 회장, 오영주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대회·프로그램 관련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다음 달 강원도 철원에서 개최하는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다. 연맹 장태수 회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는 재단이 우리 연맹과 손잡고 힘껏 나아갈 것으로 믿는다”라며 “올해 예정된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실업팀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재단도 연맹과 함께 힘써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말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5월 바쿠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배준서(강화군청), 강미르(영천시청) 등 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국기 태권도 위상을 드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올림픽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실업팀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경기력 유지
[한국태권도신문] 오는 3월25일 하얀색 도복을 입은 태권도인 20,000여명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국기원 해외 회원도장(KMS) 태권도 수련인 10,000여명은 같은 시간대에 각자의 도장에서 태극1장을 단체 시연할 예정으로, 온오프라인에서 30,000여명의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국기’ 태권도의 위대함을 만방에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광화문차로는 물론 광화문광장, 경복궁 방향 상단에서 종로방향 하단까지 총 550m, 31,000㎡에 이르는 공간에 태권도인들이 함성과 열기가 가득할 전망이다.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을 비롯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공동주최로 오는 3월25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 대축제 식전행사는 오전 11시, 본행사는 오후 1시부터 2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당초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열릴 예정이었으나, 비슷한 시간대에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에 다수의 집회가 예정돼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와 혼잡을 피하기 위해 1시간 앞당겨 시작하게 됐다. 이번 행사를 열게 된 것은 태권도가 ‘국기’로 법적 지위를 확보한 5주년을 기념하고 제2국기원
[한국태권도신문]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축제 성공 기원을 위해 태권도 갈라쇼와 조직위원회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19일(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아메리카 갓 탤런트 출연팀 태권도 공연 갈라쇼’가 열렸다. 올 8월 춘천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이상민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한기호·허영·노용호 국회의원, 신경호 강원도 교육감, 김명선 강원도 행정부지사,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김명길 속초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관람객은 1600여명이 관람했으며, 야외무대에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 공연 안전을 위해 입장하지 못한 수백명 관람객들이 아쉬움을 달래며 공연을 관람했다. 첫 무대는 세계어린이태권도시범단의 공연은 어린이다운 생동감 있고, 아기자기한 동작까지 선보이며 백령아트센터를 가득 채운 관객들의 마음을 녹였다. 어린이시범단의 공연 직후에는 배우 이필모씨의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 세계태권도연맹 시범
[한국태권도신문]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이달 17일 강서구청 구민홀(대강당)에서 강서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에는 장애인단체, 체육회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회장으로 김형찬 강서구청장(당연직)을 추대하고, 장애인체육회 설립 추진 경과보고, 준비위원회 위원 소개, 장애인체육회 창립 선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장애인체육회 창립이사회에서는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이사를 위촉하고 ▲2023년도 사업계획(안) ▲세입·출 예산(안) ▲장애인체육회 운영규정(안) 등을 심의ㆍ의결했다. 강서구장애인체육회는 향후 장애인가족체육대회,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발굴, 동호인 운동용품 등 지역장애인의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장애인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서구에는 장애인 5천여 명, 장애인생활체육동호회 2개 단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강서구는 1인당 월 95,000원 장애인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오늘 첫발을 내딛는 창립총회 자리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바른 사회의식이 자리 잡고, 장애인의 자립에 크게 기여하는 강서구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은 21일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대외협력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재단 대외협력위원회는 김길영 KD도시개발 주식회사 회장을 위원장으로 손경찬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감사와 장태수 한국실업태권도연맹 회장, 정승열 서울특별시당 특보 등 3명을 부위원장, 고종우 아시아투데이 상무이사, 김효정 부산광역시의회 의원, 유호윤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 사무부총장 등 태권도를 비롯한 정·재계, 예술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인사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위촉식을 가진 위원회는 국기 태권도 활성화와 재단·태권도원 발전, 대외협력사업 발굴 및 진행 등에 대한 자문과 활발한 정책 제안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대외협력위원회 김길영 위원장은 “국기 태권도 활성화를 위한 자리에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각계각층 전문가인 위원님들과 함께 태권도 발전에 기여하는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우리 재단의 노력에 대외협력위원님들이 큰 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
[한국태권도신문] (주)유비스포(태권소프트, 대표 구민관)이 개발한 태권소프트 전자호구가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인 전자호구 대열에 올라섰다. 대한태권도협회(KTA, 회장 양진방)는 3월 20일(월) 홈페이지를 통해 2023년도 공인용품을 공지했고, 전자호구 공인에는 기존 공인업체인 케이피앤피, 대도와 더불어 태권소프트가 공인 전자호구 업체로 이름을 올렸다. 태권소프트 전자호구는 2019년 KTA 파워태권도에서 도입되어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세계태권도연맹(WT, 총재 조정원)의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에서 사용되면서 라저스트 → 케이피앤피, 대도 → 태권소프트로 이어지는 전자호구 3세대 시대를 열게 됐다. 유비스포 구민관 대표는 “기존 업체들과 선의의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경쟁 업체들이 꾸준히 나와줘야 가격 경쟁도 이루어지고 기술 경쟁도 생겨 긍정적인 방향으로 태권도 겨루기가 발전할 수 있다”고 공인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현재 전자호구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제약이 없는 통신과 타격 강도, 타격의 유무의 정확도를 얼마나 신뢰성 높게 표출하느냐가 관건”이라며 “태권도의 정확한 기술이 득점으로 구현되는데 초점을 맞춰 개발에 나섰고, 다양한 경기방식과 규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총재 김철오)은 3월 18일(토) 오후3시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차청훈 이사의 사회로 2023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김철호 총재는 인사말을 통해 임원여러분께서 연맹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주심을 감사드린다고 말하면서 이제 국제장애인태권도연맹이 스스로 앞장서서 어려운 이웃을 어떻게 도울 것인가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철오 총재는 봉사의 의미를 깊이 새겨 태권도 단체가 경기 등 각종행사에서 습관적으로 이어온 기술심의회 관계자들의 활동에 따른 일비지급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성공적인 위탁사업과 후원금 등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제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사회는 감사보고를 시작으로 심의안건으로 2022년도 사업 결과 및 수지 결산에 관한 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에 관한 건, 조직보강 및 운영비 승인에 관한 건을 상정했다. 2022년도 사업결과 및 수지결산의건과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결산의건은 원안 가결되었으며 운영비 승인에 관한 건은 이사 진들의 갑론을박으로 신중한 토론을 거쳤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최종적으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3월11~12일 기존 및 신규사범 36명을 대상으로 1박2일에 걸쳐 ‘2023 주한 외국인 태권도 보급 사업’ 사범 연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품새(2시간), 호신술(2시간) 등 실기 강화교육과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 및 성관련 교육 등이 진행돼 사범들에게 태권도의 기술과 인성에 대해 다시한번 고찰하고 점검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사범 가운데 26명은 미군부대, 10명은 대학교, 일반학교, 외국인 노동자 등의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총 예산 13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범교육은 지난해 28개소 보다 10개소가 늘어나 올해는 38개소로 35%가 증가했다. 교육기관 별로 따져볼 때는 주한미군은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는 26개소로 30% 증가했고 학교 및 센터는 8개소에서 12개로 50%가 늘었다. 이처럼 교육기관수가 대폭 증가한 것은 주한 외국인들이 태권도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는 반증으로 직접 배우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주한외국인 대상 태권도 교육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외국인 국적자 20명 이상이 근무 중인 곳 가운데 한달에 6회, 1회 2시간이 소요되는 태권도 교육이 가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이하 재단)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대표이사 서필환, 이하 자회사)는 해빙기를 맞아 태권도원 취약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1월과 2월 실시한 ‘설 연휴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과 ‘태권도원 특별 시설점검’에 이어 지속적인 안전 점검으로, 앞서 지적된 안전펜스와 말뚝 관리 등 23건의 조치 결과도 확인할 예정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재단 이종갑 사무총장과 감사실·시설관리부, 자회사 시설지원부가 함께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의 분야 5개 항목 77개 세부 사항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전망대 모노레일은 전문업체에 의해 레일과 연결부 등에 대한 정비와 보수도 진행한다. 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올해 들어 태권도원을 찾은 방문객이 4만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역대 최대 방문객이 찾고 있어 여행 성수기를 앞둔 지금이야 말로 더욱 철저한 안전 점검을 해야할 때”라며 “태권도원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지적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한치의 오차없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본부’)는 산하단체인 세계스포츠모델위원회(World Sport Model Committee 회장 최인아, 이하 ‘위원회’)를 창립했다. 창립 체결식은 지난 14일(화) 오후 6시에 부천에 소재한 최인아모델아카데미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 및 WorldSMC 최인아 회장과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본부에 서현석 위원장은 “산하단체인 스포츠모델위원회가 창립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스포츠모델 세계의 또 다른 패러다임을 통해 한층 성장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 벌써 21개 산하단체가 창립되어 활동을 하고 있다. 보다 더 크고 글로벌하게 동반성장 할 수 있게 본부 차원에서 스포츠모델 지도자 양성 및 인재육성 등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함께하며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 최인아 회장은 “이렇게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지금까지 모델 인재육성을 위해 앞장서 왔고, 그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로 스포츠모델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부와 함께
[한국태권도신문] 2023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조직위원회’)는 성남시태권도협회(회장 최재구,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15(수) 오전 11시에 송암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박계희 사무총장 및 임원들이 협회에서는 최재구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협회 최재구 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국제대회를 봐왔지만 이렇게 세계태권도 대회를 3가지 종목을 하는 것은 처음봤다. 그만큼 대회가 큰 만큼 해야될 일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본 협회에서는 적극적인 협력을 할 것이며, 많은 태권도인들이 이 대회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성남시태권도협회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마무리하기 위해 협회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이 곳 춘천을 방문해 화합의 축제를 만끽하고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이다. 협회와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회기간은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강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및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태권도대사범 지정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이해관계자와 전문가들을 모시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공청회를 4월 10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되며, 관심 있는 태권도인들은 온라인(유튜브) 생중계 및 공청회 현장 참석을 통해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도 개진할 수 있다.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국내외 태권도 보급에 크게 기여한 태권도 9단자 사범 중에서 높은 도덕성과 실력을 겸비하고 귀감이 되는 사람을 지정해 명예를 기림과 함께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권도대사범 자격은 ‘국기원 태권도 9단증’을 보유한 사람으로서 ‘태권도 보급에 기여한 사람’, 태권도 분야 종사자로서 국민체육진흥법 제2조에 의거 스포츠 비리를 저지르지 않는 등 ‘직업윤리를 갖춘 사람’, 적극적인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태권도대사범 지정은 짝수 해를 기준 격년으로 2명 이내 선정할 예정으로 지정 기준을 갖춘 사람이 없으면 지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 담당자는 “태권도대사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의 제3차 원로평의회가 지난 3월10일 국기원에서 열렸다. 이날 원로평의회는 이승완 의장을 비롯, 조영기, 송봉섭, 박현섭, 이규형 위원과 이동섭 원장이 배석, 다양한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원로들은 오는 3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3 국기 태권도 한마음대축제’가 향후 태권도계의 구심점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면서 특히, 안전 등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동섭 원장은 향후 원로 및 이사간 합동 간담회‘를 마련, 논의된 내용 등을 국기원 발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동섭 원장, 이규형 위원, 송봉섭 위원, 이승완 의장, 조영기 위원)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주최하고 호주태권도협회가 주관한 국제태권도 사범 및 승품·단 심사위원 자격연수가 6년 만에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캥거루의 나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띤 참여 열기 속에 성료됐다. 김세혁 연수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연수는 2017년 연수 이후 코로나19로 미루어지며 6년만에 개최됐으며, 참여인원은 총 208명. 특히 연수 1개월 전에 참가신청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등 호주 태권도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이번 연수를 통해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김세혁 연수원장은 특강을 통해 태권도의 역사, 정신 등을 강조, 느슨해질 수 있는 무도 태권도의 수련 동기와 마음자세 등을 다시 곳추 세우도록 독려했다. 105명이 참여한 ‘국제태권도사범’ 자격연수는 ▹태권도역사 ▹태권도정신 ▹심사규정 ▹용어 및 기본동작, 품새 ▹겨루기 등이 교육됐다. ‘태권도 승품·단 심사’ 자격연수는 총 103명이 참여해 ▹심사론 ▹심사·규정·규칙 ▹평가방법 ▹기본동작 및 품새 등을 교육받았다. 이번 강의는 국기원내 세계태권도연수원 안재윤 교수와 김봉환 교수가 각각 실기와 이론을 담당했고 국기원 파견사범인 차동민사범(2008년 베이징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