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세계줄넘기위원회(WorldJRC, 회장 김후준, 이하 ‘위원회’)는 사)대한줄넘기총연맹(회장 김수잔, 이하 ‘연맹’)와 상호 스포츠발전과 줄넘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17일(금) 오후3시 위원회 사무실에서 WorldJRC 김후준 회장, 변기태 사무총장과
대한줄넘기총연맹 김수잔 회장, 김선영 전무이사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세계스포츠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위원회는 이번 협약식 체결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줄넘기클럽 활성화를 위해 재능기부 활동 ▲줄넘기산업 선도를 위한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 ▲ 줄넘기사업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연구 ▲국제스포츠 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김후준 회장은 “줄넘기 보급화의 원조인 연맹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생각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줄넘기 보급과 세계화를 위해 연맹과 함께 글로벌 이벤트를 기획하여 스포츠 발전에 기여함을 물론 함께 공존하며 상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맹 김수잔 회장은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두 단체가 협력하여 세계가 인정하는 국제대회를 개최함은 물론 앞으로 줄넘기가 더 많은 사람에 의해 사랑 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줄넘기총연맹은 1975년에 설립한 세계줄넘기연맹(International Rope Skipping Organization: IRSO)과 아시아줄넘기협회(Asia Rope Skipping Association: ARSA)가 인정하는 우리나라의 단 하나뿐인 줄넘기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