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전라북도특별자치도는 10월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태권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신청서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등재 추진에 나섰다.KOREA태권도유네스코추진단을 중심으로 남북 공동 등재 방안을 논의하며 세계 속의 태권도 위상을 높이기 위한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공정한 경쟁, 뜨거운 열기 속으로~~~~~ 유치부부터 대학, 일반부까지 총 33개 팀 61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개인전, 페어전, 단체전 등 각 부문에서 수준 높은 경연이 이어졌다. 또한 선수들은 절도 있는 품새와 정확한 동작으로 태권도의 품격을 보여주며 관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국태권도신문] (사)세계태권도 문화교류협회(총재 조근형)가 주관하는 태권도 선교봉사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1주일간 필리핀 민다나오섬에서 진행됐다. 이번 봉사는 경희대 동우태권도장과 공동으로 이루어졌다. 봉사단은 필리핀 민다나오섬 뷰키논 주 호산나아카데미(학교법인 이사장 대행 이요셉 선교사) 학생 및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태권도 수련 교육과 한국 문화 강좌를 실시했다. 특히 태권도 그랜드마스터 9단 사범들의 열정적인 교육에 학생들과 현지 부족, 학부모들까지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번 해외 봉사에는 조근형 총재, 박은수 수석부총재, 최주수 부총재, 전영만 회장, 조경렬 헤럴드 저널 발행인 등 총 5명의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태권도 수련과 함께 아리랑 등 한류 문화를 소개하고 현지 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10월 21일에는 카가얀 데 오르(Cagayan de Oro) 태권도 메인짐을 방문해 현지 관장과 수련생 100여 명과 기념 촬영 및 교류 시간을 가졌다.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 그랜드마스터 사범들은 직접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승품·승단을 축하하며 띠를 매주는 등 현지 수련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 내에 ‘태권도부’가 2026학년도부터 공식 신설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태권도부 창설은 태권도 지도자와 수련생들이 학위와 전문성을 동시에 갖출 수 있는 새로운 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설 과정에는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이 초대 감독으로 직접 참여하여, 협회의 교육 노하우와 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화, 목)에는 실기 중심의 훈련을, 저녁 시간대에는 시범단 중심의 고급 훈련을 진행해 직장인, 지도자, 청소년 등 다양한 대상이 시간과 상황에 맞게 학업과 수련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시스템을 갖췄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현직 태권도 사범 ▲직장인 ▲검정고시 및 N수생 등 태권도를 기반으로 대학 학위 취득을 희망하는 모든 지원자에게 열려 있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학업을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태권도 공연 ‘광복’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 8월 12일 낮 12시 30분부터 약 25분간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열린 쇼케이스에는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을 비롯한 국기원 임직원과 공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 공연 ‘광복’은 일제강점기 시대를 배경으로 독립운동가 ‘파락호 김용환’의 일대기를 담아 민족 독립을 위한 투쟁을 조명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제작했다. 또한, 기존 넌버벌(Non-Verbal) 형식의 시범을 과감히 탈피, 시범단 단원들이 직접 대사를 하며 연기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범단은 태권도 시범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태권도 공연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 보급할 계획으로 ‘광복’ 제작을 추진했다. ‘광복’은 시범단 단원 60명(비상근)과 김태호, 이정아 감독, 김상명, 임후상, 최현동, 전재덕 코치, 이시현 안무지도, 유하나 연기지도, 오해룡 연출자가 제작에 참여했다. 오 연출자는 무주에서 진행한 ‘태권락 퍼레이드’를 연출한 태권도 공연 전문가며, 시범단과 함께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3월부터 연습에 매진해왔다. 시범단은 태권도의
[한국태권도신문]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단장 최재춘)은 8월 5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대한태권도협회 산하 17개 시·도 협회장 간담회에서 태권도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전방위적인 협력을 제안했다. 이날 최재춘 단장은 “태권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한국인의 정신과 철학, 평화의 가치를 담고 있는 소중한 무형문화유산”이라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국제사회에 제대로 알리기 위해 유네스코 등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협회장들에게 “태권도계 전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지켜야 한다”며 긴밀한 공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히 북한이 지난 2024년 3월 태권도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단독 등재 신청한 이후, 우리나라의 대응 차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최 단장은 “북한의 단독 신청은 단순한 문화유산 경쟁이 아닌, 태권도의 정체성과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 나아가 국가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지적했다. KOREA 태권도 유네스코 추진단은 즉각 대응에 착수, 전라북도 및 국기원, 태권도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총 8,8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경희대학교
[한국태권도신문] 오는 7월 24일, 아시아태권도연맹(ATU) 회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김상진 후보와 양진방 후보는 국내 투표인단과 함께 오는 21일 말레이시아 쿠칭으로 출국하며, 아시아태권도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각 후보는 자신이 아시아태권도연맹을 이끌 적합한 인물임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상진 후보, 혁신과 성장의 비전 제시 김상진 후보는 사업가이자 태권도인으로서, 아시아태권도연맹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는 아시아태권도연맹을 세계 속에 으뜸이 되는 단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약소국가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를 강조하며, 아시아 지역 내 권역별 대회를 유치하는 등의 구체적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태권도가 각국에서 발전할 수 있도록, 대회 유치와 더불어 국제적인 태권도 사업 확장을 통해 아시아가 중심이 되는 태권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태권도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더 신뢰를 쌓고, 태권도의 미래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양진방 후보, 조직력과 경험으로 맞서다 반면, 양진방 후보는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을 맡고
[한국태권도신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가 2026학년도부터 태권도부를 공식 신설하고, 태권도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국의 유망 인재들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특히 평일 오전 훈련을 기본으로 하며, 시범단 훈련은 야간 진행도 가능해 지도자나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이 시간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현직 태권도 사범 ▲직장인 ▲검정고시생 ▲N수생 등 태권도 수련과 대학 학위 취득을 동시에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수련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태권도부를 이끄는 남궁준 감독은 “이제는 태권도인도 학위와 전문성을 함께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도장 지도자와 청소년 수련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태권도장 지도자들에게 유망 수련생 추천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7일 국립태권도박물관장에 정상기 전 국립전주박물관장 직무대리를 임명했다. 정상기 신임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국립공주박물관을 비롯해 진주, 청주, 제주, 익산 박물관 등에서 학예연구관 등으로 30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이다. 특히, 국립전주박물관에 재직 중이던 2020년에는 ‘제8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장’에 선출되어 전북권 내에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협의체를 이끌기도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서 정상기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은 “태권도 전문 박물관인 국립태권도박물관장을 맡게 되어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지역 밀착형 박물관이면서도 세계적인 체육 전문 박물관으로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국립중앙박물관 등 국립박물관들과 연계하여 유물 교류 전시회 등 국립태권도박물관이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 대한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다이아몬드게임(이하 다이아몬드게임)’과 ‘무주 태권도원 2025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이하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 개최를 위한 협약식을 3일 세계태권도연맹에서 가졌다. 먼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다이아몬드게임(G4 등급, 팀랭킹)이 열리고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그랑프리 챌린지(G2 등급)가 태권도원 T1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이들 대회는 세계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태권도진흥재단과 대한태권도협회, 무주군이 공동주관하는 국제대회로 이번 개최도시 협약에는 대회 개최를 위한 조직위 구성, 대회운영 방식, 절차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태권도진흥재단과 무주군은 앞으로 태권도원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태권도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무주 태권도원 국제대회 조직위원회’를 상시 운영하면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함께 국제대회를 공동 주관할 예정이다.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그랑프리 챌린지 대회는 세계 태권도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으로 20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스포츠위원회(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이하 ‘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은평구태권도협회, K-WORLD조직위원회 공동으로 주관한 ‘제1회 K-WORLD 전국품새선수권대회’가 서울 은평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양 단체 연합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1,680명이 참가하여 경기장을 가득 메우며, 선수들을 위한 고품격 대회로 참가한 선수, 학부모, 지도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회 종목으로는 품새, 띠별품새, 품새 왕중왕전, 태권체조, 손날격파 종목으로 개최되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본 위원회의 2025년 첫 태권도 대회를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와 연합하여 공동으로 주최함에 있어 양 단체가 최선을 다해 대회 준비를 하였다. 또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참가로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그리고, 함께 애써주신 남궁윤석 명예대회장님과 양 단체 각 분과위원회 임원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은 “추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 지도와 봉사활동 등을 통해 우리나라와 태권도 위상을 높일 ‘태권도 봉사단’을 15일부터 해외로 파견한다. ‘태권도 봉사단’ 해외 파견 국가는 나미비아, 몽골, 브라질, 엘살바도르, 호주, 바누아투, 라트비아, 알바니아 등 8개국에 20명의 봉사단원을 파견, 태권도 지도와 보급을 비롯해 봉사활동 등을 현지에서 진행한다. 태권도 봉사단원 파견을 앞두고 1월 초부터 태권도원 등에서 진행한 집합교육에서는 태권도 지도법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국제개발협력 심화교육·소양교육 등 태권도 봉사단 파견 예정자들의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외국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과 별도로 영어와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등 온라인 외국어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15일 엘살바도르로 출국하는 권용도 단원은 “전년도 태권도 봉사활동에 참가한 현지 수련생들이 ‘소중한 시간이었다, 한층 더 높은 수준의 태권도를 경험해 보고 싶다’는 등 봉사단 활동에 대해 매우 긍정적 평가를 해 준 것으로 안다”라며 “태권도원 등에서의 집합교육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하 시범단)’의 해외 파견 여정을 최초로 담은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 아프리카’ 영상 방영을 시작했다. 12월 16일 오후 5시 국기원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공개한 이번 웹 다큐멘터리는 총 2부작으로, 시범단의 아프리카 3개국 파견 활동을 담고 있다. 1972년 창단돼 태권도 세계화의 초석을 다진 시범단은 매년 20개국 이상 순회 시범공연을 선보이며, 태권도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열흘간 아프리카 3개국(짐바브웨, 가봉, 앙골라)을 방문한 시범단은 ‘한-짐바브웨 수교 30주년 Korea Festival’ 등에서 총 3번의 시범공연을 통해 태권도의 진수를 선보인 바 있다. 국기원이 해외 파견 준비부터 공연 뒷모습까지 쉽게 볼 수 없었던 시범단의 다양한 모습들을 영상으로 제작함으로써, 일반 대중에게 시범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약 24분 분량으로 시범공연 뿐만 아니라 파견국의 체육 관련 단체를 방문하는 등 태권도를 통한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시범단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를 통해 단원들이 보여주는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은 태권도원 유사 시설 탐방 및 소통 프로그램, 간담회 등 모든 임직원이 참가해 태권도원 활성화와 재단 운영 방안 논의 등에 대한 발전방향을 논의한 워크숍을 가졌다. 지난 12일과 13일 김중헌 이사장을 비롯한 태권도진흥재단 임직원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국립수목원과 대통령기록관, 공주 한옥마을 등 태권도원 유사 시설을 찾아 운영 및 관리 방안과 콘텐츠 등 벤치마킹을 통해 태권도원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태권도진흥재단이 시행 중인 ESG 경영과 직원 복지 제도 개선,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주제로 조별 토의와 주제 논의, 개선방안 도출 및 발표 등 브레인스토밍 형식의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원들은 소통 프로그램에서 “조직 발전을 위해 조금 더 유연한 사고를 가질 필요가 있다”, “숙소 확보 등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 “태권도원 방문객 확대를 위한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를 포함한 교통 대책이 절실하다”등의 건의 사항과 함께 “부서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다양한 칭찬” 목소리도 가감 없이 나타내었다.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은 “태권도원 유사 시설을 찾아 태권도원 발전과 활
[한국태권도신문] 은평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은평구태권도협회(회장 김동복)가 주관한 제16회 은평구협회장기 태권도 대회가 11월 3일(일)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민체육센터에서 내빈 및 선수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평구,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체육회의 후원으로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본 대회 개회식은 박창환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우영 국회의원, 송영창 은평구의회 의장과 남궁윤석 국기원 행정감사, 이선복 서울태권도9단회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안재윤 강서구태권도협회 회장, 김성필 도봉구태권도협회 회장, 박용범 동대문구태권도협회 회장, 주인철 동작구태권도협회 회장, 한광욱 마포구태권도협회 회장, 김원용 은평구태권도협회 수석부회장과 윤웅석 전, 국기원 연수원장, 박용근 전, 은평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동복 회장은 대회사에서 태권도는 동양 무술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민족 고유의 무예로 신라시대 화랑도를 통하여 더욱 그 빛을 발휘하였으며 강인한 민족의 체력과 기백, 그리고 그 정신을 이어온 우리 민족 고유의 국기라고 말하면서 선수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최선을 다해 멋진 성과가 있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