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태권도원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태권도를 활용한 교육·수련·체험 등 시설 기반 콘텐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태권도원만의 차별화 된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태권도 수련인·학생·가족·외국인 등 태권도원을 찾는 단체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한 ‘수련·체험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 부문’과 태권도원에서 운영 가능한 ‘교육·연수형 프로그램 부문’ 의 2개 부문에 대한 공모를 진행하며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총 상금은 2천만원으로 부문별 대상자에게는 4백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서면심의와 적합성 평가를 통해 선정 된 우수 아이디어 및 프로그램은 향후 고도화 작업을 거쳐 태권도원의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계획이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국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태권도원으로 거듭나기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태권도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태권도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태권도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해외 6번째 지부인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USA West Sport Committee 회장 김현, 이하 ‘지부’)를 설립했다. 지부 체결식은 22일(일) 오후 3시에 화상회의로 이루어졌으며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임원들이 참석했고, 지부에서는 김현(Hyun Christopher KIM) 회장과 미국 태권도 사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비록 화상으로 지부 체결식이 치러졌지만, 미국서부스포츠위원회를 설립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미국에는 서부를 출발 시점으로 동부, 중앙으로 나누어 위원회 지부를 설립할 것이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국 서부 지부와 함께 태권도 세계화와 국제 스포츠발전과 글로벌 인재육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지부에 김현 회장은 “위원회의 지부를 맡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전 세계적으로 위원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지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 등 글로벌
[한국태권도신문]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지난 20일 오후 3시 부산 영도구 아미르공원에서 개최된 제15회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 초청돼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과 부산국제교류재단이 마련한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노찬용 이사장,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이동휘 청장, 결혼 이민자, 유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태권도학과는 다방향 격파, 호신술, 돌려차기 3방, 900도 뒤후려차기, 밟고 뒤공중차기 등의 화려한 기술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범행사를 관람한 중국 출신 방흠(23)씨는 “태권도 격파를 코앞에서 직접 지켜본 것은 처음”이라며 “격파와 호신술 시범을 보며 태권도에 대한 커다란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박보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5월 16일(월)에 취임 했다 . 박보균 장관은 5월 16일(월)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15동 문체부 강당 에서 취임식을 치렀다 .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일류국가의 자격과 조건은 부국강병의 경제력 , 군사력만으로는 안 되고 문화가 번영해야 한다 . 한국은 이제 ‘문화 매력 국가 , 문화강국’으로 가는 토대를 마련했다 .”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문화 정책의 설계는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 낮은 자세의 소통과 공감에서 나오는 정책이어야만 살아 숨 쉴 수 있다 .”라는 언급과 함께 , “역사 문화 콘텐츠를 생산 , 전시 , 유통할 때 역사적 진실과 상식에 충실해야 한다면서 주관적인 관점을 투입하거나 독단 적인 색깔을 입히려는 유혹에 빠져선 안 된다 .”라고 말했다 .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강조한 ‘자유의 가치 재발견’에 대해 “자유는 문화예술의 빼어난 독창성과 대담한 파격 , 미적 감수성과 재능을 선사하며 마찬가지로 정책 의제에도 자유정신이 깔려야 한다 .”라고 설명했다 . 이어 박 장관은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이루기 위해서는 온 국민
[한국태권도신문]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태권도 시범단이 ‘제49회 전국대학태권도개인선수권대회’에서 팀경연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팀경연(조민이 등 15명) 1위를 비롯해 개인종합격파 남자부 3위(노규보), 개인종합격파 여자부 3위(조민이)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광혁 감독은 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김준하 주장은 “짧은 기간에 잘 준비해서 팀경연 1위라는 성적을 내 준 단원들, 대회장에 오셔서 응원해 주신 교수님과 감독님, 선배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과 학교 홍보를 위해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는 이번 대회에서 시범뿐만 아니라 겨루기 부문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은메달 3개와 동메달 3개를 땄으며 품새 부문에서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하는 등 메달을 대거 수확했다. 한편 동아대 태권도 시범단은 1학년부터 4학년까지 35명으로 구성돼 있고 해마다 국가대표 시범단(국기원·세계태권도연맹·대한태권도협회)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지난해 세계아마추어태권도챔피언십과 대한민국 독도 수호 전국태권도대회, 무주 웰빙 태권도 축제, 김운용컵 국제오픈 태권도대
[한국태권도신문]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정홍용)가 중국에 이어 미국에도 태권도 거점 도시를 확보하는 등 태권도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미국 버클리 주립대학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은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과와 버클리대학교 무도연구소가 태권도 품새 세미나, 학생 교류 등 상호 협력를 통해 태권도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단은 올림픽 무대에서 100명 이상의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미국의 명문 대학인 스탠포드를 방문해 스포츠 박물관 및 체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향후 태권도 교류를 통한 양교 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4회 우승자인 최연호 교수가 참여해 현지 학생들에게 태권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버클리 주립대학 무도연구소와 정기적인 초청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오는 8월 말 버클리 주립대와 LA(Los Angeles)에 30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을 파견해 외국 대학과의 실제적인 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태권도 전공 학생들의 미국 태권도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11일, 태권도원 운영센터 대강당에서 홍수환 전 WBA 세계챔피언을 초청해 ‘프로정신’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오응환 이사장 등 재단 및 자회사 임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수환 전 챔피언은 4전 5기 신화를 이루기까지의 노력을 바탕으로 현재 재단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홍 전 챔피언은 철저한 준비를 한 사람만이 승리 할 수 있고 우리에는 불가능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불가능이라고 생각하면 불가능한 것이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며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도전하는 것이 프로정신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은 오응환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두고 재단의 새로운 변화를 준비하는 직원들의 마음가짐과 노력에 격려를 더했다. 또한, 미국 방문 시 태권도장을 찾았을 때 “미국 태권도 수련생들이 예의를 다해 사범님께 인사를 하고 존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태권도야 말로 국위선양의 모범이라고 생각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전 직원들이 프로정신으로 더욱 정진해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 등에 있어 항상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강의를 마쳤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재단
[한국태권도신문] 4일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과 임직원, 자회사가 함께하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재단과 자회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매월 4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국립태권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백담에서 만난 부처님’ 특별전 개막식을 가졌다. 6월 26일까지 진행되는 특별전은 만해기념관(관장 전보삼), 고려불교미술연구소(원장 장호걸)와 함께 님의 침묵 초판본, 기증작품 천수천안, 칠성탱화 등 총 33점의 수준 높은 작품을 국민 누구나 태권도원 내 국립태권도박물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3일 열린 특별전 개막식에는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백담사 삼조 주지 스님, 백련사 평상 주지 스님, 북고사 혜진 스님, 전보삼 만해기념관 관장, 장호걸 고려불교미술연구소 원장을 비롯해 대한태권도협회 성재준 사무총장,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고봉수 상임 부회장 등이 참석해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초판본’ 등 전시된 불교 작품을 관람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국립태권도박물관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써의 불교 문화재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특별전에 많은분들의 관람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국민들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립박물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태권도학과(학과장 최현민, 이하 ‘영산대’)은 상호 ‘스포츠발전과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2일(월) 오후 1시 양산에 위치한 영산대학교 홍익관 회의실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과 세계격파위원회 정상민 회장, 격파 레전드 양경진 집행위원 등이 참석했고, 영산대에서창조인재대학 김인규 학장 및 최현민 태권도학과장, 태권도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양 기관은 태권도 위력격파 대회 및 세미나 개최, 도장경영을 위한 교재 연구 개발, 국제 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등 지역 및 국가산업을 선도할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더불어 교육발전에 힘쓰고 있는 영산대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태권도 격파 활성화와 더불어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함께 정진할 것이다. 더 나아가 위원회가 글로벌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영산대와 최선의 협력을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태권도학과 최현민 학과장은 “이 협약식을 통해 위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3일, 태권도원 운영센터에서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회장 Juan Manuel Lopez Delgado)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세계화와 보급, 교육, 연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응환 이사장과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태권도 프로그램 및 상호 발전에 필요한 사업 연계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팬아메리카태권도연맹 진동환 기술고문은 “연맹을 대표해서 오늘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태권도 보급과 활성화에 함께 하기로 해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정부 공공기관인 태권도진흥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45개국 태권도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태권도진흥재단 오응환 이사장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등 팬아메리카 태권도연맹과의 협력을 통해 중남미 등 태권도 공교육 진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 재단의 사업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한류로서의 태권도, 교육적 가치로서의 태권도를 국내외에 보급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은 전라북도 및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여행업계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에 세계 태권도 성지 태권도원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서울 여의도에서 27일과 28일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넘게 침체해 있던 전북 지역 단체관광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관광 상담, 관광설명회, 케이타이거즈 태권도 시범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2년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태권도원은 힐링과 연계한 ‘웰니스’상품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해 페스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원장 이동섭)은 지난 4월 25일(월) 초심 징계위원장에 남궁윤석 씨를 지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남궁윤석 징계위원장은 2019년도 ‘중국 승품, 단 심사 특별 조사위원장’과 2020년도 ‘국기원 상벌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민연금공단 자문위원’으로 재임하는 동안 제도발전과 고객서비스 수준 향상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공로를 인정하여 전광우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04년도부터 2010년까지 ‘은평구 공직자 윤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태권도계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여 바르고 공정한 심사에 으뜸이 되는 보기 드문 인물로 알려졌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남궁윤석 징계위원장이 국기원 발전을 위하여 국기원 상벌위원장과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의정활동 경험을 기반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세계 속에 많은 태권도인들은 남궁윤석 징계위원장이 국기원 내부에 안정적인 행정질서를 위하여 직원 간에 또는 직원과 임원 및 태권도인들 간에 기강을 확립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으로 태권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과 주식회사 메타스콜레(대표 정해영)는 23일 국기 태권도 세계화와 태권도 보급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응환 이사장은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해 메타스콜레에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메타스콜레만에 독자적인 콘텐츠와 태권도 교육이 융합하여 얼마나 큰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영 대표는 “우리가 독보적으로 갖고 있는 독해력 교육 프로그램과 태권도 교육을 융합하여 태권도 교육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기 태권도와 새로운 태권도 교육의 확장을 기대해 달라”며 협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양 단체 협약 내용은 ▲ 국기 태권도 진흥 및 보급을 위한 협력 ▲ 상호 연계 가능한 태권도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협력 ▲ 태권도장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협력 ▲ 기타 협약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및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이다. 한편, 메타스콜레는 일선 태권도장 활성화 방안으로 태권도계 최초의 전집 ’아이 러브 태권도‘(태권도 창작동화 시리즈, 태권도 소설 시리즈, 어린이용
[한국태권도신문] 국기원이 원장 선거와 관련한 정관 개정을 완료함에 따라 선거인단 구성 범위가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지난 3월 24일(목) 국기원이 요청한 정관 개정안을 최종 인가했다. 따라서 국기원 원장 선거의 선거인단 구성 범위는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또는 총재가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또는 이사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태권도협회 시도회원단체의 장 △5개 대륙 연맹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5명 △태권도 9단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회장 또는 회장이 지명한 임원 1명(단, 여성으로 한다) △각 대륙별로 국기원 발전에 기여도가 큰 국가협회 중 아시아, 유럽, 팬암,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20명 △태권도 지도자 국내, 해외에 최근 2년간 심사추천 실적이 있는 추천권자 중 각 10% 비율로 무작위 선정된 사람 △국기원 직원 대표 1명 △국기원 해외파견사범 1명 등이다. 선거인단 구성 범위에서 달라진 점은 이전에는 국기원 발전에 기여한 태권도 지도자 40명(국내 3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