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체육학과가 2026학년도부터 태권도부를 공식 신설하고, 태권도와 학업을 병행하고자 하는 전국의 유망 인재들을 모집한다.
이번에 신설되는 태권도부는 100%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운동 훈련을 병행하는 커리큘럼으로, 특히 평일 오전 훈련을 기본으로 하며, 시범단 훈련은 야간 진행도 가능해 지도자나 직장인 등 다양한 대상이 시간을 유연하게 조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모집 대상은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현직 태권도 사범 ▲직장인 ▲검정고시생 ▲N수생 등 태권도 수련과 대학 학위 취득을 동시에 희망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국가장학금 및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과 수련을 병행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태권도부를 이끄는 남궁준 감독은 “이제는 태권도인도 학위와 전문성을 함께 갖춰야 하는 시대”라며, “도장 지도자와 청소년 수련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특히 태권도장 지도자들에게 유망 수련생 추천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서울 지하철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 도보 약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다양한 사회체육 관련 전공과 실무 중심 교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문의 및 상담 : 남궁준 감독 010-3721-3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