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강원·춘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상민, 이하 “조직위원회”)는 태권도 미래 인재육성 및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회장 남궁준, 이하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6(월) 오전 11시에 송암 스포츠타운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브리핑실에서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과 서현석 기획국장 및 임원들이 참석했고,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 및 진재섭 명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단체는 태권도 문화 사업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은 물론 국제스포츠이벤트 참여 및 지원, 세계태권도문화축제 홍보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태권도지도자협회 남궁준 회장은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하면서 ”조직위원회와 함께 태권도 세계화와 태권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협회에서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글로벌 성장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원회와 함께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조직위원회 이상민 위원장은 “태권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육성을 위해 지도자들의 몫은 크다고 볼 수 있다. 협회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본 축제가 성공적인 축제로 승화하기 위해 많은 협조와 참여가 절실히 필요하다. 조직위원회에서는 협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이 곳 춘천을 방문해 화합의 축제를 만끽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룰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