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2월 19일(금)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체육유공자를 참배하며 제41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현충원 참배에는 유승민 IOC 위원, 신치용 선수촌장, 한국여성스포츠회 임신자 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이원성 부회장, 전국시군구체육회장협의회 곽종배 회장, 국가대표지도자협의회 박치호 회장,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 김영규 회장 등이 동행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회장 취임식은 별도로 개최하지 않는다. 대신, 2월 19일(금) 오후 2시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진행되는 「2021년 정기대의원총회」 시작 전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의 꽃다발 전달과 이기흥 회장의 취임사로 취임식 행사를 갈음할 예정이다. 이기흥 회장은 “체육인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으로 제41대 대한체육회장으로서 새로운 4년을 열어가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우선적으로 스포츠계 폭력 근절 및 인권 강화를 비롯하여 학교체육 정상화 등 해결해야 할 현안이 많다. 국민 모두를 위한 스포츠 그리고 새로운 100년을 향한 발걸음에 체육인의 적극적인 동
[한국태권도신문] 지난 2월 15일 SK올림픽핸드볼 경기장에서 개최된 대한택견회(이일재 회장) 2020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참석대의원 10명 전원의 동의로 전라북도체육회의 최형원 전 사무처장을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최형원 전 사무처장은 1988년 전라북도체육회에 사원(공채 1기)으로 입사해 32년간 근무하며 제17대, 18대 사무처장을 역임한 스포츠 행정 전문가이다. 지난 2월6일 퇴임 전까지 전국체전 3회, 전국동계체전 4회, 전국소년체전 2회,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1회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냈으며, 도내 체육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북체육회관 건립에 앞장서기도 했다. 이날 대한택견회 이일재 회장은 “전라북도체육의 산 증인 최형원 부회장님께서 이제 대한민국 전통스포츠 택견 발전에 앞장서 주신다니 우리 택견에 더할 나위 없이 큰 선물이다” 라고 밝혔다. 이일재 회장과 최형원 부회장은 전북지역에 한국형스포츠클럽 모델을 정착시킨 파트너이기도 하다. 한편 택견은 지난 2월 11일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 제31차 이사회에서 전국체전 정식종목으로 확정됐으며 오는 10월 8일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에 정식종목으로 참가하게 된다.
[한국태권도신문] 해병대태권도대표선수를 시작으로 세계적인 무술액션영화배우 스타가 되었던 왕호(본명: 김용호)가 “천지무예도협회”를 창설하고 “왕호무예원” 설립을 추진하면서 액션영화배우양성은 물론 무술을 연구개발하고 세계액션영화제 등을 개최하고자 하는 총재로 변신하였다.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무술을 접목한 액션영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이소룡과 성룡 같은 액션배우스타 속에 한국의 유명한 무술액션배우스타 「왕호」를 그 시절 대부분 많은 사람들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해병대 대표선수시절 제1회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시범단으로 활약하였고 주요 공중파 뉴스를 장식하면서 이름이 알려졌으며 1975년도 군대를 제대한 후 홍콩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은 시점부터 무술영화계와 인연이 되었다. 홍콩의 영화 제작사인 “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에서 왕호에게 손길을 주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오렌지 스카이 골든 하베스트” 제작사는 이소룡, 성룡, 홍금보, 원표 등의 유명한 액션 스타를 발굴한 곳이다. 왕호는 홍콩 액션 영화감독인 황풍과 함께 무술 액션 장면을 조율하고 1975년에 황풍 감독의 “사대문파”를 촬영하며 데뷔를 시작으로 홍금
[한국태권도신문]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이상욱, 이하 재단)과 전라북도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글로벌무술문화교류축제(이하 교류축제)’ 를 태권도원에서 개최한다. 연 인원 3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축제에는 중국, 핀란드,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캐나다, 몽골, 마카오 등 12개국이 참가한다. 특히, 중국 참가자 6백여명은 2일(금) 오전 군산항으로 입국 해 전주한옥마을, 임실 치즈테마파크 등 전라북도 주요 관광지를 돌아 본 후 당일 저녁 태권도원에 입소 할 예정으로, 중국 내에 태권도원과 전라북도를 소개하는데에 있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류축제의 핵심인 태권도 친선 교류 대회는 8월 3일과 4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에서는 ‘품새’ 및 ‘겨루기’ 부문과 ‘오래 옆차기’ 및 ‘전자호구 스피드 킥’ 등 태권 기네스 종목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3일 밤에는 태권도진흥재단 정국현 사무총장,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축제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우석대학교 태권도 시범단 공연과 ITF 태권도 시연, 유네스코 ICM 무예시범단의 무술공연 등이 펼쳐져 태권도를
▶대한삼단봉협회 / 김동산 회장 [한국태권도신문] 청소년들의 호연지기 함양과 국민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하고 유사시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키워 삶의 질 향상과 밝은 사회조성 보장을 위하여 설립된 사단법인 대한삼단봉협회 김동산 회장을 만났다. 대한삼단봉협회(회장: 김동산)는 2017년6월 「민법」 제32조 및 「문화체육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체육법인을 설립하여 삼단봉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유사시 지팡이・짧은 막대・신문지・우산 등을 적절히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지도자교육 등에 앞장서고 있다. 기존의 삼단봉술은 합기도를 기반으로 하여 교육하기 때문에 타격 기술이 부족하고 단봉을 이용한 꺾기 기술이 많으며 삼단봉술에 대한 깊이와 이해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특히 국내 실정에 맞는 삼단봉술을 개발하고자 수차례 시도하였으나 삼단봉과 실제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검도기술 수준에 지나지 않아 그 효용성과 차별성에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내에서 개발된 삼단봉술은 내용이 부실하여 경찰에서 조차 관심이 사라지는 추세이며 삼단봉과 관련된 무술인
[한국태권도신문] ‘2025 스포츠산업 컨퍼런스’가 11월 14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스포츠과학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스포츠산업 AI기반 R&D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 전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스포츠 이노베이션 센터 디렉터가 기조연설을 맡았고, AI관련 세션에서는 WSC Sports를 비롯해 트웰브랩스, 스탯스퍼폼, 비엔나대학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발표를 이어갔다. 디지털 시대, 스포츠 팬 경험의 진화를 이끄는 WSC Sports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스포츠 AI기업 WSC Sports의 아시아 총괄 가이 포트(Guy Port)는 ‘차세대 스포츠 스토리텔링의 진화(The Next Generation in Sports Storytelling)’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된 오늘날, 스포츠 콘텐츠가 단순한 경기 중계를 넘어 AI를 통한 팬 참여 중심의 경험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가이 포트 아시아 총괄은 WSC Sports가 개발한 AI 기반 자동화 플랫폼을 통해 하이라이트 영상 제작, 개인화된 클립 추천,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