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회 한·미 장애인스포츠 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와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축구협회, 장애인농구협회, 장애인부모회, 동방학교 등 양국 250여 명이 참가해 친선교류전(축구, 농구), 장애인 스포츠(디스크골프, 한궁, 스포츠스태킹, 스내그골프, 휠체어 경주)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험프리스 기지 워크맨(육군 대령) 사령관, DoDEA 서태평양지부 셔우드 교육감,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 등 다양한 양국 내빈들이 참석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미 양국 교류를 위한 다양한 행사 중 장애인스포츠 교류는 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미 장애인스포츠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태권도신문] 세계인의 감성과 흥을 사로잡은 K-POP과 신나는 음악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와 기술을 구사하는 ICU 세계치어리딩연맹의 월드클라스 공인대회인 ‘2023 ICU 월드컵치어리딩 서울’이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화려한 3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폐막했다. 이 대회는 치어리딩 역사 130년만에 개최되는 첫 치어리딩 월드컵대회다. ICU 세계치어리딩연맹(회장 Jeff Webb)이 주최하고 대한치어리딩협회(회장 이선화)와 서울시체육회, 서울시치어리딩협회가 공동주관하였으며 미국, 일본, 중국, 멕시코 등 세계 23개국 1,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에 열린 치어리딩 월드컵대회는 올해부터 매년 개최하게 된다. 한국은 캐나다 등 여러 경쟁국을 제치고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대회를 연속으로 유치하는 쾌거를 획득했으며 제1회 대회는 주최도시인 서울특별시가 후원했다. 한편 개막식에는 Jeff Webb(제프웹) 세계치어리딩연맹 회장과 이선화 대한치어리딩협회장, 태국 IOC위원인 Khunying Patama Leeswadtracul 등 국내외에서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개막을 축하했다. ICU Jeff Webb(제프웹)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와 주식회사 이지스(대표 권서령)은 상호 스포츠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지난 9월 27일(수) WorldSC 회의실에서 서현석 위원장과 이지스에서는 권서령 대표, 글로벌이지스 정지택 총수, 윈윈긍정변화컨설팅 문정이 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하였고, 세계줄넘기위원회 김후준 회장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양 기관은 스포츠발전 및 문화예술 증진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K-문화 프로그램 개발연구 및 상생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한국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고, K-탤런트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이지스와의 업무협약은 뜻깊다고 생각한다. 이제 모든 스포츠도 엔터 부분을 많이 차지한 만큼 위원회에서도 이지스와 협력하여 인재육성 등 K-문화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지스 권서령 대표는 “이지스는 K-탤런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발굴하여 K-문화예술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분야에 엔터테이너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성천)은 지난 2월 천안시에 야심차게 개관하여 높은 호응속에 한국삼보발전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삼보센터에서 ‘2023 코리아오픈 삼보선수권대회(대회장 김수언)를 2일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그간 한국삼보 발전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김수언 대회장과 손경식 CJ그룹 회장, 안드레이쿨릭 주한러시아대사, 대한삼보연맹 문성천 회장과 김승동 고문, 동아시아삼보연합 게렐 회장, 국제삼보교류회 문호주 회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많은 내빈과 관계자, 선수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삼보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김수언 대회장의 대회사에 이어 바실리 쉐스타코프 국제삼보연맹 회장과 안드레이쿨릭 주한러시아대사, CJ그룹 손경식 회장, 문성천 연맹회장 등의 내빈은 축사를 통해 대회를 축하하고 대회에 참가한 10개국 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코로나19의 완화에 이어 열린 이번대회는 국내 학생부와 국제부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일반선수들이 참가한 국제부에는 한국을 비롯하여 독일, 러시아, 일본, 대만, 몽골, 필리핀, 싱가포르, 마카오, 인도네시아 등 각국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대표선수
[한국태권도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문체부 MZ드리머스(2030자문단)가 주축으로 참여하는 '제2차 청년문화포럼'을 8월 24일(목), 대구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고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중심으로 K-컬처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는 청년의 정책참여라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실천하고자 지난 4월에 현장의 청년들이 개선을 원하는 정책으로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를 발표(4. 11.)하고 5월에 처음으로 '청년문화주간(5. 13.∼19.)'을 개최했다. 그리고 '청년문화주간'의 일환으로 '제1차 청년문화포럼(5. 15.)'을 열어 '청년문화정책 10대 과제'의 세부 과제를 마련했다. 그 연장선인 '제2차 청년문화포럼'에서는 세부 과제에 대한 문화예술·관광·체육 현장의 청년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책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인재육성과 일자리를 통한 K-관광·스포츠·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MZ드리머스 심요섭, 배지영, 허규범 단원이 분야별로 청년 세대들의 꿈과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관광분야에서는 융합관광, 스마트 관광 등 새로운 관광영역에 필요한 전문인력의 육성과정과 일자리 지원 현황
[한국태권도신문] 점프스쿨 소속인 국가대표 양창혁 선수가 지난달 미국 콜로라도에서 개최된 ‘2023 World Jump Rope Championships(세계줄넘기대회)’에서 ‘30초 스피드’, ‘3분 스피드’, ‘개인 프리스타일’의 종목에서 고등부로서는 대한민국 최초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면서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유년기 시절 또래 친구들에 비해 몸이 허약하고 왜소했던 양창혁 선수는 태권도에 입문하면서 같이 접하게 된 줄넘기에 소질을 보이기 시작했고 등하교 때는 물론 걸어 다니거나 친구들과 놀거나 가족여행을 갈 때도 항상 줄넘기를 손에 놓지 않았다. 이후 중학교 1학년 즈음 줄넘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하루에 적게는 2~3시간, 많게는 5~6시간 동안 개인 운동에 전념하였으며, 팀 운동 외에도 줄넘기 운동에 필요한 보조 근력 운동 등 줄넘기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하루도 빼놓지 않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해왔다. 양창혁 선수는 “이번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둬 매우 기쁘지만, 자만하지 않고 평상시처럼 훈련에 전념하고 대회 때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줄넘기가 더욱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 전 국민이 사랑하는 스포츠로 자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협업해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오는 29일(토)부터 내달 17일(목)까지 20일간 운영하는 물놀이장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호자를 동반한 만 3세부터 만 12세 어린이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유아부터 어린이까지 연령별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 유아용 에어바운스 풀장 2개, 어린이 풀장 2개과 유수풀 1개가 설치되며, 물놀이의 재미를 더해줄 푸드트럭과 간이매점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물놀이장이 개장하는 29일(토)에 올림픽공원의 랜드마크인 “세계 평화의 문”을 특별 개방한다. 이날 공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현장 신청을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조현재 이사장은 “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물놀이로 행복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올림픽공원을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단장 윤오남) 본단이 결전지인 중국 청두로 향한다. 선수단 본단은 26일(수) 오전 1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OZ3235편으로 출국했으며, 약 4시간의 비행과 1시간의 육로 이동을 거쳐 중국 청두 선수촌에 도착할 예정이다. 26일에 출국하는 인원은 대한체육회 본부임원과 배구, 사격, 우슈(투로), 유도, 체조(리듬), 탁구, 태권도(품새), 테니스 종목 선수단을 포함해 120여 명으로 구성됐다. 본단에 이어 배드민턴, 수영(경영, 다이빙), 우슈(산타), 육상, 조정, 체조(기계), 태권도(겨루기), 펜싱 종목 선수단도 차례로 출국해 선수단에 합류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은 농구(16), 배구(16), 배드민턴(17), 사격(24), 수영(경영 26, 다이빙 15, 수구 16), 우슈(10), 유도(18), 양궁(17), 육상(31), 조정(13), 체조(기계 15, 리듬 4), 탁구(14), 태권도(31), 테니스(11), 펜싱(30) 총 15개 종목 344명(선수 250명, 경기임원 74명, 본부임원 2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
[한국태권도신문] 경기도가 체육인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설치한 '경기도 스포츠인권센터'가 28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앞서 2022년 7월 28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 센터는 경기도청 신청사 20층에 자리 잡았으며, 인권 전문상담사와 인권 교육담당자를 중심으로 ▲스포츠 인권 상담 ▲스포츠 인권 교육 ▲스포츠 인권 홍보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스포츠문화연구소와 ㈜대교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체육 인권 보호를 위해 대면과 온라인 등을 통해 인권 상담을 진행했고 이중 직접 센터에 찾아오기 힘든 체육인들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찾아가는 인권 상담'을 운영하면서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주요 상담유형으로는 집단 내 지속적인 괴롭힘, 왕따, 폭력 등이었으며 센터는 피해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스포츠 인권 교육은 경기도 내 운동선수 및 체육인(지도자, 체육단체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폭력 및 성폭력 등을 포함한 스포츠 분야의 다양한 인권 문제들을 주제로 도내 31개 시군별로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천175명(대면 교육 777명, 온라인 교육 398명)의 선수 및 지도자들이 교육
[한국태권도신문] 사단법인 세계스포츠위원회(WorldSC 위원장 서현석, 이하 ‘위원회’)는 사단법인 한국줄넘기지도자협회(회장 김민성, 이하‘파워점핑’)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체결식은 지난 13일(목) 오후 6시에 강원도 원주시 해원 일식당에서 WorldSC 서현석 위원장,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과 원주시줄넘기협회 이대현 부회장 및 위원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위원회 서현석 위원장은 “대한민국 줄넘기 단체를 대표하는 파워점핑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파워점핑 클럽은 현재 전국에 600개가 넘는 프랜차이즈점을 가지고 있다. 줄넘기 세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생활체육 보급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여 줄넘기 세계화와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파워점핑 김민성 회장은 “위원회와 협약식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위원회가 가지고 있는 인프라와 글로벌 단체로서 성장하고 있는 위원회와 줄넘기 세계화를 위해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위원회가 추구하는 글로벌 인재육성과 줄넘기 세계화를 위해 함께할 것이며,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수 많은 줄넘기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위원회와
[한국태권도신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송파구(구청장 서강석)와 ‘올림픽공원 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3일(목) 송파구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조현재 이사장과 서강석 송파구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양 기관은 올림픽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 운영 등 올림픽공원의 명소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으로, 공원을 활용한 계절 이벤트(물놀이장, 스케이트장 등) 개최 시 공단은 장소, 제반시설 및 편의시설 운영을 제공하고, 송파구는 시설물 설치, 관련 행정지원 및 주민협의 등 운영 관리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의 내용이다. 본 협약에 따라 공단과 송파구는 오는 29일(토)부터 8월 17일(목)까지 20일간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 무료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이용 연령은 만 3세부터 12세까지다. 조현재 이사장은 “그동안 좋은 협력관계를 유지했던 송파구와 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올림픽공원이 송파구민은 물론 전 국민에게 명품공원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태권도신문]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7월 13일 창립 103주년을 맞이하여 오늘(12일) 10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대한체육회 창립 10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정행 명예회장, 서상기 전 국민생활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및 시도체육회 부회장 등 체육인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대한체육회 홍보대사인 김완태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윤성욱 사무총장의 경과보고, 김정행 명예회장의 조선체육회 창립취지서 낭독, 이기흥 회장의 기념사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체육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고 단결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체육유공자 15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대한체육회 모범직원 및 유공직원 14명에게도 각각 표창장을 전달하였다. 이기흥 회장은 기념사에서 “체육을 위해 평생을 헌신해 오신 선배 체육인과 체육 가족 및 정부의 지원, 우리나라 스포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성원이 있었기에 스포츠 강국의 위상 정립이 가능했고, 그간의 노고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국민 모두가 스포츠를 마음껏 누리며 행복해지는 ‘국민 행복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