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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감동스런 대한민국 ‘국기 태권도’ 계승 발전에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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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신문]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그리고 태권도 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 속에 명실상부한 태권도가 국기로 지정된 것에 매우 감동적이며 자랑스럽습니다. 이것은 전 세계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노력하고 계시는 태권도 지도자 모두의 염원이었으며 태권도인 모두에게 환호와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세종대왕께서는 백성들이 한문을 배우는 과정에서 읽고 쓰는 어려움을 인식하시어 한글을 창제 하셨으며 오늘날 우수한 한글이 있었기에 5G 세대에 사는 우리는 참으로 많은 혜택을 받으며 살고 있는 것으로 한글은 우리의 말이며 우리의 글이며 대한민국의 영원한 자산으로서 우리의 혼입니다.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일은 대한민국의 태권도입니다. 세계 속에 많은 나라를 보더라도 그 나라에서 발생하는 스포츠 무도가 그 나라의 국기로 제정 된 사례가 없으며 또한 자기 나라에서 사랑 받지 못하는 일들이 다른 나라에서 사랑을 받는 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저는 멀리 미국 땅에서 태권도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수련생들을 가르치면서 생활하는 요즈음 모국에서 국기태권도 법제정에 대하여 갑론을박을 하고 있는 것은 태권도인 모두가 태권도를 사랑하고 있기 때문이며 국기태권도가 되기를 함께 노력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글을 창제 했을 때 많은 집현전 학사들로 하여금 연구하고 노력해서 탄생했지만 세종대왕이 없었다면 창제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태권도 인들의 열망과 대한태권도협회 최재춘 전 사무총장이 국기태권도 지정을 위한 서명운동의 노력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이동섭 원장의 열정이 없었다면 국기태권도 법제정은 힘들었을 것입니다.

 

국회에서 법을 제정하려면 여야 모두가 정당의 이익을 따라 생각하는 바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국회 본 회의를 통과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그러나 이동섭 원장은 국회의원 시절 동료의원 한분한분 직접 찾아가 태권도를 국기로 지정해달라는 애원과 함께 때로는 화장실까지도 찾아가 서명을 받았다는 사실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정당정치의 여야를 떠나 국회의원 226명의 서명을 받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결코 아닐 것입니다. 이동섭 원장이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원동력은 이동섭 원장의 정신과 신체에는 태권도의 피가 강하게 흐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1971년 김운용 총재께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국기태권도’ 휘호가 47년 후에 이동섭 의원에 의해 대한민국 국회에서 법률로 정식 제정 되었다는 것은 참으로 자랑스럽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으며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국기태권도’를 경축과 함께 길이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rie, 미국 펜실베니아에서 박동오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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