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태권도신문] M.A GLOBAL NET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지인 류○○씨는 20년간 지근거리에서 지켜본 김수민 사범의 모습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진정성 있는 태권도 사범의 모습이었다고 회상하며 태권도 정신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모습은 진정한 Life Champion을 꿈꾸는 사범으로 많은 지도자들에게 사업가로서 성공한 김수민 사범의 꿈과 열정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M.A GLOBAL NET 김수민 대표이사
김수민 사범의 태권도계 첫 사업은 2000년 한국 마샬아츠 월드 설립이었다. 한국 마샬아츠를 설립한 목적은 “사범의 위상 정립, 도장의 합리적 경영, 수련을 통한 긍정적 삶의 변화 등을 목표로 한국 마샬아츠 월드를 만들게 되었다” 고 한다.
그 당시 도장과 사범의 역할을 강조하며 “체육관은 체육관이 아닌 도장으로, 관장은 관장의 모습이 아닌 스승 사(師)자에 모범 범(範)자를 쓰는 사범의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 고 했다. ▶21세기를 맞아 태권도는 어떻게 변해야 되나? ▶선진 도장 경영은 어떻게 하는 것인가? ▶지도자가 수련생들로 부터 존경 받기 위해 어떤 덕목을 갖추어야 하나? 등 이었다.
하지만 당시의 태권도계는 이러한 그의 교육철학에 냉담했으며 결국 한국 마샬아츠 월드는 실패하게 되었다. 고 한다.
이후 2003년 ‘SUMRAY코퍼레이션’를 창립하여 조명 비즈니스를 시작하게 되고 중국, 홍콩, 독일, 이탈리아에 기반을 두고 제조, 유통, 디자인 등에 종사하며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던 끝에 조명사업으로 대성공을 거둔다.
조명사업의 대성공에도 불구하고 태권도 사랑에 푹 빠져 있던 김수민 사범은 최근에 지도자의 마인드 개혁에 초점을 맞춰 태권도계의 긍정적인 변화와 개혁을 주도할 목적으로 자선 봉사할 수 있는 M.A GLOBAL NET를 만들었으며 태권도 지도자 개개인의 변화가 모아지면 태권도계 전체를 개혁할 수 있다고 보고 있었다.
그리고 태권도 장사꾼이 아닌 사랑과 존중을 받는 도장, 존경 받는 진정한 사범으로서 지도자가 되기 위해 태권도가 가르쳐 준 교훈을 몇 가지 예로 들었다. ▶첫째. 게을러서는 안 된다. 게으르면 일을 회피하게 되고 일 하는 것 자체를 싫어하게 되고 스마트하게 일을 헤쳐 나가지 못하게 된다. ▶둘째, 부정적 생각과 태도를 버려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은 변명과 핑계를 만들어 내고 패배주의에 싸여 남을 비난하고 도장 일에는 집중하지 못하게 된다. ▶셋째. 무지하고 무식해서는 안 된다. 열린 마음으로 부족한 것을 배우고 익혀 새로운 방향으로 개선하고 도전해야 한다. ▶넷째, 두려움을 가져서는 안 된다. 개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야 한다. 고 했다.
성공하고 잘되는 도장을 보면 ▶첫째, 사범의 도장에 대한 열정이 살아있다. 도장에서 헌신적이며 무조건적 무도 사랑과 자기 일에 미쳐 일을 추진하는 뜨거움이 있는 도장이다. ▶둘째, 사범의 자신감이 넘치는 도장, 꿈을 갖고 목표를 성취하는데 두려움 없이 자신감에 넘치고 성취할 때 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이다. ▶셋째. 사범의 리더십 능력이 살아있는 도장, 나를 이끄는 리더십과 타인을 이끌어 줄 수 있는 리더십 그리고 지역사회와 대중을 이끄는 지도력이 넘쳐 있다. 고 했다.
끝으로 김수민 사범은 태권도 장사꾼인가? 존경받는 사범인가? 라는 숙제를 남기며 “심장을 뛰게 하는 그 이름 태권도” 를 하얀 종이 위에 마음을 담아 적으며 나는 정말 태권도 장사꾼이 되고 싶지 않기에 지금의 나의 수련생이 진정한 제자가 되고 도장이 성공하고 존중받는 도장 존경 받는 지도자이고 싶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