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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꿈나무 육성 및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국기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한국태권도신문]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최권열)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한 2019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는 지난 5월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경남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A리그(연맹 등록 초등학교 팀 선수)와 B리그(태권도장 팀 선수)로 나누어 품새 부문 개인전, 복식전, 단체전과 겨루기 부문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전통과 규모가 큰 대회이다.

 

지난 5일(일) 품새 경기를 시작으로 6일(월) 열린 개회식에는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을 비롯해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함양군의회의장 등 지역 인사들과 대회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서 대회를 축하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축사에서 태권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여러분들 모두가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숨은 외교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어린이 태권왕대회를 계기로 태권도가 국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종목이 되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개회식 중 우리나라 최고의 시범단인 "국기원 시범단"의 박진감과 힘이 넘치는 멋진 시범이 펼쳐져 경기장을 가득 메운 어린이들과 학부모들로 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함양군청 임정훈 스포츠마케팅담당자는 이번 전국 어린이 태권왕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꿈나무 육성 및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어린이들에게는 국기 태권도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히며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통해 2020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홍보 및 대외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최권열 회장이 당선 후 열린 첫 대회로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참가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는 제기차기, 줄넘기, 댄스배틀, 경품추첨 등이 진행되었으며 이벤트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딱딱한 경기장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었는데 자녀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참여해서 색다른 재미가 있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대회에 참여한 A지도자는 초창기 어린이 태권왕 대회때 보다 참가선수가 현저히 줄어든 점에 우려를 나타내며 새집행부에서는 선수층을 넓히고 품새 부문 등 참가율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 기간 중 6일(월) 오후에는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임시대의원총회가 개최되었고 임원선임건 등을 통과 시키며 새로 구성된 집행부가 신속한 일처리를 보여줘 최권열 회장 체제의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 변화와 기대를 갖게 했다.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회 종료 후 본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꿈나무 선수들이 행복해 하는 보다 나은 대회를 치르기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 것이며 재정을 탄탄하게 하기 위해 후원회를 조직하고 그동안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에서 하지 않았던 경연분과 등을 신설하여 여러 곳으로 분산된 초등연맹의 몫을 찾아 와서 활성화 시켜 나가겠다고 힘줘 말했다.